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창작] 조혁시 if, 위키 창작) 5.29 군사 반란앱에서 작성

합스합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3 00:34:57
조회 353 추천 8 댓글 1
														

0ced8903b58a1df0239bf2964f9c701b0e3a2aabafa966911e263581b25798c89dbde7340407c00c873ea881455b1bbb24ca19

§ 본 창작은 조혁시 4부에 나온 이선의 꿈을 소재로 한 창작으로 실제 역사 속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나, 창작자 본인의 그 어떠한 주관적 판단이나 분탕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문제 있을 시 자삭)

또한 세계관이 본인이 이전에 쓴 <대한, 학문의 시대>와 연결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
*****

1. 개요

5.29 군사반란은 대한제국 태시 11년(1936년) 5월 29일, 한 무리의 군 장교들이 군사 반란을 일으킨 사건이다. 이들은 ‘망국적인 사회주의적 정책 중단, 부정부패한 국무위원 총사퇴, 반공 반소 태세의 강화’를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켰다.

2. 배경

이 사건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 이전 대한제국의 정치 상황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1930년 미국발 대공황 이후 이승만 내각이 붕괴하고나서 성립된 것은 김구를 총리로 하는 국민-신민당 연립 내각이었다. 김구 거국 내각은 이른바 ‘용단 개혁’을 내세우며 복지 제도의 수립과 수요 창출을 위한 공공사업 진흥 등의 정책을 펼쳐나갔다.

이러한 정책은 당연히 기업가를 중심으로 한 보수 세력의 반발을 샀다. 그 당시 레프 트로츠키의 집권 하에 무서운 속도로 소련이 경제를 성장시키고 있었고 용단 개혁 이후 노동자 계층에 대한 복지 제도가 확충되면서 대한제국의 보수 세력들은 불안감을 품게 되었다.

이 때문에 재야에선 온갖 괴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1930년 김구 거국 내각이 귀국시킨 미시건 대학 공중보건학 박사 송복신 같이 공공연히 진보적 성향을 드러내는 관료들에 대해 ‘비밀 공산당원’이라는 소리가 나돌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정작 송복신 본인은 보건, 복지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는 영향력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 대한 역사상 최초의 여성 관료라 언론 주목도가 높다보니 ‘사실 정부 실세’라는 소문이 돌았던 것.]

이러한 소문은 곧 군부에도 흘러들어가게 된다. 물론 군 수뇌부를 차지하는 노백린, 유동열, 어담 등은 군에 대한 정부의 우위와 통제를 신봉하는 철저한 ‘문민파’였으나, 새롭게 성장한 청년 장교단의 생각은 전혀 달랐다. 그들은 이탈리아, 독일 등지에서 발흥하는 ‘파시즘’과 전체주의적 체제의 겉면을 보고 한국에도 그러한 방식의 정치가 필요하다 여기었다.

이들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태상황 이선이 다시금 영도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여겼고 이를 위해서는 애국적인 군부가 궐기하여 간신을 토벌해야 한다고 여겼다. 이들은 스스로를 ‘존황파’, ‘토간파’로 불렀다.

1936년, 김구 내각은 ‘그간의 공로가 지대하므로 송복신을 공식 보건사회부 대신으로 임명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이는 그동안 참아오던 존황파 장교단을 폭발시켰다. 게다가 전임 총리였던 이승만이 송복신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계속 그녀가 미국 공산당원이라는 헛소문을 퍼트리는 형국이었는데, 존황파 장교단이 이승만의 정치적 수사를 보고 그대로 믿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이승만은 ‘대한 최초의 박사’라는 이름값 때문에 재미 한인 유학생들과 친분이 두터웠고 송복신도 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송복신이 이승만의 개화당 입당 요청을 거절하고 김구 내각에 합류하자 크게 분노했다(...)]

송복신도 불안한 기류를 느꼈는지 자신이 그런 중책을 맡을 수 없다며 고사했으나 김구가 연신 강권하여 결국 대신 직책을 받아들인다.

존황파 장교단은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궐기를 결정하였다. 


3. 전개

3.1 반란군의 국무위원 및 참모총장 납치 시도

0b9bf207c680608523e6f0e6359c706d59024b24617aa9842152f220b0a63f87cd078f655b19b04c5c0630f89dd844d21268d4c4

사진: 1936년의 황성부.

반란군은 중요 국무위원들과 육군참모총장을 납치하고, 정부가 우왕좌왕 할 때 병력을 신속히 동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들은 먼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긴 타겟인 송복신을 어떻게 납치를 할 것인가를 두고 장고에 들어갔다.

이때 반란군에 가담한 육군본부 범죄수사단장 하상수 정령이 한 가지 방법을 내세운다. 그때 육본 범수단에서 어떤 하급 장교의 청탁 비리 사건을 내사 중이었는데, 이를 아예 키워서 정부의 주요 국무위원들과 엮어 조사한다는 핑계를 대며 연행하려고 한 것.

그들은 송복신 뿐만 아니라 다른 국무위원들도 다같이 이 핑계로 연행하려고 했는데, 육군참모총장이었던 어담과 군무대신이었던 유동열이 마침 태시 황제의 호출로 입궁해서 공관에 없었던지라 체포에 실패한다.(...)

그 시각에 송복신은 보건사회부 대신 취임을 앞두고 공관에 입주하여 여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처음 국무위원 체포 계획을 발의했던 육본 범수단장 하상수 정령이 부하 우명진 부령 등 군인 60여 명을 불법적으로 동원해 공관 경비를 맡던 경관들을 은밀히 무장해제시키고 공관에 들어왔다.

공관에 있던 송복신은 바깥의 경관들이 무장해제된 걸 모르고 면담 요청을 한 사람들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응접실로 나갔다. 이때 하상수 정령이 ‘육본 범수단에서 조사하는 사안이 있는데 참고인 신분으로 증언을 녹음하겠다’며 따라올 것을 종용했다.

그녀는 ‘대신 취임식이 당장 내일이고, 명확한 정보도 없이 증언을 녹취하겠다며 군부대로 가달라니 말이 되느냐’며 거절했는데 이때 하상수 정령 등이 그녀를 강제로 연행하려 시도했다. 이때 공관 경호처장이 권총을 뽑아 그들을 제지하려 하다가 총상을 입고 혼절했고 송복신은 애타게 경호원을 외쳤지만 이내 연행되고 말았다.


3.2 내각의 비상 소집

이때 보건사회부 대신 공관에서 발생한 총격전으로 인해 주변 경무서에 신고가 들어왔고 이내 총리대신 김구에게 이 사실이 보고되었다.

김구는 즉시 비상 국무회의를 소집하였다. 군무대신 유동열, 육군참모총장 어담 등이 모인 가운데, 김구는 "아무래도 뭔가 일어난 것 같다. 송복신 대신과 연락이 전혀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군무대신 유동열은 즉각 황성방위사령부와 그 주변 주요 부대에 전화를 걸어 1급 경계태세를 발령했고, 지휘관들에게 "각자 병력을 확실히 장악하고 자신의 명령 없이 행동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그런데 황성 서쪽, 제17, 31 공수사단 등 일부 부대 지휘관들이 소집령이 응하지 않은데다, 시간이 지나서 보건사회부 공관 사건의 전말이 전해지자 군사반란이 일어났음을 선언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말했다.

김구는 태시황제에게 군사 반란이 일어났음을 알렸다. 황제는 크게 놀랐으나 이내 진정하고 반란을 일으킨 주체가 누구이며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김구가 지휘관이 제 위치에 없는 부대를 보고하자 황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송복신 대신을 구출하며, 반란을 진압할 것’을 요구했다.

그때 반란을 주도하던 하상수 정령 등은 육본 지휘부에 전화를 걸어 어담 참모총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송복신은 안전히 보호하고 있으며, 몇 가지 증언만 듣고 바로 귀가시킬 예정인데 군사반란 선언은 말도 안 된다’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참모총장 어담은 대노하여 "누구 지시를 받고 일국의 국무위원을 체포하느냐. 당장 그녀를 석방해라!"고 소리쳤다.

하상수 정령 등이 그럴 수 없다며 시간을 끌자 어담은 유동열과 상의하여 황학수 대장이 이끌던 1군 사령부에 병력 출동을 지시했다. 또한 반란군의 황성 진입을 막기 위해 근위사단을 동원해 한강 인도교를 포함, 모든 다리를 통제했다.

이에 반란군도 본격적으로 부대를 동원, 공수사단 병력을 동원해 한강다리 도하를 시도하였다.

새벽녘에 한강 다리에서 마주친 진압군과 반란군은 몇 차례 총격전을 벌였다. 이때 양측 도합 20여 명 정도의 사상자가 나오자 일단 아군끼리 충돌은 막자며 대치를 이어나갔다.


3.3 태시황제의 결단


74eaf603c08768f1239a85e3349c7068119ef5a55fd921558f08404cd97a8914db139ac2873c22da3aa6f0ac565cb0dd6af4508c

사진: 광무황제, 태시황제가 같이 있는 어진

태시 황제는 육본 지휘부에 합류하여 상황을 보고받고 있었다. 유동열 군무대신과 반란군 사이의 전화통화를 듣던 태시 황제는 반란군이 군사정권을 세우고 자신이나 태상황을 옹립하려고 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태시황제는 결단을 내렸다. 그는 결코 군사 반란은 용납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국민들에게 긴급 라디오 연설을 진행하기로 했다.

태시황제는 "짐은 분명히 말한다. 반란군은 원대복귀하고 상부의 지시에 복종하라. 짐은 절대 그대들의 꼭두각시로 옹립될 생각이 없다. 짐은 헌법과 태상황 폐하께서 세우신 원칙에 따라 국민이 선출한 정부를 보호하고 입헌군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신들을 지지할 거라 여겼던 태시황제가 강한 표현을 쓰며 포고령을 내리자 반란군은 당황했다. 그들은 급한 김에 송복신에게 ‘군사혁명을 지지하는 연설을 할 것’을 강요했으나 송복신은 "죽는 한이 있어도 내 입으로 절대 그럴 수 없다"며 완강히 저항했다. 반란군 장교들은 흥분해 그녀를 살해하려 했으나, 다행히 지휘부의 만류로 그만두었다.

그 시각에도 황학수 장군의 1군 예하 2개 보병 사단 병력이 황성으로 남하하고 있었다. 한강 다리를 통제하는 근위사단의 완강한 저항에 막힌데다 태생적으로 병력이 부족했던 반란군은 송복신의 무사 귀환 조건으로 자신들이 처벌받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 군무대신과 참모총장 납치에 실패한데다 속전속결로 황성 함락에도 실패한 반란군에게 선택지는 없었다.

김구는 일단 송복신의 신변 안전이 우선이라 여겨 그들의 요구를 수용했다. 반란군 내에선 격론이 일었고, 이럴 바에 그녀를 죽이고 다같이 자결하자는 극단적 주장도 있었으나 반쯤 자포자기한 수뇌부는 송복신을 풀어주었다.

그녀가 풀려나기 무섭게 육군본부는 반란군을 모두 체포할 것을 명령했다. 결국 하상수 정령을 비롯한 수뇌부 대부분이 자결하는 것으로 5.29 군사 반란은 진압되었다.


4. 이후

반란이 진압되자 바로 군법회의가 열려 반란 가담자들에게 중형이 선고되었다. 수괴 4명이 사형(교수형), 병력을 출동시킨 공수사단장 2명은 무기징역, 송복신 등 국무위원 납치를 주도한 우명진 부령 등 장교들은 국가 요인 납치,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반란군이 그렇게나 막고 싶었던 용단개혁은 지속되었고, 송복신은 약 20일 정도 병가를 쓴 뒤 정식으로 보건사회부 대신에 취임했다.

반란 이후 그녀는 죽을 때까지 자신을 지키려 했던 경호처장과 그 가족들에게 사비로 생활비를 지원해줬다고 한다

(후략)

- dc official App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7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024013 창작 백작으로 시작하는 르네상스 생존기 - 14 [10] 무명사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6 164 12
1023961 창작 삼반도) 제국의 붕괴 [10] hunch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251 8
1023960 창작 폐지줍는 총겜으로 대한독립!-7화 [5] 대붕이(125.138) 06.15 149 8
1023921 창작 삼반도) 반독 포위망 [6] hunch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552 11
1023891 창작 1588) "이게뭐야" [6] 대붕이(123.248) 06.15 1217 25
1023851 창작 1588) 네모님 큰일났습니다! 스페인 대함대가 오고 있습니다! [4] jazch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242 35
1023843 창작 백작으로 시작하는 르네상스 생존기 - 13 [14] 무명사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18 18
1023795 창작 조선에 트립한 햄타지 진영들-스케이븐 대소탕-1 게임지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80 0
1023791 창작 김치틀러 본편 - 천마의 짐을 짊어라, 시클그루버 [3] 김장누름돌(58.237) 06.15 119 2
1023786 창작 ㅌㅌㅊ) 이환이의 강남대성기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847 25
1023753 창작 군밤)아 아련했던 국경의 추억이여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886 38
1023646 창작 조선에 트립한 햄타지 진영들- 야전교범 게임지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38 0
1023631 창작 백작으로 시작하는 르네상스 생존기 - 12 [3] 무명사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545 23
1023626 창작 남미고려/ㄴㄷㅆ)초인이 보는 초인 반대 이야기 [21] 삽질공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48 22
1023620 창작 《이 고려에 원 간섭기는 필요없다!》-3 [1] 안티고노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84 17
1023611 창작 백작으로 시작하는 르네상스 생존기 - 11 [7] 무명사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31 21
1023532 창작 편살) '이 조보를 집어드는이 나를 도와주시오' [3] 대붕이(123.248) 06.14 833 17
1023435 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190(외전) [4]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50 18
1023428 창작 대칸 심청 [4] ㅇㅇ(182.230) 06.14 485 14
1023389 창작 사도편살) 구선복이 뒤주 곁에서 통곡하다 [4] ㅇㅇ(182.230) 06.14 752 19
1023294 창작 여포효도)병주의 민요를 찾아서 [2] 마스타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58 3
1023292 창작 백작으로 시작하는 르네상스 생존기 - 10 [6] 무명사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64 15
1023196 창작 백작으로 시작하는 르네상스 생존기 - 10 무명사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83 4
1023066 창작 1588) ??? : 이것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헤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768 47
1022940 창작 chatgpt) ai로 생성한 외노자 트립대역 NEWBNEW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12 2
1022938 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189(외전) [17]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17 20
1022936 창작 《이 고려에 원 간섭기는 필요없다!》-2 [4] 안티고노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31 19
1022919 창작 1588) "이게뭐야" [9] 대붕이(123.248) 06.13 1476 24
1022902 창작 폐지줍는 총겜으로 대한독립!-6화 [2] 대붕이(14.50) 06.13 195 8
1022862 창작 1588) "추가 주문한 대포 받아왔습니다." [2] ㅇㅇ(182.230) 06.13 486 3
1022845 창작 ??? : 여러분 새로운 동물을 소개합니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68 5
1022763 창작 1588) ??? : 네모님 스페인 정규군이 곧 쳐들어 옵니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428 20
1022736 창작 1588)네모야 이 꿈을 봐라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397 8
1022682 창작 단편) 강철왕(The Steel) 철조 [11] 브리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70 25
1022654 창작 푸른달이 머무는 탑 1화 [9] 하겐다즈쿠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26 24
1022637 창작 폐지줍는 총겜으로 대한독립!-5화 [1] 대붕이(14.50) 06.12 389 11
1022594 창작 휴재하는 대역작가들은 한번씩 트립했다면? [6] SL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267 37
1022515 창작 검머머/ㄴㄷㅆ)초인에 대한 IF이야기 [43] 삽질공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275 18
1022475 창작 백작으로 시작하는 르네상스 생존기 - 09 [10] 무명사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52 18
1022420 창작 단편) 오스트리아 출신 프랑스 왕비로 살아남기 [7] 유빙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86 25
1022413 창작 제국의 2인자인 내가 뱀파이어이자 헌터? [6] 물의백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62 21
1022408 창작 백작으로 시작하는 르네상스 생존기 - 08 [5] 무명사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63 19
1022345 창작 명군이 되어보세 4부 지도 수정본입니다 [7] 리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839 16
1022283 창작 띵군)대진국 사세황제가 조선국왕에게 내리는 칙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142 24
1022252 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188(完) [13]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870 25
1022238 창작 삼반도) 대청, 혁명의 시대 [44] hunch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68 16
1022237 창작 히틀러가 경박한 썰 txt. [1] ㅇㅇ(118.220) 06.12 358 0
1022227 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187 [6]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24 14
1022221 창작 폐지줍는 총겜으로 대한독립!-4화 [1] 대붕이(14.50) 06.11 275 7
1022200 창작 창작)장문주의 -평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4] 대붕이(115.23) 06.11 323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