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결과는 사람들이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건데

그래서 NT가 자폐인을 혐오하거나 따돌리면 격렬하게 분노하면서 욕설과 협박을 하며 고압적으로 대함.

내가 본디 성격이 악한게 아니라 지능이 4살이라서 이러는거 같음.

너희들이 항상 나한테 "네살이 뭐 이리 글을 잘 쓰냐?" 라고 하는데

나는 언어능력이랑 아이큐는 일반수준이지만 사회성숙도가 네살인거임

그래서 나는 일반성인으로 접근할게 아니라 4살 아기라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됨

육아관련 정보에서도 미운 4살이라고 할 정도로 4살아이들이 다루기 힘들기로 유명한데

일본에서는 3~4살 아이들은 걸핏하면 いやいや(싫어싫어)라고 해서 3살, 4살을 이야이야기(いやいや記)라고 부른다고 함.

NT한테 혐오받고 따당하는게 그냥 두렵고 절망적임. 그게 엄청 스트레스임.

하지만 현실의 NT들은 대부분이 자폐인을 따돌리고 혐오한다는 사실이 절망이고 결국 그래서 폭발하고 악순환임

누가 뭐래도 나는 사랑만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하며 실제로 나는 어린아이에게 대하듯이 무럭무럭 사랑을 줘야 하는 아이임.

하지만 현실사회가 무럭무럭 사랑을 받을 수 없어서 문제가 발생하는거고

특히 나는 여자(엄마같은 존재)에게 집착이 매우 강함.

여자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불안함.

나는 내 행동이 너무 여자애 같아서 성정체성 고민도 했는데 나는 여성보다는 남자아기에 가까운 정체성을 가지고있다고 결론내림

내가 여성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건 남자에 비해 여자가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다정해서 남자보다 여자랑 더 친하다보니 영향을 받는것 같음

그냥 내가 미움받는것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것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