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수시 4등급으로 간신히 학교 입학해서 1년 다녔었고, 선배들 개노답인거 같아서 자퇴했음 지금도 대학동기들 가끔 연락하면서 지내는데, 지금도 대다수 임용 못붙은 부류들은 설명 할 필요도 없고, 임용 붙고 현직 된 애들은 학교 선생질하는데 급여 불만부터해서, 정년퇴임까지는 못 다닐꺼 같다함 (지금 생각해보면 머리도 딸리지만은, 적성에도 안 맞아서 선생질 절대 못했을듯ㅋㅋㅋ)

나는 학교 자퇴하고 중고차 해외수출, 경매 딜러 일을 7년정도 하다가 지금은 유튜브에서도 나름 이름있는 채널도 운영하고, 중고차 150대 굴리고있는 상사 대표임 ㅇㅇ 내년에는 상사 2호점 오픈할듯 ㅇㅇ 나름대로 잘 선택한거 같음 이 직업으로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니지만은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을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생겼음

학교 다닐 당시에도 학교 전공이 인생에 전부라고 생각했었고, 다른 걸 시도하는 거 자체가 너무 두려웠고, 우울감에 많이 시달렸었는데 인생 살다보니 다 바뀌게 되더라고 게이들도 무조건 전공에 목숨 걸지말고 잘 생각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맞는걸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논골에 있는 토스트랑, 가람관 뒷편에 치킨집 참 맛있었는데 캠퍼스 한번 가보고싶긴하네

ps: 악폐습 존나 심한 공대2호관 좆범대인데 븅신새끼들 아직도 군기굴림? 맨날 집합걸어서 동기들 연병장에서 존나 굴렀는데 나중에 동기새끼들도 다 그렇게 쳐 굴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