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천재작가는 실상 존나 치밀하고 까다롭고 어려운 주제라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끼고 만족할수 있도록 쉽게 스토리를 풀어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 모두가 간단하게 이해하며 흘러가던 그 스토리들이 종극에가서는 알고보니 존나 개쩌는 치밀함으로 확 터지면서 막 가슴까지 벅차오르는 경험을 해봤을거야. 그런 사람들이 진짜 대가들이고, 존경의 대상이되지.

천재병걸린 병신작가는 그다지 어렵지도 않은 주제임에도 거기에 의미부여한답시고 극히 불필요한 요소를 박아넣고는 마치 그게 자신만의 능력인마냥 딸딸이치고 자신만의 개좆철학을 위해서라면 이야기의 뼈대자체를 부숴버려도 그게 변혁이라고 질질싸는 새끼를 말함. 홍대병자, 겉멋충들이 여기에 해당함.

니들도 살다보면 많이 보지? 같은 이야길 해도 집중잘되게 잘 풀어서 말하는 친구와, 뭔 되도않는 어디서 주워쳐들은 전문용어를 남발해가며 이 새끼가 대체 뭔 말을 하는거야 하는 찐따들 있잖아.

닐드럭만이 어디 해당하는지는 뭐 ㅋ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아무도 안하는 병신짓거리를 '틀을 벗어났다'고 빨아대는 좆문평론가들은 덤.


https://m.dcinside.com/board/thelastofus2/24749?recommen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