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토진 김뭐씨 옹호때나 2차로 토진 k7 이후 대규모 메갈 일러레 적발건이나.

사람이 메갈이나 일베같은 반사회적인 사이트 할 순 있다 생각함. 아니면 거기에 동조하는 듯한 언행을 할 수는 있고. 사람이 뭐 실수나 잘못을 살면서 안하긴 힘드니까

근데 저 사건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한 결정적인 이유가 그 옹호론을 내비치는 잣대에서  팬덤(구매자) - 작가나 개발자(판매자)등이 직접적으로 내비친 선민의식이 원인에 있다 생각.

그때 사건 정리된거보면 이후에 철회하거나 잠수탄 사람들 빼곤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비판측에 대해 대하는 태도가 똑같았음.

니가 멍청한거다 , 병신이다 , 아니면 듣기싫다고 일방적으로 카페 당 소통창구 차단 및 강퇴시키는 여론탄압.



내가 하던것중에 마녀의샘도 저런 식으로 공식카페에서 무차별 여론 탄압하니 당시에 유저수 대량으로 빠져버리기도 했고



특정 성우 실언이나 실책에 대해 개인의 사상의 자유니 뭐니하던 사람들이 자기들 듣기 싫다고 그렇게 비판하던 넥슨이나 메갈 쳐내던 쪽이랑 똑같은 행태를 자행하면서

그걸 지적하는 (심지어 팬덤이나 그에 가까웠던) 이들을 향해 인격모독이나 내로남불을 서슴치 않으면서 인간적으로 저질스럽게 느껴지게 대응을했음.

작품에 대한 애정도 있겠지만 그걸 생산하는 창작자들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도 꼭 포함되는게 팬덤이라는 존재인데

믿고 있던 대상한테 배신당하거나 모독 당하는게 얼마나 충격이었을지는 설명 안해도 될듯


난 저 사건들 이후로 사회운동이니 뭐니 하는것들 진영 안가리고 좋게 안봄.

하나같이 그 현상이나 이슈 이용해서 추악한 자기만족 채우고 뭐 뜯어먹으려는 것들이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