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주 급진적인 생각인 것은 맞는데,

지금 대중들은 특히 보수우파들은 사법부, 법치주의에 대한 무력감, 회의감, 실망감이 엄청남.

어떻게 아직까지도 찢이랑 꾹이 감옥에 안 가고 저렇게 활개를 치고 다니고, 재판은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질질 끌리고, 일반인이면 법정구속이 충분히 되었을 것도 저들에겐 예외고..  

시대가 갈급한 것, 시대가 진정 원하는 것을 시원하게 해주는 사람이 인기를 끄는 것임.

윤통이 검총 당시 나라를 뒤집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 때를 상기해봐도 역시 그러했음.

만약 어떤 판사가 진정한 사법부, 법치주의의 보루로서, 정치권의 갖은 압력을 다 이기고(특히 개딸의 갖은 협박과 위협을 다 이기고),

엄중하게 또 몇 차원 높은 수준의 클래스로 소름이 돋게하는 수준의 판결문을 읽으면서 찢에게 '법정구속'을 명령하면,

나라는 드디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고, 보수우파는 ㄹㅇ 뽕 치사량 맞은 수준으로 행복하게 되고, 중도 무당층도 드디어 찢 사법리스크로 개판된 나라를 안 봐서 좋은 것임.

아무튼 실망감을 넘어 절망감을 줬던 사법부가, 왜 자신들이 거룩한 삼권의 한 축인지, 왜 대한민국이 법치주의 국가인지 백일하에 증명해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