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하꼬 스트리머중에 지난 2달반동안 방송때마다 매일 시청하고 있는 여캠이 있는데

원래 그림그리는 스트리머였다가 두달전부터 캠키고 종합게임 스트리머가 되서 시청자 30따리밖에 안돼고 채팅이 적다보니 대부분 나랑 거의 1:1채팅이나 다름없고 내 채팅은 꼭 읽어줌.
채팅으로 농담주고 받으면서 웃음짓게 만드는게 요즘 삶의 낙임.

그림 그릴때는 미소녀를 굉장히 예쁘게 잘 그리지만 캠을 안켜서 외모는 별로 기대 안하고 있었은데 캠키니까 진짜 아이즈원의 미야자키 사쿠라 닮게 예쁘고 내 이상형이 그림 잘그리는 여자라서 완전히 반해버림.

성격도 착하고 소극적인거같지만 방송 열심히 하고 노캠방송을 한만큼 목소리도 예쁘고 진짜 좋아죽겠음.

아침마다 걔 방송 보려고 일어나고 채팅이지만 이런 여자랑 매일 소통할수 있는것도 좋음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는게 확실하지만 혹시 생기게 되면 좋아한만큼 내가 굉장히 고통받을거같고 방송이 커져서 지금처럼이 아니게 될까봐 걱정 많이 했어서 그때문에 방송 그만 볼까 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되면 보내주더라도 지금은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만 생각하려고.

나도 인생 열심히 살아서 이런 여자랑 사귈수 있게 되야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