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어서 이번엔 용과같이 제로의 물장사의 방법을 설명할라고 하는데

대충 이렇게 8명의 적절한 멤버들을 투입하고 가게를 오픈하면 물장사가 시작됨

그리고 시작된 물장사 저 여섯개의 테이블에 손님이 들어와 손님의 요구에 맞는 캬바걸을 투입하면된다

섹시한여자를 요청하면 섹시한여자로 귀여운여자를 요청하면 귀여운여자로

손님이 요청한것에 최적화된 캬바걸을 보내게되면 저렇게 스마일한 얼굴로 손님의 상태가 나오는데

당연 손님의 상태가 좋아야지만 매출이 오르고 그게 아니라면 오히려 트러블이 생겨 평판을 갉아먹는다

그리고 간혹 이렇게 무언가를 부탁할때가 있는데 이때는 캬바걸의 제스처로 무엇을 요구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갖다줘야됌

그리고 시간이지나 계산을 요청하는 테이블이 있으면

손님의 상태에 따라서 연장을 요청하거나 상태가 나쁘다면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손님의 기분을 좋게해줄수도 있다

점점 테이블이 늘어나고 매출게이지가 쌓이게되면 이렇게 피버타임을 가질수도있는데

상태가 좋던 안좋던 무조건 손님을 대흥분상태로 만들어 돈을 무진장 뽑아낼수있다

아무튼 물장사의 개념은 이정도고 오늘도 순탄한 매출을 기록하는중

그리고 RPG게임처럼 참여했던 캬바걸들의 레벨도 올라간다

필요없는 얘기지만 할카스도 투입가능 무려 골드등급임

할매 입담이 좋쟈??????

아무튼간에 이젠 매출도 좀 오르고 클럽도 꽤 성장했겠다 자기들과 경쟁을 하는 라이벌클럽을 방문하게된 두 얼간이들

초라한 자신들의 클럽과 다르게 매우 화려한 모습에 주눅이 들은모습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누군가가 나오는데

어디서 많이 본 처자와 함께 험상궂게 생긴 웨이터와 후줄근한 남자가 내려왔다

뭔가 익숙하고 그리운 얼굴인데...런닝맨에도 출연한것 같고...

그리고 후줄근한 남성이 떠나자마자 이곳의 지배인이자 마지마의 라이벌 히노가 직접 내려왔다

아무래도 저 귀여운여성이 이곳 마르스의 넘버원인것 같았다 웬지모르게 넘버원이라는게 납득이 되는부분..

그리고 멀리서 그들의 행각을 지켜보단 얼간이들

요다의 말에 의하면 히노라는 녀석은 심각한 속물인것 같았다

대체 무슨 특별한 사연이 있길래 돈을 받은것도 아니고 이곳에 스스로 찾아오게된걸까 은퇴라도 한걸까?

대기업에서 원하는 경력있는 신입이란 이런것

그리고 그런 마르스의 넘버원 아이에게 호감을 가지는 요다

아무래도 새 딸을 원하는것같다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스

그후 다음날 드디어 이구역에서의 팬들이 1000명을 돌파하고

순조로운 성장에 마지마는 만족했다

하지만 언제 라이벌클럽쪽에서 이곳을 의식하고 수작을 부릴지 점점 불안해지는 상황

한참 대화가 오가는 사이 클럽앞에서 웬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밖으로 나간 그곳엔 어딘가 익숙한여성이 틀딱에게 둘러쌓여있었다

이장면도 어디서 많이 본것같은데... 쥬지센스가 미약하게 반응중임

대충 상황을 파악하면 술 존나 퍼먹고 클럽에서 펑펑쓰다가 걸인이 되버린 일남충이 클럽녀에게 신세한탄하고 있는것같다

성의 보여주고가!

계속되는 일남충들의 진상짓에 더는 두고볼수없는 상황

파-킨

소란스러운 소리에 뒤늦게 밖으로 나온 유키

빡대가리 유키는 이상황이 엄연히 마지마에 잘못이라며 추궁하지만

이때 멀리 피해있었던 아이가 중재하러왔다

대충 그만깝치고 나대지말라는 내용

대담한 히노의 선전포고에 몹시 화가난 마지마

하지만 지지않고 올게 왔다는듯 맞받아쳤다

그 겁쟁이 머저리 요다도 마지마를 등에업고 깡다구가 올라갔고

말더듬이 윾키도 예전에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상황을 즐기는것 같다

그리고 세 얼간이들의 모습을 보며 웃음짓는 아이

그건 비웃음이 아니였다

아무래도 화기애애한 얼간이들의 분위기가 정말 부러운것 같다

고독한 한때 뒷세계 넘버원의 푸념..

그후 아이와의 짧은만남후 다음날 드디어 올것이 와버렸다

이날을 위해 칼을 갈고 갈았던 세 얼간이의 비장한 각오

그리고 더이상 봐줄수없는 그들의 리그가 시작됐다

가게의 에이스들중 초 에이스들만 선별하고 이날을 위해 능력치 강화도 대대적인 한 상황에 더이상 두려울게 없었다

그리고 자비없는 피버타임까지

이 게임.. 나의 완전한 승리다...

처참한 패배에 이미 정신이 우주끝까지 날아가버린 히노

추한 그의모습을 보기가 무섭게 갑자기 낯선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들을 에워싼 괴한들의 정체는

바로 이곳 소톤보리 캬바레클럽의 모든것을 쥐어짜고 있는 파이브스타라는 무리들

참고로 마지마에게 패배한 히노도 파이브스타의 멤버임

소톤보리 최대의 캬바레의 지배인인 마지마의 이룬 성과를 보고 놀람을 극치못하는 츠키야마

아무래도 히노는 이 처참한패배의 대가로 그들에게 버림을 받은것 같았다

그리고 히노는 절규하며 이곳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떠나버린 히노를 대신하여 마지마에게 파이브스타가 되길 권하는데

웬지모를 높은 적대감을 느낀 마지마는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그리고 뭔가 결심한듯 유유히 이곳을 빠져나오는 츠키야마

얼떨떨한 상황이이였지만 파이브스타의 압박아닌 압박에도 굴하지않은 세 얼간이들은 다시금 결의를 다졌고

이젠 남겨져버린 아이가 그들에게 손을 뻗어왔다

꿈은 이루어지는 데스

그저 한순간에 직장을 잃은 실직자의 동앗줄잡기같지만 아이의 눈빛은 어느때보다 초롱초롱했다

아무래도 그때의 감동에 젖어 이곳에서 일을 하고싶어하는것 같다

어차피 좋은게 좋은것 여기서 아이를 안거둬들일 이유가 전혀없었다

그리고 거둬들인 아이의 등급은 역시나 플래티넘등급

그말은 즉슨 유키와 마찬가지로 드레스업해서 능력치를 임의로 올릴수있다는것

물론 여러가지를 옷들을 입히고싶지만 옷에따라 능력치보정이 다르기때문에 그부분은 타협해야했고

헤어스타일은 아이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바꾸기 싫어 걍 놔뒀음

그리고 섹시와 미모,입담을 겸비한 슈퍼에이스로 등극

이순간 유키와 아이라는 와룡과 봉추를 손에넣은 마지마는 천군만마가 부럽지 않았다

1따봉

우레하라 아이 키우기 2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