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최영의 요동정벌은 급발진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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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8-04-04

[역사] 사실 최영의 요동정벌은 급발진이긴 했다.

ㅇㅇ

2024.03.21 18:25:44

조회 293 추천 0 댓글 2

명나라가 바로 군사를 일으켜서 쳐들어온것은 아니니까

요동으로 침공을 할게 아니라 그냥 서북면에 5만명을 배치하고 무력시위를 하면서 사신을 보내서 수양제나 당태종 그리고 요나라처럼 발리기 싫으면 개기지 말라고 위협을 하고 타일렀어야 했다.

그래도 명나라가 씹고 수십만명의 군대를 모으면 고려도 마찬가지로 15만명을 추가로 징병해서 서북면에서 방어전을 해야지

고려에서 원정을 나가보았자 보급도 힘들고 아무리 요동도 명나라입장에서는 월경지에 가까워도 고려에서 보급하나 연운16주에서 보급하나 나라규모를 생각하면 거리로 볼때 전혀 고려에 유리하지 않다.

최영은 왜 요동까지 군대를 보낼생각은 했을까 아무리 명나라하고 전쟁을 해볼려고 했어도 요동정벌은 무리였다.

고려영토인 서북면에서 싸우면 북원이 개입해서 요동을 쳐서 보급선을 끊고 고려도 서북면에서 뒤를 쳐서 완전히 박살낼수도 있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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