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of Duty : Advanced warfare

전작 고스트에서 호흡기를 떼고 폐를 찢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안락사 주사를 놔줬다고 볼 수 있어.

유명 배우 '케빈 스페이시' 까지 출연한다는 소식에

사람들의 많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망한 작품이야.

그래픽에서는 꽤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미 어떤 게임이든 좋은 그래픽을 가지고 출시하는 시대에

유저들에게 그래픽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요소가 되어버렸어.

ㅄ

보이지?

씨발 SF 미래전이라고 군인이 날아다니면서 전투를해.

DD WW AA SS 누르면 짧게 이동하는 회피기동 까지 있어.

멀티 밸런스는 그야말로 최악의 최악을 달리는 수준이 되버렸고,

이때문에 콜옵 시리즈의 게임성은 사망 판정을 받게되었고,

그대로 관짝에 들어가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길을 걷게되었어.

이게임은 싱글플레이는 오히려 복돌을 권장할게.

나는 이 게임을 예구까지 해놓고 취소 해버린 작품이야.

멀티는 좆같으니 손도댈 생각도 하지마.

★Call of Duty : Black ops3

내가 현재로썬 가장 추천하고 싶은 콜옵 시리즈중 하나야.

꽤 진부한 스토리 라인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딩에서 우리가 모두 놀라게 되는건 사실이야.

그래픽은 꽤 실사적이게 변했고, 연출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야.

블옵3의 멀티플레이는 꽤 밸런스가 잘맞는 편이야.

많은 무기, 퍼크, 킬스트릭을 도입했음에도 역전이 가능하고,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만들었어.

그리고 이례적으로, 블옵3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어.

사진에 나오는 Specialist 시스템이야.

쟤네들은 각각 두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중 하나씩 골라서 사용할수 있어.

설정상 블랙옵스3의 초능력자들이야.

뜬금없이 초능력자가 왜 등장하냐 싶지만, 싱글 플레이를 해보면 잘 알수있어.

내 멀티 플레이 영상인데,

대략적으로 어떤 시스템으로 블랙옵스3가 굴러가는지 알수있어.

Call of Duty : Infinite warfare

대망의 최신작, 인피니트 워페어야.

인피니트 워페어는 앞으로 게임성이 부활할 콜옵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해준 작품이야.

스팀 유저 평가는 정말 그닥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지만, 조금만 바꿔 생각해보면 잘 알수있어.

일단 그래픽은 전체적으로 이제 실사급에 가까워 지고있어.

진부한 할리우드식 연출과는 다르게, 꽤 긴장감 있고 박진감 있는 연출이 오랜만에 나왔고,

미래에 대한 가능성의 제시와 우리에게 경각심을 어느정도 주고 있는 작품이야.

멀티플레이도 꽤 괜찮은 평가를 받고있었지만,

지금은 핵쟁이들이 너무나도 많아졌고, 액티비전의 PC에 대한 지원은 이제 거의 없다시피해.

내가 인워 레거시 에디션을 구매하고, 멀티를 2일차에 즐겼지만,

이미 핵쟁이로 도배된 멀티플레이에 가능성을 느끼지 못했고,

그대로 내 스팀 게임 리스트에 묻혀버리고 말았어.

결론적으로, 

내가 너희에게 멀티 플레이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Call of Duty : Black ops3

지금으로썬 멀티 플레이에 가장 최적화된건 블옵3라고 생각해.

블랙옵스3를 플레이 같이 플레이 해준다면 너무나도 기쁘겠지만,

일어날수 없는 일이란걸 잘 알기에 기대만 할게.

지금까지 내가 즐겨온 콜옵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어.

여기까지 읽어줘서 너무나도 고맙고, 너희들이 콜옵에 대해 좀더 알아주었으면해.

1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932606

2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93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