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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스카고스 예측 - "6권에선 유니콘 옆의 섹스씬이 나올 것"

블루장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0 01:34:03
조회 1006 추천 18 댓글 17


이게 뭔 개소리냐 싶겠지만 조지 마틴이 실제로 한 말임


Q: Let us quote J. K. Rowling, queen of fantasy: “Fantasy has its own laws. Some things are prohibited. No sex near unicorns. ”


A: There are unicorns in my next book, and probably sex not far from unicorns. 



Q: 판타지 소설의 여왕 J. K. 롤링의 말을 인용해보겠습니다. "판타지에는 나름대로의 법칙이 있죠. 어떤 것들은 금지되어 있어요. 유니콘 근처에서는 섹스가 벌어지면 안 된다는 법칙처럼요."


A. 제 다음 책에서는 유니콘이 등장하고, 아마 유니콘하고 멀지 않은 곳에서 섹스도 나올 겁니다.  -SSM, : 8 Sept 2014


참고로 "판타지에서 마법이란 소금처럼 약간만 들어가야 하는 것인데 해리포터에는 마법이 너무 많이 나와서 짠 스튜 같다"라고 해리포터를 디스했던 그 인터뷰와 같은 자리에서 나온 말임.


유니콘 옆에서 오샤의 베드씬이 나오는 등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아마 조크일 거라고 생각함.ㅋㅋ 



그럼에도 이런 마틴의 짧은 언급마저 중요해지는 6권의 플롯이 있음. 바로 스카고스를 무대로 할 다보스와 릭콘의 이야기임. 드라마에서 통으로 삭제된 바 있고 원작에서도 뿌려진 복선이 거의 없는 플롯이기에 여러 정보를 긁어모아도 전개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음.


그래도 뇌피셜을 섞어서 겨울의 바람에서 나올 스카고스 스토리, 그리고 더 나아가 다보스의 서사를 한번 상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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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시워스


밀수꾼 출신의 양파 기사, 스타니스의 수관이자 협해의 제독인 다보스 시워스. 힘들게 설득해서 장벽으로 올라왔건만 악덕 상사에 의해 다시 임무를 부여받고 5권에서 화이트하버로 향함. 맨덜리 공에게 동맹을 제안하는 특사 역할의 임무였지만 이는 표면적으로는 개같이 실패하고 만다. 


프레이의 눈치를 본 맨덜리는 다보스의 목을 벤 척을 하고 그를 몰래 불러서 스타니스를 돕기 위해선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함. 그 조건이란 다보스가 사라진 스타크 형제들 중 릭콘 스타크를 찾아 안전하게 데려오는 것.


"그 아이가 어디 있습니까?" 어쩐지 다보스는 답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것 같았다. "절 어디로 보내고 싶으신 겁니까?"


로벳 글로버가 말했다. "웩스, 보여드려라."


벙어리가 단검을 던졌다가 받더니, 와이먼 공의 벽을 장식한 양가죽 지도에 날렸다. 단검은 제대로 박혀서 파르르 떨렸다. 소년이 히죽 웃었다.


다보스는 잠깐 동안 와이먼 맨덜리에게 울프스덴으로 돌려보내달라고, 옛날이야기를 늘어놓은 바티무스 경과 치명적인 무기를 가진 가스에게 보내달라고 할까 생각했다. 울프스덴에서는 죄수라 해도 아침에 포리지를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사람들이 아침 식사로 사람 고기를 먹는다고 알려진 곳들도 있었다.


- 드래곤과의 춤, 다보스 IV


테온의 벙어리 하인 웩스가 릭콘과 오샤의 뒤를 밟아 그들의 행선지를 맨덜리에게 보고한 상태였음. 다보스는 릭콘이 현재 있는 그곳이 식인종들의 소굴이라며 위와 같이 두려운 마음을 드러냄.


정확히 명시되지 않았지만 북부에 식인종이 산다고 알려진 지역이 어디인지, 그리고 고스트의 시점에서 섀기독과 함께 나온 동물인 유니콘이 어디에 산다고 알려졌는지를 생각해보면, 그곳은 바로 스카고스 섬이라고 추측할 수 있음.


뛰어난 밀수꾼인 다보스가 혼자 출항했기에 6권 시작 시점에서는 별 어려움 없이 스카고스 해안까지 당도했을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스카고스는 보통 섬이 아니라는 사실이 여러 인물의 입에서 언급되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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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고스


북부 최북단, 장벽의 동쪽에 위치한 섬인 스카고스. 험준한 바위섬인 데다가 폭풍우가 몰아치고 주변 바다도 살벌한 환경이라 이곳을 지나려 하는 뱃사람은 거의 없음.


험난한 기후 외에도 외부인들이 스카고스를 꺼리는 이유는 또 있는데, 바로 스카고스인들이 식인 풍습을 가지고 있으며 뱃사람들을 끌고 와 영목에 제물로 바치는 야만인들이라는 이야기 때문임. 마그나 가문을 비롯한 부족들이 자기들끼리 통치하고 있으며 부족장이 초야권을 행사한다는 등 최초인의 생활 모습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스카고스의 또 하나 특징은 유니콘이 산다는 점. 샘이 읽은 책에서 스카고스의 전사들이 수북한 털의 유니콘을 타고 다닌다는 내용이 있었고, 유니콘의 뿔을 거래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함. 하지만 이 유니콘은 해리포터 같은 창작물에서 나오는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라 코뿔소와 염소를 합친 것처럼 거대한 털북숭이 동물일 것으로 보임. 아마 존의 늑대 꿈 속에서 섀기독이 죽여놓은 모습으로 등장한 생물이 이 유니콘일 것이고.



이렇게 작중 언급된 내용만 보면 스카고스는 식인종과 야만인과 유니콘이 사는 인외마경인 것처럼 비춰짐. 그러나 이러한 언급들은 모두 외부인이 전하는 소문이거나 100여년 전 스카고스인들의 반란 때문에 감정이 좋지 않은 북부인의 관점에서 나온 설명들임. 마틴이 그동안 도트락인이나 장벽 너머 야인을 두고 사나운 야만인인 것처럼 묘사하다가 사실 그들만의 문화가 있음을 알려줬던 패턴을 생각해보자. 6권에서 다보스의 시선으로 나오는 스카고스인들은 사실 그들 나름대로의 문화를 가진, 외부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들이 아닐까?


외부와의 왕래가 아예 없었다는 것도 과장인 것이, 스카고스인들이 이스트워치 경비대원들이나 이벤인들과 교역한다는 내용은 이미 언급되었음. 밤의 경비대에 아예 스카고스 출신 대원들이 있었다고도 하고. 때문에 겨울의 바람에서 나올 스카고스인들은 좀 거친 친구들일 수는 있어도 최소한 다보스나 릭콘을 잡아먹으려 하는 식인종으로는 절대 등장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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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콘 스타크


그렇다면 다보스는 생각보다 멀쩡한 스카고스 섬에 도착한 뒤 어떤 모습의 릭콘을 발견하게 될까?


릭콘은 5권 기준 5살의 꼬마애에 불과하지만 어릴 때부터 부모, 형제와 헤어진 뒤 불안한 시간을 보내야 했음. 아무도 그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는 상태에서 자랐기 때문에 릭콘은 자신의 늑대 섀기독과 함께 점차 난폭하게 변해간다는 묘사가 나왔음. 


그런 상황에서 야인 여자 오샤와 섀기독만을 대동한 채 (겉으로는) 야만인들의 소굴인 스카고스에 가게 된 릭콘. 어쩌면 형제들 중 늑대의 피가 가장 진하게 흐르는 릭콘에게 스카고스라는 환경이 가장 잘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듦. 


릭콘은 마틴의 인터뷰나 4권 초기 버전에서 나온 것처럼 스킨체인징 능력을 각성한 상태임. 그런 릭콘에게 최초인의 풍습을 가장 가깝게 유지하고 있는 스카고스인들의 모습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함. 어쩌면 야인인 오샤가 하필 스카고스에 릭콘을 데려간 이유도 (외부와 단절되어 있다는 사실도 있겠지만) 최초인과 관련된 릭콘의 기질을 꽃피우기 위함이었을 수도 있음. 아더의 위협과 옛 신들의 힘을 직접 겪었고 롭에게 줄곧 남쪽이 아닌 북쪽으로 진격해야 한다고 경고했던 오샤의 모습 또한 생각해보자.


이쯤에서는 비록 5살이긴 하지만 난폭한 늑대에 가깝게 변한 릭콘의 모습이 상상될 것임. 그러나 스카고스 밖에서 릭콘은 스타크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 중 하나이고, 다보스가 데려가서 윈터펠의 계승권을 주장해야 할 중요한 존재임. 이 괴리가 과연 6권에서는 릭콘에게 어떤 운명을 가져오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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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의 선택


다보스가 릭콘을 발견한 뒤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다양함. 그곳에서 릭콘과 오샤가 생을 마감할 수도 있고, 다보스가 데려오는 데 성공하지만 램지에게 붙잡혀 지그재그 리콘을 원작에서 재현할 수도 있고, 맨덜리의 손에 무사히 들어가 북부 영주들에 의해 옹립될 수도 있고, 스카고스의 유니콘 전사들을 데려와 전투에서 활약할 수도 있음. 


에다드가 언급했던 '늑대의 피'가 가장 진하게 흐르는 스타크라는 점에서 릭콘이 북부로 돌아와 맡을 수 있는 역할은 꽤나 흥미로움.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인 릭콘의 과하게 어린 나이를 생각하면 정말 유의미한 전개를 보여줄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의문임. 그렇다고 드라마에서처럼 허무하게 죽기에는 다보스가 릭콘을 데려오는 서사 자체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고 끝난다는 문제가 생김.


결국 서사적인 의미를 가지면서 5살짜리 막내동생 캐릭터를 깔끔하게 퇴장시킬 수 있는 전개가 필요함.


때문에 6권에서 릭콘은 스카고스를 떠나지 않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한번 조심스럽게 해봄.


다보스는 3권에서 대의를 위해 에드릭 스톰을 희생시켜야 한다는 멜리산드레의 주장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줌. 결국 무고한 아이의 희생을 막아야 한다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에드릭을 구출하는 선택을 했었음. 


겨울의 바람에서도 다보스가 행복하게 지내는 릭콘의 모습을 본 뒤 오샤에게 그동안 고통받았던 아이의 삶을 전해듣고, 복잡하고 위험한 정쟁의 한가운데로 릭콘을 데려가기보다는 차라리 임무를 포기하고 스카고스에 내버려두는 서사가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갈등 속에 처한 인간의 문제'라는 얼불노의 주제도 다시 한번 부각시켜주고, 다보스가 이어온 이야기나 앞으로 나올 시린의 제물 장면과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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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엔?


정말 저 예상이 사실이라면, 스카고스에 릭콘을 남겨둔 채 떠나는 다보스는 어디로 향할까?


개인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곳은 하드홈이라고 생각함. 장벽 너머 야인들의 마을이지만 현재 아더와 시귀들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고 있고, 드라마에서 존눈 일행이 구출을 갔다가 좀비 씬을 찍고 도망친 바로 그곳.


다보스가 하드홈으로 향할 거라는 근거는 다음과 같음. 먼저 스카고스라는 섬의 위치가 장벽 너머까지 걸쳐 있으며, 그곳에 가게 될 다보스는 6권 POV 중 가장 하드홈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다보스가 곤경에 처한 하드홈 주민과 지원을 갔던 경비대원들의 소식을 듣고 직접 가기로 결정할지, 아니면 스카고스 앞바다의 험한 파도에 휩쓸려 의도치 않게 하드홈으로 흘러갈지는 모름. 하지만 가까이 있는 다보스가 스카고스를 떠난 후 하드홈의 지옥 같은 상황과 아더의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은 전개가 될 듯함.


드라마처럼 존이 부활해서 대원들을 이끌고 하드홈 구출 작전을 이행하기에는 6권 안의 시간적 여유가 너무 부족하기도 하고. 스타니스가 시린을 불태우는 장면이 나올 때 만약 다보스가 스타니스 곁에 돌아온 상태라면 그런 짓이 벌어질 수조차 없는데, 다보스가 같은 시간대에 하드홈에 있다면 시린의 제물 스토리가 전개되기에도 적합함.



정리해보면, 다보스는 생각보다 살 만한 스카고스에서 릭콘이 적성에 맞게 사는 모습을 보자 에드릭 스톰을 풀어주었던 것처럼 릭콘을 데려오는 일을 포기하고, 이후 하드홈으로 향할 것이라고 봄.


덧붙여서 마틴이 드라마 오샤 배우의 연기를 보고 마음에 들었기에 원작 오샤 캐릭터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오샤의 늘어난 비중이나 유니콘 옆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서비스씬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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