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존나게 잘 맞음

어릴 때는 기억이 잘 안 나기도 하고 좀 애매한데 스무살 넘어서 지금까지 발복 시기로 뜬 년도에 다 굵직한 일들 일어났었음

http://nataltransits.com/timelord.html

여기서 뽑아봤는데

일단 생년월일 입력하고 시/분/초도 입력하셈

초는 모르면 생략해도 되는데 분을 모르면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건 감안해야 함

그리고 Release from (Spirit)에 자기 스피릿 사인을 넣고 Sign of Fortune에는 포르투나 사인 넣어야 함

스피릿이랑 포르투나는 astro-seek 여기 가면 스피릿/포르투나/에로스 다 계산해 주는 거 있으니까 참고 ㄱㄱ

Sect? 여기는 낮의 차트인지 밤의 차트인지 표시하는 건데 ASC 어센던트와 DC 디센던트 이쪽을 지평선이라 하고 MC와 IC를 자오선이라 하는데 지평선 기준으로 태양이 위쪽에 있으면 낮의 차트, 아래쪽에 있으면 밤의 차트임

그럼 이제 년도별로 본인의 발복 시기가 나올 건데 옆에 산 모양 아이콘이 있는 년도가 본인의 발복 시기임

그리고 번개 모양 아이콘이 붙어 있는 년도는 루징본드 라고 부르는데 자기 인생에서 메인이 되는 지표성이 완전히 반대가 되는 구간임

보통 이 시기에 살던 환경이라던가 여러 가지가 기존의 것에서 180도 완전히 바뀌는데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음

비유하면 사막 같은 덥고 건조한 기후 지대에 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시베리아 툰드라 기후 가서 사는 거랑 같음

아마 여기 오는 사람들 연령대로 보면 많아봤자 30대인데 이러면 아직 조디아컬 릴리징에서 나와 있는 발복 시기가 맞는지 아닌지 제대로 판단하기 힘들 것임

왜냐면 내가 그렇거든 ㅋ

일단 나는 지금 거주하는 국가로 넘어온 시기랑 영주권이 나온 시기는 정확하게 맞았음

그것도 년도만 맞은 게 아니라 월까지 맞아 떨어져서 존나 개놀랐음

근데 초등학교 6학년 시기랑 고등학교 1학년 3학년 시기가 발복 시기로 잡히는데 내가 저때 존나 좆같은 새끼들이랑 엮여서 개좆 같았는데 이건 좀 아닌듯

실제로 산 모양 아이콘이 있는 년도나, 아니면 포르투나 혹은 스피릿 로드가 있는 사인이 잡히거나, 포르투나 기준으로 11하우스 사인이 잡히는 년도에 만나는 사람은 자기한테 귀인이라는 이야기가 있음 

참고로 포르투나랑 스피릿은 실체가 없는 무형의 좌표(가상점)라서 쿼드런트로 안 보고 홀사인으로 뽑아야 함

이건 홀사인 시스템이랑 쿼드런트(플라시두스) 시스템의 차이 생각하면 왜 그런지 답 나옴

일단 나는 가장 가까운 미래에 발복 시기 잡히는 건 내년 여름인데 그때 가서 어떨지 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