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 시즌쯤에 접어서 요샌 또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걍 턴제겜임.

이거 몰랐을 때는 돌격을 하든 공격을 하든 지원을 하든 최고 올라갈 수 있는게 다이아쪽이였음.

옵치1 시절도 제일 잘 올라간게 다이아 3300점 정도였고

옵치2 시절도 다이아1에 아주 가끔 마스터5 되었지만 다시 다이아1으로 떨어지고 반복이였음.

근데 선수영상이나 옵치 이리저리 어떻게 해야한다는거 설명하는거 영상을 보니까 결국 턴제겜이더라.

우리팀이 공격해야하는 순간이 있고, 방어해야하는 순간이 스킬이나 위치, 조합에 따라서 딱딱 정해져있고

그 공격이 끝나는 순간 우리가 적과 교환이 안나고 일방적으로 1명을 따거나 한게 아니면 방어로 넘어가고

마찬가지로 우리가 방어를 하면서 따인게 아니라면 이제 역습의 타이밍이고

마이크 안쓰고 핑도 거의 안찍고 내 궁도 90% 이상 남았을 때나 다 찼을 때만 찼다고 걍 누르고 그랬는데

한타 끝나고 안하면 내가 주도적으로라도 궁 상태 서로 체크하면서 적 궁 상태도 체크하고 하니까 오르더라.

겜을 거의 1000시간 가량 무지성으로 해도 안오르더가 이거 알고 나서 부터 갑자기 티어가 한단계 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