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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반] 내가 경험해본 영적인 체험들....txt

ㅇㅇ(114.206) 2023.01.03 20:35:02
조회 204 추천 5 댓글 0
														

1. 무한 자각몽

이건 영적체험은 아니지만 너무 신기해서..

자각몽갤에서 꿈속의 시간연장에 관한 글을 보고 따라해 본 적이 있음.

하얀 방안에 전자시계를 1초씩 곱씹으면서 나는 절대 꿈을 깨지 않을거고 시간을 생생히 느끼고 있다고 암시하는거임.

근데 하면서도 이게 진짜 될까 했는데 거의 체감시간 일주일동안 꿈속에 갇혀있었음. 그 하얀방 안에서

중간에 너무 답답해서 꿈속에서 울고 숨막히고 심리적으로 공포심도 생기면서 귀신도 계속 나오고 지옥이었음.

일어나서 진짜 식은땀 뻘뻘 났었고 어디 진짜 일주일동안 있다가 집에 돌아온 느낌이었음.

근데 또 신기한게 일어나고 10분정도 만에 그 감각들이 전부 잊혀지고 뭐 대단한 건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되는게 너무 어이없었음.



2. 예지몽? 비슷한거

어릴때 자주 꿨는데

주로 사소한 예지몽들임.

절대 데자뷰는 아닌게, 장롱에 엄마가 나한테 선물로 줄 장난감을 몰래 숨겨놓는 모습을 꿈에서 보고

일어나자마자 장롱을 뒤져보니까 정말로 장난감이 있었음. 예지는 아니고 어떤 실제로 일어난 형상들을 봤다고 해야되나



3. 유체이탈

자각몽 많이해봐서 알지만 꿈이랑은 확실히 다름. 훨신 생생함

그날은 뭔가 눕기 전부터 될것같다는 느낌이 확 들었음.

그리고 누워서 몸을 이완시키고 영혼이 분리되는 상상을 계속하는데

어느순간 불쾌하면서 기분좋은? 찌릿한 흡입감이 머리 한쪽에서 강하게 들었음.

약간 머리가 저리면서 간질간질한데 윗쪽으로 쑥 빨려나가는 느낌임.

거기서 당황해서 깨면 실패할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몸을 맡기고 기다리니까 곧 내몸이 보였음.

창문으로 나가서 동네 날아다니다가 정신차려보니까 침대에 누워있었음.



4. 텔레파시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같은반애들 뒷통수 계속 쳐다보면서

속으로 집요하게 말걸면 갑자기 휙 내 쪽 돌아볼때 있었음.

이건 솔직히 우연같긴 한데 난 신기했음.



5. 귀신

친구랑 20살때 뒷산에 노상까러 올라가는데 새벽두시에 진짜 전형적인 국산 처녀귀신 처럼 생긴 여자가

소복입고 머리로 얼굴 가리고 미끄러지듯 우리 바로옆으로 지나감.

둘다 벙쪄서 야 저거 뭐야 시발.. 하다가 바로 뒤돌아보니까 없음. 소름끼쳐서 벌벌떨다가 내려옴

아직까지 그친구랑 만나면 가끔 술안주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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