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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라이즈 오브 파워스 오브 엑스 4화 요약

はやれ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6 19:13:10
조회 355 추천 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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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어린 모이라를 죽이지 않고 그냥 돌아온 프로페서x가 돌연 레이첼의 등뒤를 총으로 쏴 살해하자,

격노한 라스푸틴4세가 주저없이 칼을 휘두르고

프로페서x는 텔레파시로 갇혀있는 마더 라이쳐스에게 협력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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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라이쳐스의 능력으로 칼을 내리치기 직전에 마비된 라스푸틴 4세에게

레이첼과 마찬가지로 총을 겨눈 프로페서x는

라스푸틴 4세의 뇌신경에 조작을 가해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로 만들고 총상을 입힌다

그 이유는 회복하는 데까지 시간을 지연시키기 위해서


프로페서x는 마더 라이쳐스가 지금 자신을 배신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 중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며 본인에게 직접 얘기한 후 그에대한 대응책도 미리 다 세워뒀다는 말과 함께

노플레이스x의 컴퓨터를 조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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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플레이스X 전체가 통째로 지구의 퍼시픽 크라코아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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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서x는 기절한 마더 라이쳐스를 인질로 삼아서 오키스와 접선을 시도한다


오키스의 함선으로 간 프로페서x는 의자에 결박당한채 오메가 센티넬을 마주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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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서X는 텔레파시로 오메가 센티넬이 현재 오키스에서 함께 협력중인 인간들에게

결국 끝에 가서는 반기를 들 계획을 이미 다 읽었으니,

자신이 이걸 인간들에게 밝히지 않는 대가로

이번엔 AI와 뮤턴트가 손을 잡고 인간들을 몰아내자며

지금부터 전적으로 오메가 센티넬의 지시대로 움직일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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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틀랜틱 크라코아의 화이트 핫 룸에서 더파이브의 능력으로 죽었던 레이첼이 부활


프로페서X의 배신행위를 고발하나, 데스티니를 비롯한 모두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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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는 레이첼에게 피닉스 소환을 부탁하고,

지구로 돌아가서 다같이 싸울 거라는 계획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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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서X는 텔레파시로 오키스 내부의 반란자들을 식별하여 사전에 미리 제거하는 것을 돕고,

인간 측 지도자들이 서로 뭉치는 것 또한 텔레파시로 와해시키며,

엑스맨의 향후 계획도 전부 누설한다.


오메가 센티넬이 크라코아를 끝장내기 전

엑스맨을 그곳에서 쫓아내야 하니 방법을 찾아보라고 명령하자,

프로페서X는 미래의 우수해진 자신들이

[gloating](사전뜻: 성공에 흡족해 하는 것) 을 해놓지 않아서 실망했다고 한다
gloating이 정확히 무슨뜻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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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센티넬과 미래에 대한 의견을 서로 한차례 나눈후,

오메가 센티넬에게 대신 [gloat] 해달라고 부탁한 후

자신은 모이라와 이야기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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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모이라도 갑자기 인간박멸로 돌아선 프로페서X가 이해되질 않는다며

아무래도 뮤턴트를 이기는 쪽에 두고 싶은 생각인 것 같다고 예측한 모이라는

에니그마에게 자신이 프로페서X와 얘기하여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겠다고 하는데,

에니그마는 계속 그를 신뢰할 수 없다며 거절한다


그 이유로 자신은 이미 자신이 승리한 미래를 확인했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이 보지 못한 요소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며

에니그마라도 보지 못하는 것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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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은 화이트 핫 룸 속 진 그레이의 시신에게 작별인사를 한 후

나무장작 위에 홀로 둔채 떠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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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는 [폴 오브 하우스 오브 X]에서 아포칼립스가 크라코아를 구출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들은 거길 도와주러 갈 거라고 향후계획을 밝힌다


그사이에 총상에서 회복된 라스푸틴 4세가 마더 라이쳐스 없이 화이트 핫 룸 밖으로

탈출할 방법에 대해 묻자,

사이퍼의 시신에서 추출한 DNA로 부활시킨 시니스터가 나타난다


시니스터를 보자마자 분노한 라스푸틴 4세가 칼을 휘두르는데,

시니스터는 자신만이 이들을 바깥세상으로 옮겨다 줄 수 있다며 뜯어 말리지만

이미 몇차례 배신을 겪어본 라스푸틴 4세가 멈출 기색이 없자

자신이 죽으면 바깥의 동료들도 구하지 못하고

자신도 여기서 그냥 편하게 죽으면 그만이라고 으름장을 놓자

결국 칼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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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의 추격을 받으며 지구의 크라코아 섬까지 본체인 뮤턴트 크라코아를 끌고 온 아포칼립스가 등장


이로써 [폴 오브 하우스 오브 X] 와 [라이즈 오브 파워스 오브 X]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최초의 장면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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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가 섬에 당도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 꽃이 만개하며

그속에서 화이트 핫 룸 속에 갇혀있던 레이첼/호프/(나머지 한명은 누군지 불명확)이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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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센티넬은 [폴 오브 하우스 오브 X]에서 엑스맨이 S.W.O.R.D. 스테이션으로

센티넬 시티를 관통하고 파괴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프로페서X에게 전달하며

이젠 센티넬 시티를 대신할 대량 살상용 병기를 마련하라고 명령한다


프로페서X는 핵(이게 [폴 오브 하우스 오브 X]에 등장했던 미군의 우주선에 실려있던 것인지는 불명. 그건 폭발했으므로.]

을 이용하겠다는 말과 함께

고통스러운듯 고개를 떨구며 모이라를 떠올림과 동시에 어떻게든 뮤턴트가 살아남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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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코아에 도착한 호프팀의 엑소더스와 레이첼 단 두명이서

그동안 다른 엑스맨들이 고전했던 스타크 센티넬을 능숙하게 해치운다


전의를 불태우는 엑소더스에게 레이첼은 전투에서 이기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

'진짜 승리'는 자신들만으론 달성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에니그마가 보지 못하는 곳에 불꽃을 일으켜야 한다]

뮤턴트 승리의 새로운 조건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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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스에 붙잡힌 마더 라이쳐스는 깨어나자마자 에니그마를 대면하게 되고

겁을 먹은 채로 자신이 겪은 모든 것들을 실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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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글로만 이루어진 보너스 페이지에서


어느 한 시간대의 에니그마가

피닉스 블레이드를 쓰는 뮤턴트들에게 이미 죽었음을 알린다


각 시간대의 에니그마들은 두번다시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피닉스 부활의 저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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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화이트 핫 룸 속 홀로 남겨져 있던 진 그레이의 시신 아래 장작에서

불꽃이 피어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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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부활이 에니그마의 최고 대항마라는 것을 확실시 하며 4화 끝













현재 크라코아에서 싸우는 레이첼이 불을 사용하면서 비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레이첼의 행적에 관련된 다른 만화책을 본적이 없어서 저게 피닉스 블레이드의 일환인지는 불명


아포칼립스 장면을 필두로 두시리즈가 직접 연결되기 시작했으니

다음편인 [폴 오브 하우스 오브 X] 5화 부터는 두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같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상


최근 보고 있는 엑스맨97 애니메이션과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는데,

거의 대부분의 장면들을 전부 가만히 서서 대화하는 장면으로 처리한 채
오로지 프로페서X의 숨은 의도를 별다른 단서없이 그저 추측만 하게 만드는 키에론 길런의 방식은

이래저래 진입장벽만 계속 높여가고 시리즈를 꾸준히 보던 독자들 마저 숨막히게 만드는 느낌


차라리 에니그마에 직접 대항하려는 호프팀 캐릭터들을 중점적으로 묘사했다면

[폴 오브 하우스 오브 X]의 사이클롭스 팀과 맞물려서 더 큰 흥미를 유발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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