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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웉문학교실] #1 ; 월피스카터 - 청천전야앱에서 작성

고요(223.38) 2019.05.25 10:46:14
조회 1922 추천 24 댓글 12
														

웉ㅡ하!

비정기 컨텐츠 웉문학교실입니다.
웉문학교실은 우타이테 노래를 포함, 웉갤러들이 좋아할 여러 일본 노래들의 가사를 해석하는 자리입니다.


​0. 들어가기에 앞서​

* 본 글은 모바일로 작성되어서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가사 번역본은 구글에서 검색해서 대충 아무거나 가져오고, 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조금 더 손을 볼 수 있습니다.
* 가사 해석에는 상당수의 뇌피셜과 비약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 필자는 수능 국어 오답이 모두 문학에서 나올 만큼 문학고자이므로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1. 크레딧​

작사/작곡 ; Harry P (하리하리 츠바사)

대표곡
하츠네 미쿠 - 목소리
하츠네 미쿠 - 우리들의 렛잇비
KK - 아마테라스

보컬 ; 월피스 카터 (하츠네 미쿠 동시 투고)
편곡 ; 전략P
PV ; 남방연구소



2. 소절 별 해석

해석에 앞서, 청천전야는 '맑게 갠 하늘의 전날 밤',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이 흐림과 동시에, 내일은 맑아질 것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죠.

'현재'의 상황은 좋지 않지만, 내일의 상황은 나아질 것이라는 화자의 희망을 담고 있는 제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가사별로 다시 들어가볼까요.



誰もが羨むような 名前を持っていたら
다레모가 우라야무 요오나 나마에오 못테이타라
누구나가 부러워할만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면

ほんの少しでも 生きた心地がしたんだろうか
혼노스코시데모 이키타 코코치가 시탄다로오카
아주 조금이라도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을까



도입부에서부터 우리는 화자의 현재가 그닥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죽어있는 듯한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것 처럼 말이에요.

언급되었던 '이름'은 명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존재감, 명예, 명성, 등등. 이름은 객체를 지칭하는 수단이며, 누구나가 부러워할만한 이름이면 꼭 본명이 아니더라도 직책, 별명 등이 될 수 있겠죠.

즉, 화자는 그러한 명성을 바랬고, 가지지 못했고, 그래서 우울한 상태인겁니다.



「臆病な夜そのものだ」 賢しらに星を見て 冷めた息を吐く
「오쿠뵤오나 요루 소노모노다」 사카시라니 호시오 미테 사메타 이키오 하쿠
「겁쟁이 같은 밤 그 자체야」 똑똑한 척 별을 보며, 식은 숨을 뱉어

濁る空気に溺れてる 窮屈な喉の奥 吸い込んだ摩天楼
니고루 쿠우키니 오보레테루 큐우쿠츠나 노도노 오쿠 스이콘다 마텐로오
탁해진 공기에 빠져 답답한 목구멍, 깊숙이 들이마셨던 마천루

화자는 뭔가 좀 있어보이고 싶나 봅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있어보이는 척을 하는 사람이란걸 자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한숨을 내뱉죠.

제가 하리p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에요. 가사를 굉장히 소설처럼 씁니다. 가사를 읽으면, 그 이미지가 그대로 떠오르지 않나요?? 멋드러진듯한 대사를 읊으며, 하늘을 보고 한숨을 내뱉는 주인공 말이에요.

화자는 번잡한 도시 속에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탁한 공기, 마천루 등을 통해 표현하고 있죠. 군중 속의 고독이라도 느끼는 중일까요?


同調する景色 もう抑えきれぬ欲望
도오쵸오스루 케시키 모오 오사에키레누 요쿠보오
동조하는 경치, 더 억누를 수 없는 욕망

つま先からの信号 飛んでみろと嗤う
츠마사키카라노 신고오 톤데미로토 와라우
발끝으로부터의 신호, 날아보라며 비웃어

어떤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그래요, 화자는 지금 투신하려고 마음 먹는 중입니다.

화자는 도시 속에서, 하늘을 보며 한숨이나 내뱉고, 겁쟁이 같은 밤이라고 얘기하더니, 이내 뛰어내리기로 결심합니다.

겁쟁이 같은 밤이라고 한 것은, 이렇게 자살을 결심하는 스스로를, 그렇게나 활기차고 밝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모두가 방관하고 관심 하나 가져주지 않기에 그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불이 꺼질 일 없이 도시는 잘 돌아가면서도, 곧 떨어지려 하는 자신에게는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은 채 방치하니까요.



誰にも愛されないと 冷え切った心がひとつ
다레니모 아이사레나이토 히에킷타 코코로가 히토츠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않는다며 얼어붙은 마음이 하나

あなたが奪ったあなたのせいで いなくなっちゃった
아나타가 우밧타 아나타노 세이데 이나쿠낫챳타
당신이 빼앗은 당신으로 인해 사라져버렸어


첫 소절에서 나왔듯이, 조금 표현이 그렇긴 하지만, 관심을 못받아서 극단적인 생각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으로 2인칭이 나왔습니다. '당신'은 누구일까요?

뭐가 되었든 줬다 뺐는건 참 나쁜 짓인데 말이에요. '당신이 빼앗은 당신'이라면, 당신이 나에게 큰 의미가 되었다가 다시 사라져버린걸까요? 이별이라도 겪은 걸까요?



あの子が残したメーデー 気づかなかったSOS
아노 코가 노코시타 메에데에 키즈카나캇타 SOS
그 아이가 남겨둔 메이데이, 깨닫지 못했던 SOS

あなたに向かう全部が 押し寄せていたこと
아나타니 무카우 젠부가 오시요세테이타 코토
당신을 향한 모든 것이 밀어닥치고 있었다는 것


메이데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긴급 부호어로, 쉽게 말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말입니다. SOS도 마찬가지로, 모스 부호를 이용한 구조신호 이구요. 화자는 '그 아이'가 남겨둔 구조신호를 눈치채지 못했고, '당신'에게 향했던 모든 것이 이제 화자에게 들이닥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자살을 할 때, 그 전에 무조건 사전 징조가 감지된다고 합니다. 문맥 상, '그 아이' 역시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사전 징조가 여럿 발견 되었고, 화자는 그걸 캐치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그 아이'와 '당신'이 동일인인지, 화자에게 무슨 상황이 닥친건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짧은 간주 후 이어지는 2절로 넘어가볼까요.



不思議なことは何もない 緩やかなことがない 才能に恵まれた
후시기나 코토와 나니모 나이 유루야카나 코토가 나이 사이노오니 메구마레타
신기한 건 아무것도 없어. 느긋한 일이 없어. 재능을 타고났어

砂漠の砂原に水を撒く 数滴目に芽が出る そんな種さえあれば
사바쿠노 스나하라니 미즈오 마쿠 스우테키메니 메가 데루 손나 타네사에 아레바
사막의 모래벌판에 물을 뿌리면 몇 방울 만에 싹이 트는 그런 씨앗만 있다면


갑자기 재능을 논하기 시작합니다. 신기한 일이 없고, 느긋한 일이 없단 것은 결국 모두 자연스럽고 익숙한 일이었다는 말처럼 보이네요. 무엇을 해도 어색하지 않고 능숙하게 커버하는 재능을 얘기하는걸까요.

그럼에도 결국, 판타지에나 나올 법한 환상을 논합니다. 사막에서도 물 몇방울만으로 싹을 틔울 수 있는 그런 새싹을 원합니다. 재능을 타고났음에도, 그 이상의, 규격을 아득히 넘어버리는 그런 재능을 바랍니다.

재능을 언급하면서부터, 곡의 주제가 서서히 보이는 듯 하네요.



少年漫画のヒーロー 無論勇者にもあるだろう
쇼오넨만가노 히이로오 무론 유우샤니모 아루다로오
소년만화의 히어로, 물론 용사에게도 있겠지

秘密の暗号とかさ それに相応しいとか 
히미츠노 안고오토카사 소레니 후사와시이토카
비밀의 암호라던가, 그것과 어울린다던가


소년만화의 히어로와 용사가 언급됩니다. 비밀의 암호라면, 뭔가 각성의 열쇠가 되는거라던가, 혹은 라이벌과, 동료와 어울리는 것을 이야기하는걸까요?

소년만화의 히어로는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 성장합니다. 결국 최후엔 항상 승리하구요. 그런데 화자는 그걸 자신과 상관없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처럼 얘기하고 있네요.



僕らが望んだ上に 晴天があるのならば
보쿠라가 노존다 우에니 세이텐가 아루노나라바
우리가 바란 그 위에 맑은 하늘이 있다면

分厚い雲が淀んだ 「今」の救いにはなるか
부아츠이 쿠모가 요돈다 「이마」노 스쿠이니와 나루카
두꺼운 구름이 막아선 「지금」의 구원이 될 수 있을까

'우리가 바란 그 위'는 이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뒤에 맑은 하늘, 즉, 성공스러운 미래가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면, 절망스러운 현재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라고 화자는 물어봅니다.

이쯤에서 곡의 주제가 뚜렷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곡이 무엇을 노래하는지, 슬슬 감 잡으셨나요??


이 곡은 우리의 '꿈'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비젼, 미래같은 그런 것 말이에요.

화자는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무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우울감에 빠지고 꿈을 포기하려고 하는 중인겁니다.

어중간한 재능을 타고났고, 무엇을 해도 반절 이상을 가며 승승장구하지만, 사막에 던져놔도 살아날법한 괴물같은 재능을 바랄 만큼 여러 재능충들 사이에서 도태되어버립니다.

왜, 완벽한 재능은 신의 선물이지만, 어중간한 재능은 악마의 저주라는 소리도 있잖아요.


그래도 다행히, 2절 후렴구로 접어들면서 화자는 마음을 조금 바꾼 것 같아보입니다. 밝은 미래를 떠올리며 우울한 지금 희망을 가지려고 합니다.



命がけでしたメーデー 届けようもないメッセージ
이노치가케데시타 메에데에 토도케요오모나이 멧세에지
죽을 각오로 보낸 메이데이, 전해지지도 못한 메시지

流星だけに願った過去の 未来を取り戻せるなら
류우세이다케니 네갓타 카코노 미라이오 토리모도세루나라
유성에게만 기도했던 과거의 미래를 되찾을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구조신호를 보내지만, 역시 전해지지 못합니다.

과거의 미래라고 한다면, 좀 더 이상적인 '현재'를 의미하겠죠. 저도 과거에는 미래에 서울대 다니고 그럴 줄 알았어요. 더욱이나 화자는 별똥별에게 빌 정도로, 간절히 바라던 그 소원이 이뤄진 '이상적인 현재'를 되찾기를 바랍니다.

다만, '과거의 미래'는 '현재'는 조금 다르겠죠. 과거에 그리던 미래는 정확히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니까 말이에요. 과거에 제가 서울대를 가는 미래를 그렸다면, 그게 꼭 스무살이 아니더라도 서울대에 다니는 제 스스로를 '현재'로 만들 수 있는겁니다. 지금부터라도 공부하면 말이에요.

물론 그러지는 않을거지만 ㅋ



ずっとずっと僕は 僕と話してたんだ
즛토 즛토 보쿠와 보쿠토 하나시테탄다
계속 계속 나는 나와 이야기하고 있었어

あなたという人 僕の中にもひとり居て
아나타토 이우 히토 보쿠노 나카니모 히토리이테
당신이라는 사람, 내 안에도 하나 있어서

押し付けられて それを我慢ばかりして
오시츠케라레테 소레오 가만바카리시테
강요당하고, 그걸 참기만 해서

'당신'이 의미하는 사람이 누군지 나옵니다.
당신은 화자의 안에 있다고 합니다. 자의식, 강박, 혹은 꿈이 될 수 있겠네요.

화자가 꿈을 잡게 했으면서, 이제와서는 꿈을 놓아버리게 만들던 그 '무언가'가 바로 '당신'이 되겠죠.

당신이 무엇인지는 청자에 따라 바뀔겁니다. 열정이 될 수도, 강박이 될 수도, 심지어는 어중간한 재능 그 자체가 될 수도 있겠죠.



そうだ せめて不安を これ以上傷つけないように
소오다 세메테 후안오 코레 이죠오 키즈츠케나이 요오니
그래, 적어도 불안을, 이 이상 상처입지 않도록

希望のない未来をひけらかして 思い出を捨てないように
키보오노 나이 미라이오 히케라카시테 오모이데오 스테나이 요오니
희망 없는 미래를 과시하며, 추억을 버리지 않도록


아무에게도 관심받지 못하고, 언제 성공할 수 있을지 마음 졸이고, 그러한 여러 불안들을 화자는 배제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허세만 가득한 꿈을 버리고, 지난 노력을 간직하고자 합니다.


限界まで息を吸うから 吐くことだけを止めないで
겐카이마데 이키오 스우카라 하쿠 코토다케오 야메나이데
한계까지 숨을 들이쉴 테니, 뱉는 것을 멈추지 말아줘

「もう少し大丈夫」って乗り切ろうよ だからまだ
「모오 스코시 다이죠오붓」테 노리키로오요 다카라 마다
「이제 조금 괜찮아」라며 이겨내자. 그러니, 아직


그러기 위해 화자는 끊어질듯한 숨을 붙잡습니다. 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한 숨 한 숨을 쉬며 버티려고 합니다.

역경과 고난이 있더라도 이겨내자고 다짐합니다.


후로, 화자는 비관적인 마인드를 고치고, 희망을 좇습니다. 이 아래는 해석 생략하고 번역만 첨부하겠습니다.


僕らが望んだ上に 晴天があるのならば
보쿠라가 노존다 우에니 세이텐가 아루노나라바
우리가 바란 위에 맑은 하늘이 있다면

分厚い雲 過ぎ去った空を いつか見たいんだ
부아츠이 쿠모 스기삿타 소라오 이츠카 미타인다
두꺼운 구름이 갠 하늘을 언젠가 보고 싶어



この目に焼き付ける
코노 메니 야키츠케루
이 눈에 새기는 거야



誰にも言えないような 運命に立ち向かおうぜ
다레니모 이에나이 요오나 운메이니 타치무카오오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자

僕らが望んだ僕らの先に それはあるだろう けれど
보쿠라가 노존다 보쿠라노 사키니 소레와 아루다로오 케레도
우리가 원했던 우리의 끝에 그것은 있겠지 하지만

誰もが欲しがるような 世界中に誇れるような
다레모가 호시가루 요오나 세카이쥬우니 호코레루 요오나
누구나 바랄만한 온 세상에 자랑할 수 있을만한

ひとりひとつの自由には まだ 名前すらないんだ
히토리히토츠노 지유우니와 마다 나마에스라 나인다
한 명 하나의 자유에는 아직 이름조차 없어



​3. 종합​

결국 이 노래는 꿈을 포기하려는 '우리'에게 작곡가가 전하는 일종의 메시지입니다. 꿈을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라는, 그런거 말이에요.

누구나가 바라고 온 세상에 자랑할 수 있을 만한, 재능을 타고난 한 명 하나하나, 즉, 각자의 자유와 개성에 아직 이름이 없더라도, 맑은 하늘을 그리며 이겨내자는 얘기죠.

다만, 우리 너무 강박 가지지 말고 천천히 노력하자구요. 열정도 좋지만 그게 집착이 되면 결국 스스로 망치게 될 뿐이니까요.



​4. 마치며​

웉갤럼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가요??

저는 앰생이라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하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항상 멋지고 빛나는 만큼, 모두들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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