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118583&search_head=40&page=1

2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119146&search_head=40&page=1

1154년 이 시기 식민지의 인구는 기존 고려인과 남송인 그리고 흘러들어와 합류한 원주민까지 합해 90만이고 10만이 넘는 도시들이 많았다 하지만 주로 이 도시들의 인구는 본 도시는 물론 주변에 있는 촌락들까지 합해서 합친 인구라고 한다. 그리고 이 시기 고려의 인구는 480만명이나 되었고 개성의 인구는 대략 40만의 대도시라고 한다. 그러나 하지만 이 시기 고려본국과 식민지는 지속적으로 갈등이 계속 되었고 결국 1154년부터 식민지 정부에서 따로 대표를 뽑기로 결정한다.

1155년 식민지 정부에서 대표를 뽑기로 결정하고 남송 출신인 악비가 대표로 뽑히게 되었다. 이에 악비는 망설였으나 결국 받기로 다짐하고 본격적으로 행정적인 개편을 이어나갔다. 상항과 산청일대의 행정적인 지역을 갈포도로 이름 붙히고 포항이 있는지역을 행정적인 지방을 유진도라고 이름을 붙힘 회령일대 행정적인 이름을 와성도라 이름 붙히고 합천일대의 행정적인 지방을 반구도라 이름 붙혔고 금진일대의 행정적인 이름을 아슬라라고 이름을 붙히고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함 사실상 행정 개편과 대표를 뽑는일로 인해 식민지는 본국과 거리가 멀어짐

1156년 각 행정적인 지방마다 토론과 합의를 위해 대표 회의라는걸 만듬

1157년 새크라멘토 일대에 패흥이라는 이름의 도시가 지어짐 악비는 건강을 이유로 들어 대표에서 사퇴함 그후 고려 왕족 출신 왕문석이라는 사람이 대표로 뽑힘 왕문석은 악비랑 같이 일하면서 악비가 생각하는 민본론 중심으로 국가를 꾸림 그리고 왕문석은 딱히 기한이 없는 대표와 시장 자리를 각각 4년씩 제한 두는게 어떠냐고 제의함 이에 몇몇 인물들이 왕문석이 왕족 출신이라며 왕으로 앉는게 어떠냐고 제안하지만 왕문석은 민본주의자고 아직 본국이 멀쩡한데 뭐하러 왕을 뽑냐며 격렬히 반대함 결국 왕문석은 기한에 제한 두는 방식을 계속 주장하였고 결국 임기제가 법으로 정해짐 이때 왕문석은 각 대표들이 이 임기제한제에 합의 한다는 내용의 석판을 만듬

1158년 본격 왕문석의 임기가 시작 왕문석은 상당히 열려있는 개방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여성의 인권을 높히고 원주민출신 한족출신 고려출신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잘 등용함 그리고 종교 또한 원주민들이 믿는 토종 종교를 믿는거 또한 허용함 단 언어만큼은 모두가 고려어를 쓰는거 만큼은 고집함 왕문석 본인은 민족과 성별은 가리지 않지만 언어만큼은 통일해야한다고 판단함 또한 원주민들이 가끔씩하는 야만적인 문화 또한 금지함

1159년 왕문석은 식민지에 농업과 수산업 광업 그리고 임업뿐 아니라 공업도 발전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함 그리하여 식민지에 어느정도 있는 도공들을 모아 도자기 공장을 설립하고 고려 청자 생산을 시작함 그뿐 아니라 좀 마이너한 고려 백자도 생산토록 하게 하고 본국에서 도자기를 받아오는 방식이 아닌 도자기를 직접 생산하는 방식으로 도자기 수요를 줄이고 점차 본국의존도를 줄이고자 함

1160년 악비는 병으로 사망 무덤은 산양일대에 묻힘 악비가 남긴 책 민본론과 악비가 만든 대표회의는 차후 고려 식민정부의 정치기반이 됨 그리고 이 시기 왕문석은 배를 많이 만들도록 명령함

1161년 왕문석은 도자기 산업이 어느정도 흥하자 다음은 제지산업으로 눈을 돌림 닥나무 묘목을 대량으로 구입하여 갈포도 일대에 대량의 닥나무를 심도록 명함

1162년 왕문석은 임기를 마치고 내려옴 다음 지도자 선거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선언 그는 그후 문학 활동에 전념 그후 새롭게 뽑힌 인물은 40살의 젊은 공직자 문극겸이 뽑힘 문극겸은 고려 본국 출신이지만 과거에 여러번 낙방하다가 주변 인물들의 추천으로 식민지로 건너가다 눈에 띄어 식민지 정부에서 공직인생을 시작하다 평판을 얻은 인물임 문극겸은 왕문석이 추진했던 상업정책을 계속 추진함

1163년 식민지 본국의 한지 산업이 흥해짐 또한 문극겸은 그동안 정착에만 신경쓰다 신경 못쓴 탐험을 계속하고 해안가 탐험으로 시날로아 일대를 발견하고 고추와 담배등을 들여옴 그리고 본격적으로 담배와 고추를 심으면서 식민지 정부의 고유 특산품을 생산하기 시작함

1164년 문극겸은 본격자의 차나무도 심으며 차 생산에도 들어감 또한 이 시기 고추와 담배가 어느정도 생산되자 이걸 어디에 쓸까 고민함 그러다 고추 자체가 양념이 된다는걸 알자 고추를 양념으로 사용하도록 명령 또한 이 당시 갈포도에 심어놓은 귤나무의 열매가 상당히 커짐 그 결과 감람귤이 탄생함(일찍 태어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1166년 문극겸이 실행한 상공 정책으로 한지와 도자기는 식민지 정부에서 충당이 가능해지고 이제는 식민지 정부에 고추를 넘기면서 각광 받기 시작함 또한 문극겸은 이때 꼼수를 부려 고추가 아닌 고추가루만 팔도록 명령내림 그러면서 고추가루가 씨앗이라고 뻥카를 때림 그후 고려에서 고추가루가 큰 인기를 끌고 고추를 고려 본국에서도 심어 보겠다고 고추가루를 심지만 당연히 안 자람 이에 식민정부 사신들은 기후 문제때문에 안자라나는거 같네요 라고 말함 결국 별수 없이 고추를 식민정부로부터 받음 하지만 그러면서도 요새 고추같은것도 많으니 더 부강하겠지라며 식민정부에 더 많은걸 요구함

1167년 문극겸은 재선을 통하여 2선으로 연임 그후 담배농사를 짓다가 어쩌다 초기적인 궐련담배가 만들어짐 파이프 담배도 본 정부에 헌상 고려에 담배가 큰 인기를 끔 이 담배는 고려뿐 아니라 금나라에도 꽤 인기를 끔 그후 문극겸은 시가 담배에 대한 산업을 실시함

1168년 고려에 호박과 옥수수등이 들어옴 더더욱 농업의 범위가 커짐 그리고 문극겸은 농업뿐 아니라 목축업 또한 장려함 이미 남아도는게 땅이라 주변에도 반대가 없고 적극 찬성함 점차 식민정부가 농산물의 생산량 계속해서 고려 본정부를 압지르기 시작함

1170년 1월 문극겸 가족문제로 사퇴 후임으로 사위인 이린(이성계의 조상이자 이의방의 동생)을 추천함 그러다 8월 무신정변이 일어남 이 시기부터 더더욱 고려 본 정부가 식민정부로부터 통제를 잃어가기 시작

1171년 본정부가 계속해서 많이 요구하자 이린은 이때부터 바치는 공납품을 삥땅치고 그냥 조금씩 보냄 이때부터 흉년이라 그렇다, 금광이 말라서 그렇다, 원주민들과 싸워서 물자가 부족하다는등 온갖 핑계를 대기 시작

1173년 고려 식민정부에서 최초의 전문 시가 담배생산 기업 영탄담배가 창설됨 그리고 이 시기부터 고려 식민국의 인구는 130만을 넘어감 원체 식민정부가 풍요롭고 삥땅치기 위한 핑계와 달리 원체 풍년이라 잘삼

1174년 이린이 연임에 성공하지만 8월 형 이의방이 역적이 되었다는 소식에 반성한다는 의미에서 사퇴함 그후 부대표였던 상항의 시장 김시랑이 어쩌다 승계로 대표로 뽑힘

1175년 정중부가 계속 식민정부로부터 요새 바치는 공물이 적다고 뭐라뭐라 거림 이에 김시랑은 니예니예 거리고 앞으로 공물에 금은 빼고 그냥 곡물만 바치라는 명령을 내림

1176년 김시랑은 아예 일본쪽이랑 밀무역을 하기 시작함 덕분에 고려 식민정부에 재산이 어느정도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함 더더욱이 고려 식민국이 자리잡은곳이 살기가 워낙 좋으니 점차 일본인들도 약간씩 몰려가기 시작함

1177년 시가담배 기업 영탄담배의 시가가 고려와 중국으로 들어옴 당시 담배는 식민지의 고유문화지만 이 담배는 고려와 금나라 남송등에서도 어느정도 인기를 끌기 시작함

1178년 김시랑이 연임 그리고 고려 식민국은 이번에는 남송이랑 밀무역을 하기 시작함 주로 담배랑 고추 옥수수를 팔고 비단이나 금을 받기 시작함

1179년 식민정부는 비단산업을 위해 뽕나무를 대량으로 심기 또한 새롭게 등극한 고려의 실권자 경대승은 식민정부가 타국과 무역해도 좋으니 그 대가로 무역하고 번 돈의 일부를 본국에 떼다 바치라고 함 식민정부는 별수 없지 하면서 수락

1180년 본국의 명령이 떨어지니 더 이상 거리낄게 없는 식민정부는 남송,금,일본 심지어 아래에 있는 대월까지 무역을 하기 시작함 덕분에 엄청난 무역이득을 얻기 시작 본국은 돈 받아서 좋고 식민정부는 돈 벌어서 좋음 그리고 남송정부는 고려인들은 별로지만 고려 식민정부의 상인들의 물건인 고추와 담배가 워낙에 남송에 인기가 많아서 고려 식민 상인들만 받는다는 명령을 내림(고려 본국상인들은 남송에 들어오는걸 금함)

1182년 김시랑은 퇴임 그후 새로운 대표 박풍이 취임함 그는 개척부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인물로서 기존에 정주되어 있는 개척정책을 추진하기 시작.

1183년 박풍은 지금의 아이다호,네바다,남부 갈포도 일대에 탐사대를 보냄 그러는 동시에 식민정부에 호의적인 경대승이 죽고 이의민이 등극함 이의민이 등극 이후 부터 다시금 갈등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2편은 내가 봐도 약간 루즈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