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게 변수있는 모션들은

좀 괜찮은거랑

많이 좋은거랑

좀 이상한거랑 섞여가지고

서로 연결고리 막 끊어진 느낌으로 튀어서 액션성 많이 떨어트리는듯

동작이 우아한거랑 투박한거랑 나눠져있는데

겜은 디자인이나 동작이나 곡선이 많고 동작이 일정한 속도로 느릿느릿하고

변화가 없음 

프레임이 부드럽게 일정하게 나오고

변화가 없어 지루한 느낌임

이게 쎄끈하고 매끈하고 우아한 외형 디자인 그래픽 이런것들이랑 맞물려서

좋은거있고 안좋은거있고 그런듯

이렇게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우아하게 물흐르듯 흘러가다보니

중간에 잠깐 잠깐 연결고리 이상하면 유독 더 크게 느껴짐

옛날겜들이거나 좀 액션이 투박했다면

이런 모션간의 연결이나 상호작용 간의 잡티같은건 크게 눈에 띄지 않을텐데

이걸 최대한 다듬으려하다보니 오히려 더 느껴지는거같음

뭔 잡다한 동작 하나하나에도 모델이 기교부리고 멋부려가는데 

정작 그 동작의 전후 시작과 끝지점엔 이질감 존나게 드는거지

특히 가드 상호작용이 진짜 존나 이상함

막 여경 훈련하는거 보는거같은 어색함이 있음 너 시발 지금 장난치니? 소리가 절로나옴

세키로 같은 자연스러운 작용 반동 이런거까진 안바래도 뭔가 그거따라 해보려는 느낌이 없진 않은데

진짜 동작 자체가 개어색함

가드하는 척 막는척 연극하는거 같음 

응디마타가 이런 조화는 훨씬 잘어울려서 한가지 화풍으로 통일된 한가지 작품이란 느낌이었는데

응디칼겜은 뭔가 스카이림 같은거에다 모션팩 커스텀해서 자기 맘에드는걸로 섞어놓은걸 극한으로 다듬은 느낌이 듦

그런 동작 디자인들이랑 모델의 롱다리랑 

아래로 내려보는 카메라 각도랑 복장이랑 무기까지 전체적인 비율이

동작에따라 하체가 비대해서 답답해보일때 있음

블소 건족같이

우아한 동작에선 잘어울려서 문제없어보임

거기다 횬타이겜 3D화했을때 나타나는 특유의 문제

눈까리 사이 존나 넓은거

이건 취향 영역이긴한데 블소는 커마가 되니까 괜찮았는데

왜 시발 주인공이 제일 못생겼냐 엔피씨들은 이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