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솔던, 1층에 보상 구데기)

(6.3 솔던 보라상자)

2. 파던 

초보자들이 대형길드에 들어가는 큰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고 많은 길드들이 

T8 스태틱던전 주변에 아지트를 얻고싶어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최소 탱/힐/3딜러의 5명이 좋고 최대 7명이 디버프 없이 돌기좋습니다. 

다만 딜러의 IP가 높다면 4명으로도 충분하죠. 
  
특별히 좋아하는 PvE는 아니지만 버스를 탈수도있고 그액이 아닌 다른 딜러용 무기의 숙련도를 쌓을수있기때문에 

초보자들이 처음부터 그액으로 솔던을 돌기보다는 길드에 들어가 파티사냥을 권장하게되는 이유입니다.

그에따른 정치질/친목/고정파티등은 길드내의 문제지만 빈번하게 일어나고

5명의 효율팟으로 돌리면 몹당 6천이상을 얻기에 시간대비 페임은 좋은편입니다. 

스카우터가 없다면 솔던보다 더 다이브를 경계해야하고 대부분의 파티는

장비대비 전투에 매우 미숙해서 호전적인 유저들의 쉬운 먹이감이 되기도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식 대박도 터짐니다)

3. 아바던전 

일반적인 파티사냥 PvE의 상위호환이고 대부분이 맵을 사용해서 던전을 찾습니다. (같은 솔던맵 25장으로 제작가능)

T6 이상만 존재하며 보스를 제외하고 사냥하는 효율팟이나 막보만 잡는 우물찍먹팟이 아니면 

대부분 더 상위의 7.3 ~ 8.3 맵에서 경험치와 보상을 노리고 파티를 꾸려서 합니다.

솔로로 보스를 잡는 기행을 보이는 유저도 있지만 이건 도전적인 이유고 

스카웃과 Mule을 제외하고 최대 20명파티로 정형화된 빌드에 IP컷이 상당히 높습니다. (8.3의 경우 1700+)

나아가 초행이나 공략을 숙지하지못한 유저가 많아질수록 클리어가 더 힘들어집니다. (클리어 타임은 파티마다 다르지만 약 2시간) 

만약 다이버들에게 발각되면 싸우거나 맵을 버리고 도주할수있지만 8.3맵의 경우 높은가격때문에 맞서싸우기도 합니다.

경험치와 보상은 PvE컨텐츠중 으뜸이라 할수있지만 보상의 경우 결국 운이라 남들이 좋을것들 다 먹을때 잡템만 먹을수도있고

특별히 재미있는 컨텐츠는 아니며 특히 딜러들의 경우 졸기도 합니다.

4. 아바로드 

경험치보단 보상에 더 특화된 컨텐츠입니다.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기에 항상 위험하고 스카웃을 세웠다해도 나갈수있는 길이 한정적이기에 

강제적으로 싸움이 일어날수밖에 없는 맵도 있습니다. 전투에 미숙하면 개인적으로 비추천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맵의 오브젝트에따라 컨텐츠 인원이 달라지는데 솔로용 컨텐츠는 경험치도 아주 좋은편이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정말 높습니다. 

(잘나온 T6 황상의 레어보상, 7인 파티의 황상보스 경험치) 

물론 때때로 보상이 구릴수도있지만 5-7 소규모 파티단위의 즐길거리로서는 쫄깃한맛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5. 솔로 파던

도전적인 이유나 알수없는 모종의 이유가 아니고선 비추천하는 컨텐츠로 그룹으로 도는 컨텐츠를 솔로로 돕니다.

시간대비 경험치나 보상이 좋지도 않고 나아가 몇몇 보스는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T5 옐로 파던을 솔로로 진행했고 8.3 MP 통찰로도 미약한 경험치, 5인분을 홀로 해야하는 수고스러움등)

6. 1인헬게 오던

헌터/스토커/슬레이어 난이도가 존재하며 기존헬게를 모방한 최신 컨텐츠로

대부분의 유저가 1대1을 상정한 세팅이나 PvE렛질 세팅으로 들어옵니다.

슬레이어에 다다를시에 몹당 준수한 경험치, 높은 보상때문에 렛질과 적폐무기가 성행했고 

그에따른 여러 업데이트와 너프가 이루어져 타 컨텐츠까지 영향을 미치는 컨텐츠입니다.

그 인기와 인스턴스화된 던전이라는 이유때문에 필드의 유저수가 감소했다고 비판받기도 합니다.

여러 템귀들이 8.3떡칠을하고 불명예를 잃지않기위해 아둥바둥하지만 저렴한 세팅으로도 충분히 돈벌이가 가능하며 

그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경험치도 준수합니다. (싸우는 상대에 따라 소비하는 시간은 다름니다)

(스토커 레벨에서의 막보 6.1통찰)

(슬레이어 레벨에서의 막보 6.1통찰)

(중간보스의 전설 책 보상)

(슬레이어에서 곱게 죽어준 유저 + 추가 보상 + 마지막 보상)

7. 2대2 헬게 

기존에 존재하던 소규모 컨텐츠로 오던이 나온뒤로 인기가 약간 시들었지만 

시간대비 보상과 페임은 아직도 매우 좋은편입니다. 

더불어 10만원짜리 초저가 세팅으로도 숙련도에따라 어느정도의 승률이 보장되는 컨텐츠라 돈벌이에 특히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 메타빌드와 장비교체가 불가능해지며 몇몇 카운터 조합은 상대할수조차 없게 바뀌었습니다.

(마지막 상자 경험치 47000에 소요시간 약 6분, 평균적인 보상 총합이 약 400k로 매우 좋은편에 가끔씩 대박)

(이런식으로 2대2 헬게가 아지트 바로 옆이라면 걸어갈수도있어서 스폰타임 6분마다 입장가능)

8. 5대5 헬게 

이론상 시간대비 페임량이 가장좋은 컨텐츠로 PvP페임/PvE페임/보상 모두 얻을수있는 삼위일체 컨텐츠입니다. 

게이트는 10분의 스폰타임을 갖고 중간보스 5 + 마지막보스로 이루어져있으며 5대5 전투를 상정한 컨텐츠라 

매판 전투가 일어날거같지만 의외로 잡질에 파티원을 잃고 들어오는 파티, 경험치와 혹시 모를 노쇼를 기대하는 쥐새끼들이 

판치기때문에 동등한 입장에서의 치고받는 5대5 그림은 매판 나오지 않습니다. 특히 옐로헬게의 경우 노쇼도 빈번합니다.

헬게 5대5에선 크리스탈과 달리 단판승부라 템포자체가 매우 빠르며 승리를 위해 여러 치즈조합이나 다이브조합이 판치고

특히 미숙한 힐러가 팀원이라면 승률은 더욱 낮아지고 나아가 헬게내 장비교체가 불가능해지면서 힐러를 포함

팀의 과반수 이상을 전투에서 잃을경우 전투에서 승리했더라도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옐로헬게마저 일반적인 페임팟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이기때문에 5대5 헬게는 상당히 매력있는 컨텐츠입니다.

(차례대로 옐로헬게 막보, 레드헬게 막보, 레드헬게 중보에 6.1 통찰)

이번에 있었던 25% 경험치 버프 + 10% 승천버프 + 6.2 통찰로 레드헬게 막보에서 50만 이상의 경험치를 얻을수있었고 

평균적으로 모두 클리어하는데 약 9분이 소요됩니다. 

PvP페임과 죽인유저의 장비, 마지막 보상은 +@로 운이 어느정도 있어야하지만 나오는 책값만으로도 제법 짭잘하며

대박도 자주 나오지만 팀원과의 소통이 중요하고 연패에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아야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타 컨텐츠에 비해 전투의 희열이나 그로 얻는 보상때문에 재미있습니다. 

9. 크리스탈 

알비온내 PvP에 특화된 컨텐츠입니다. 금전적보상이나 PvE페임보다 게임내 유저간 명예와 킬페임을 위한 컨텐츠죠.

물론 승리시엔 경험치를 주는 책과 실버가 주어지며 상위로 올라가면 배틀마운트가 나올때도 있지만

사용하는 장비와 소모품의 가격대비 금전적 손해입니다. 페임파밍에 포함시킨건 순전히 책을 주기때문이지 

크리스탈 레벨1마저 페임파밍을 원하는 유저들보단 PvP를 원하는 유저들이 주를 이루는 컨텐츠죠,

엄청 재밌습니다만 그만큼 경쟁이 심하고 고정팀이 있어야하며 그 팀으로 한시즌을 넘기기 힘들정도로 

스트레스와 노력,소통,팀웍이 필요합니다.

올라갈수록 상당량의 시즌포인트도 얻을수있지만 승리할때 덤으로 얻는 보상같은 부수적인 느낌입니다.

(저번시즌에 전담 마크하며 괴롭히던 아케인 상대로 1대1 Outplay두번으로 역전한 짜릿함)

12. 아레나 

크리스탈이 파도타는 서퍼라면 아레나는 튜브타는 워터파크, 가끔하면 오히려 더 재밌기도 함. 

11. HCE (하드코어)

정해진 맵을 소비해 조건을 만족한뒤 클리어하는 일반적인 PvE사냥 컨텐츠로

12레벨 이상부턴 파던보다 높은 페임과 20분 미만의 짧은 클리어타임 + 최저한의 리스크(실버)로 

알비온의 컨셉에 반하는 적폐컨텐츠라 많은 유저들에게 끝없이 욕을 먹고있습니다.

현재 게임내 실버와 페임을 쌓기에 가장 안전한 컨텐츠이기도 하며 고티어 장비의 인플레이션 주범이기도합니다.

8.3MP가 사용되는 거의 유일한곳이며 현질로 스펙을 맞추기도 쉽고 다수의 맵이 존재하지만 결국에는

레벨만 다를뿐 똑같은 맵을 반복하는구조라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들어야할정도로 재미는 없습니다.

탱의 숙련도 여부에따라 헬팟이 될수도있지만 평균적으로 디코가 아닌 인게임 LFG에서 구해도 어느정도 클리어는 무난합니다.

(15 레벨 스톤워즈 vs 12 레벨 스톤워즈)

(15 레벨 프리칭 vs 13 레벨 프리칭)

(15레벨 레이븐)

(25% 경험치 이벤트 + 10% 승천버프 + 8.3MP 통찰 15레벨 러킹)

하코의 폐해는 고티어 장비가 소모되진 않으면서 높은 경험치와 실버를 얻는 알비온의 컨셉에 반하는 기형적인 구조와 

대형길드와의 마찰때문에 일반적인 페임파밍 자체가 불가능했던 과거에는 꼭 필요했던 컨텐츠였지만 꾸준한 맵 업데이트와 

장비의 버프 + 유저들의 상향평준화로 15레벨을 무난하게 클리어하며 쌀먹하는 유저와 극단적 초식유저들이 생겨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뭘로 1킬을 했는지가 더 궁금해지는 극단적인 하코유저, 안전지역 밖으로 나간적은 과연 몇번일까?)

대충 PvE페임을 구할수있는 컨텐츠로 나열했고 PvP계열이지만 크리스탈과 아레나도 포함시켰습니다.

재미는 주관적이며 하코의 경우 이번 페임버프때 자료로 쓸려고 15레벨을 한번했고 그보다 상위레벨은 안해봐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