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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황금골의 여섯 아이들과 스톰윈드의 한 미용실

폴리쉬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14 03:24:16
조회 42753 추천 144 댓글 78
														


* 밑 모음집은 업데이트가 안되어있음

매번 업데이트되는 최신 연재글 모음집 ->  기괴한게임&게임괴담 중프라이즈 연재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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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많이 갈리겠지만 휘황찬란했던 전성기는 아무도 부정할 수가 없는 장수 MMORPG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눈으로만 볼 수 있는게 아닌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광활한 오픈월드와 하나하나 파고 들어가면 흥미로운 요소가 많은 서브퀘스트, 스토리, 이스터에그 등...


그 당시 사람들에겐 어떻게보면 충격적이고 어떻게보면 혁신적이었던 게임,


오늘은 그 게임속에 숨겨져있던 요소 두가지를 파헤쳐보려고 한다.


*1인칭 비틱감성으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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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 전 명칭 '골드샤이어', 후 '황금골'


우리 인간 종족의 영토인 '엘윈 숲'에 위치한 어느 한 마을이 있었다.


스톰윈드처럼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어있는건 아니었지만 대장간, 여관, 가죽세공집 등 각종 작업시설과 그 옆으로는 '수정 호수'가 있는 이 마을.


나는 이 엘윈숲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을 처리해가며 마을 주민들의 신뢰를 쌓았고, 이 지역에서 꽤나 좋은 평판을 얻고 있었다.


황금골은 사람들도 친절하고 위협요소도 적어 생활하는데 불편한점은 없었지만 신경 쓰이는 점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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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7시가 되면 아무 기척도 없이 귀신처럼 스톰윈드쪽에서 나타나 황금골로 행진하면서 돌아다니는 아이들.


마을 주민들은 정말 이상하게도 이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것 처럼 행동했다.


저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거냐고 물어봐도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같은 표정과 반응만 돌아왔을 뿐.


아마 매일매일 돌아다니면서 구걸하고 어쩔 땐 소매치기까지 하는 질나쁜 청소년 무리들이기 때문에

안보이는 것 처럼 대하고 있다는게 가장 그럴싸한 추측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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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이 한가지 특이한점은 돌아다니다가 잠시 멈출때,


무조건 오각형모양의 대열을 유지하는 습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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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흐트러져서는 안되는 부분인지, 감정이 없는 로봇처럼 칼같은 대형을 유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섬찟했다.


중간중간 떠들기 위해 자리에 머물렀던 것 같지만 "우리 아빠는 경비병이야!", "나는 6살이야..", "어제는 내 생일이었거든.."


이 아이들은 서로 전혀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모두 자기 할 말만 하고 있었다. 너무나 부자연스러운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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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신나게 떠들다 인사를 나눈지 얼마 되지 않은 수정 호수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기괴한 대열을 끝까지 유지하던 아이들은, 나를 의식한 것인지 순식간에 무두장이의 집쪽으로 방향을 틀어 시야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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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홀린듯 그 아이들을 따라 쫓아 집 안으로 들어왔으나 무두장이는 없었다.


집 안에 들어서자 이상하게도 밖에서 사람들이 나누던 대화소리,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배가 정박하는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이 마법같은 상황에 살짝 당혹스러움을 풍기고 있는 나를, 마치 올라오라는 듯 2층에서 쿵쿵대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고.


나는 이 집이 복층이었던것을 기억하며 계단을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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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선 오망성 대열로 서있는 아이들이 있었다.


아이들은 마치 영혼이 빠져나간 것 처럼 제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았다.




(1분 40초쯤부터 변경되는 BGM, 비명소리등을 들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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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


아니 이 것들은 여기서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가?


여자의 비명, "넌 죽을 것이다"라는 목소리같은 이상한 소리가 들렸으나. 분명 이 것들의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었다.


나는 뒷걸음을 치다 헛디뎌 넘어져 그대로 기절했고.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났는지 모른 채 천천히 의식을 되찾고 눈을 떴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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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는 도중, 무덤을 발견했다.


석판에는 얼마 전 들창코에게 사망한 윌리엄 페슬의 이름과 자연사한 스톤필드 할머니의 이름등이 있었지만,


나머지 여섯개의 석판은 이름부분이 심하게 훼손되어있어 알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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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지나칠 수 밖에 없는 집 남서쪽 풀밭의 두개골도 발견했었지만...


더이상 이 마을에 있는게 힘들었기 때문에 서둘러 여관으로 발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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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관에 맡겨둔 짐들을 정신나간사람처럼 챙겨나온 후, 군마에 올라타 스톰윈드로 향했다.


그 마을은 뭔가 단단히 잘못되어있었다. 어서 빨리 스톰윈드로 이동하는게 나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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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까지의 일들이 마치 꿈처럼 느껴질 정도로 스톰윈드의 삶은 바쁘게 흘러갔고 며칠 사이에 머리도 꽤 많이 자랐다.


한번 머리를 손질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거리를 걷고 있던 도중 미용실이 보였고

기괴한 마을 여관에서 말더듬이 레미가 스톰윈드에 있는 고블린 미용사의 실력이 자자하다고 말했던게 생각나 가게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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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용실에 어서오게, 머리 자르러 왔어? 염색? 그게 아니면, 뭘까?"


"이발을 하러 왔는데.. 스톰윈드엔 미용실이 하나뿐입니까?"


"당연하구 말구! 자리에 앉게, 스톰윈드에 단 하나밖에 없는 젤리네크 샤프쉬어의 미용실에 오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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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참 편하군요. 성형수술도 할 수 있다니 미용사분의 실력이 자자한가 봅니다."


"알아봐줘서 고맙군, 수염도 다듬어 줄 수 있고 귀도 뚫고 나이트 엘프 문신에 색도 넣고 드레나이 뿔이나 촉수 모양도 바꿔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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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앉으면 바로 전문가의 손길을 느끼게 해 주지, 동전 몇 개만 내면 돼! 그리고 %#*$*@!$@(@"


꽤나 수다스러운 미용사군. 전문가의 손길이라고는 하지만 마치 가위가 아니라 단검을 다루는 것만 같이 가위질이 너무 서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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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미용실은 분명 고블린이 운영한다고 들었는데 그 사람은 어디가고 노움인 당신 젤리네크씨만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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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 질문을 했던 것일까. 그 시끄럽던 미용사가 갑자기 조용해졌다.


"아, 그친구, 분명 손님들 외상값을 받아오라고 심부름을 시켰었지. 내 조수라네."


"미용실에 조수가 있다니, 처음들어봅니다."


"스톰윈드는 워낙 대도시지 않은가, 하루에 방문객이 몇십명에서 몇백명정도나 되다보니 나도 손이 모자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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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네, 그 조수에 대해서 알고있는사람은 몇명이나 되나?"






이 여섯아이들은 실제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존재하는 필드 인카운터다.


http://adventuresinskywall.blogspot.com/2013/10/the-children-of-goldshire-and-legend-of.html


자세한 것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고 신기하게도 이 아이들 중심에서 퀘스트 도우미를 켜면 666야드가 찍힌다고 한다.


와우를 옛날부터 했던 사람들한테는 꽤나 유명한 괴담이라고 하는데 악마와 관련된 오망성이나 666, 순식간에 바뀌는 BGM과 비명소리 등으로 악마 소환 의식을 하는 아이라고 유추되었었으나..


정확히는 13일의 금요일의 패러디라고 한다.


13일의 금요일 주연 제이슨과 주요 장소중 하나인 크리스탈 호수가 이 황금골에선 제이슨 매 더스라는 생선장수NPC와 '수정 호수'라는 지역으로 패러디 되어있다.


아이들 또한 그런 패러디 중에 하나라는게 가장 맞다고 보는듯.


스톰윈드의 미용실은 원래 젤리네크 샤프쉬어라는 고블린NPC가 운영했으나 대격변 이후 노움 살인마가 원 주인을 죽인 후 본인이 이발사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소설 스트링 오브 펄스에서 미용사로 가장하고 손님을 칼로 그어 살해하는 살인마 '스위니 토드'의 패러디라고 한다.


쓰다보니 1인칭으로 서술하는게 나을거같아서 쓰게됐는데 모자란 필력과 비틱감성으로 좀.. 그런거 나도 아는데 양해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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