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용자 카페나 옾카 들어가서 흘러가는걸 주시하고 있는데 

구글에서 용량을 줄이라고 압박해서 이용자들끼리 자진해서 용량 다이어트 캠페인 진행 중이였는데,

사실 개인이 사용하는 용량보다는 공드 이용자들이 차지하는 용량이 압도적이고 우리 방주도 그 공드 중 하나임

그래서 공드 이용자들을 향한 개인 이용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좀 커지고 있는데 

대형 공드 이용자들 중 좀 급진적인 사람들은 개인에게 할애 된 용량을 아예 없애고 공드로 전체 자료만 운용하자 이런 소리도 나오면서 살짝 갈등이 있는 상황임 

개인적으로 공드 이용자들도 좀 더 적극적으로 용량을 줄여서 어쩃든 무제한 드라이브를 살리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류의 생각은 아닌듯한...

(100테라 짜리인 우리 방주는 사실 500테라 600테라 넘는 다른 공드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뭐 어쨋든....)

그래서 원래는 다 같이 용량 줄이고 무제한 용량 사수해내자 라는 분위기에서 남은 기간 환불해달라는 분위기로 넘어간 느낌임.

아직 구글한테 내려온 시간 까지는(7월 10일이였나) 조금 남긴 했는데 용량 줄이는 캠페인도 흐지부지 된....

그래서 아직 확정은 아니다만 방주가 속해있는 무제한 드라이브는 아마 없어질듯한 분위기고 방주도 그 전에  이전할만한 플랫폼을 찾지않는 이상 없어지지않을까 싶음

그리하여 방주도 지금부터 다들 자료들 차곡차곡 백업하셔야 될 것 같음 

6월 중에 이용자들한테 전체 공지 메일 보낸 후 계좌랑 이름 받아서 

처음 방주 받을 때 보내준 입장료도 전액 돌려드리겠슴

무제한 드라이브 굴릴 수 있는 플렛폼만 구하면 얼마를 써서라도 방주 유지하고 싶은데 

지금 클라우드로 옮기기전에 같이 고려했던 드롭박스도 무제한 스토리지 폐지되고 아무리 찾아봐도 무제한 클라우드가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