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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s://albiononline.com/en/news/guild-spotlight-ro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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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핫산 번역 새로운 뉴스

갤이 불탈때 올려야 조회수가 높다.

헷갈리는 병신이 있을까봐 친절하게 설명해주지만 알비온 공홈에서 길드 하나씩 붙잡고 소개시켜주는 기사가 길드 스포트라이트다.

마찬가지로 고유명사 등은 원문 그대로 사용하며 어느정도 의역은 있음.

개인적으로 패치노트 번역할땐 거의 반말로 번역하는데 이건 인터뷰 형식이니까 니네가 좋아하는 존-중 넘치는 존댓말로 해준다.

오타 및 번역 오류 지적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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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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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스포트라이트 : RONIN

이번주의 스포트라이트는 20여년간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는 친구들의 모임인 RONIN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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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9, 2020 AT 10:37 AM BY PRINTSKASPIAN

길드명 : R O N I N

얼라이언스 : EWOC - Exiled Warriors of Caerleon

길드장 : Kharont

창설일 : 1999년, 알비온 베타테스트

맴버수 : 200명 이상

주 언어 : 이탈리아어

여러분의 길드에 대해 알려주세요. 어떤 활동에 집중하고 있나요? 또 어떤 맴버들을 찾고 있나요?

맨 처음에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길드를 만들었습니다. 핵심 인원들은 거의 20년 이상을 함께 플레이하고 있죠. 알비온에서 저희는 이 게임의 모든 컨텐츠를 즐기고 더 많은 이탈리아인들이 함께했으면 해서 이 커뮤니티를 더 넓히기로 결심했습니다. 주로 갱킹, ZvZ, 로밍 그리고 던전다이브를 하는 PVP길드입니다.

PvE컨텐츠 또한 마찬가지로 하고 있지만 주로 신규 맴버들이 더 중요한 전투에 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함께하다보니 Hardcore Expedition(HCE, 역자 주)을 최대한 빨리 클리어하는데 필요한 가장 강력한 장비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일종의 "학교" 비슷한 것도 만들었었죠. 또한 실버 획득에서는 꾸준히 최고 길드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며 즐거움을 추구하지만 진지하게 게임을 즐길 플레이어를 찾고 있습니다. 길드 내에는 아레나 토너먼트 출시 최초로 우승했던 유일한 플레이어들이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경쟁을 즐기지만 항상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주로 어느 곳에 길드가 위치해 있나요? 또 어떤 지역에 집중하고 있나요?

저희 본거지는 Martlock입니다. 주로 Outlands(블랙존, 역자 주)에서 로밍을 다니고 더 큰 얼라이언스에게 숫적으로 밀리는 싸움도 기꺼이 즐기는 편입니다. 저희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듯 굉장히 어려운 싸움도 명예로운 죽음도 피하지 않습니다.

혹시 특정 라이벌이나 분쟁중인 길드가 있나요?

저희는 모든 적들을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이건 결국 게임이니까요. 하지만 저희가 Martlock에 위치해있다 보니 ARCH(주로 Iron Hand)와 싸우는 일이 많습니다. 전 저희 길드가 그 지역에서 꽤 유명해진게 자랑스럽네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전투나 활동이 있나요?

큰 얼라이언스 구성원이 아니다보니 저희는 항상 숫적으로 밀릴 준비가 되어있지만 어쨋건 자주 이깁니다.

Hideout을 지으려고 저희 시간으로 아침 5시에 다 모여서 싸웠던 적이 있는데 그런 정신나간 시간에 일어났어도 훨씬 더 즐거웠습니다.

재미를 위해서 하고 있는 활동이 있나요?

재미를 위해서(또 돈도 벌구요. PvP는 돈이 많이드니) 저희는 전 지역을 통제하는 역할극을 즐깁니다.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몸값을 요구하죠. 또 앞서 언급했듯 신규 플레이어들이 최대한 빨리 100레벨을 찍을 수 있도록 PvE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관점으로 이 게임을 보고 계신가요? 어떤 철학 같은 것이 있나요?

즐거움과 다른 길드 맴버들을 존-중하는 것을 가장 우선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듯, 핵심 맴버들은 20년 넘게 같이 플레이하며 알고 지냈습니다. 모두 다 자식이 있고 가족이 있죠. 저희는 알비온을 현실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얻는 방법으로 쓰고 싶습니다. 그리고 큰 전투 등 필요할 때는 굉장히 진지해집니다. 저희는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플레이어들만 받고 있습니다.

이후 목표는 무엇인가요? 알비온에서 여러분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큰 얼라이언스에 가입해본 적이 없어서 영지 혹은 Hideout을 점령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 목표로 두고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쉬운 길"을 택하지 않고 알비온 세계에 큰 족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추가로 더 길드에 대해 알려주실 것 있나요?

저희는 함께 플레이하면서 결혼이나 아이가 태어나는 등 각자 인생에서 중요한 행사들 또한 함께 나눴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이틀간 다 함께 모이는 자리 또한 만들었습니다.

저는 더 많은 길드들이 이런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했으면 좋겠고 이 특별한 게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 당신이 이탈리아어를 사용하고 저희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Kharont, Barracuda, Lilblessed나 Hannybaal을 찾아주세요.

RONIN의 활약상을 보고 가시죠.

던전 다이브와 오픈 월드 PvP 영상

오픈 월드 전투 영상

소규모 전투(3대 X / 5대 X)

다음주에 올라올 스포트라이트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