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동방에서 친구 친구들이랑 게임 한판하면 친추 오지게 들어오는데

닉네임이 막 상대, 교회는영어로, 솔져76, 엄마 이딴거 친추들어오면 양반이고 

상상할수도 없는 역겨운 닉네임들 박고 돌아다니는 놈들은 친추 온거 거절은 안하고 받지도 않음 

그리고 하스, 옵치, 롤 한다고 하면 쉽게봐서 개나소나 다 들이대갖고 좃같음 

게임 얘기빼면 진지한 인생얘기밖에 못하는 개찐따들이 엉키는거 ㄹㅇ 기분 시발같음 

이래서 왠만해서는 대학에서 친구들 빼고는 같이 게임안함 

같이 겜한판 하면 존나 친한척 오지게하고 

나보다 조금이라도 잘하면 그거가지고 오지게 가르치려듬 

게임 얘기가 아니라 존나 분위기 무거워지는 얘기들 (자기 군대 언제가는지, 학점, 장래, 토익) 이딴 얘기 꺼내듬

내가 시발 친구따라 걍 놀러온거지 얘내랑 진지한 얘기 하러왔나 ㅋㅋㅋㅋ

언제 한번 애들이랑 술마시자고 하길래 네 좋아요 하고 그냥 대충 네~네~ 대꾸해주면서 시간이나 떼우다 집옴

번호도 안줬는데 술마시자고 하는거보면 급모르는 껄떡쇠들 너무 많다고 느낌 

공부랑 운동좀 했다고 자존감 너무높음 

거울을 안봐 얘내 ㅋㅋㅋㅋ

이래서 대학애들 친추 함부로 받아주면 안됨 연락처는 못물어봐서 게임 친추 받은걸로 게임할때 귓하는데

솔직히 게임할때 귓들어오면 바빠서 잘 답장 못하잖아? 특히 롤은 /r 해야해서 더 힘든데

답장 늦거나 안해주면 삐진티 오지게냄 ㅋㅋㅋㅋ 진짜 너무 피곤하게굴어

둘이 같이 있을때 연락처는 못물어보면서 이따 게임 할때 친추는 걸고 

내 친구 들먹이면서 이따 저녁에 같이 한잔하자고 겜챗으로 물어보는데 누가 그걸 대꾸해주냐

이런 애들이랑 둘만 있을땐

그냥 말 안하고 있어도 될껄 유머도 없는 새끼들이 겜한다고 얘기 하는 순간 대화 물꼬를 틀려고 쌩쇼를함

아예 겜한다고 말하면 안됨 그냥 친구랑만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