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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더기버스 저작권 입장문 해석을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ㅇㅇ(180.66) 2023.09.30 17:55:10
조회 1280 추천 47 댓글 12
														

길다. 


시작은 교묘하고 말이 안되는 더기버스 입장문 2개였다.
입장문은 뜯어볼 수록 이상한 말이 많아, 그 이상한 말을 하나하나 추적하다보니 여러가지 상황이 정리되었다.


정리된 가설을 말하면,
더기버스는 vezt korea 시즌 2를 할 예정이었다. 교보문고가 이미 실패한 사례였던 이것만 보고 100억을 투자했을지는 의문이다. 

저작권관련해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입장에서는 '구매대행 사기'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 저작권 관련해서 우연이 너무도 많다. 

1. 그 많은 곡들 중에서 피프티피프티와 관계없이 cupid의 저작권을 콕 찝어 샀다. 더기버스는 이런 곡들의 저작권을 사기 위해 총 얼마를 투자했는지 밝히지 않는다.

2. 교보문고는 더기버스의 성장 잠재력 하나 보고 100억원을 투자했다. 당시에는 대외적으로 보도도 하지 않았다. 

3. Vezt Korea가 폐업하기 직전, 더기버스는 vezt korea와 kamp, 코인(블록체인, NFT)관련 업무를 새로 등기에 올렸다. 

4. 더기버스는 투애니포스트릿을 자회사로 두었던 블로썸 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저작권(ip) 사업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5. 더기버스는 용역계약이 종료되지 마자, "Fifty Fifty를 만든 사람들-더기버스"이라는 보도를 내보냈다. 

6. 멤버들이 어트랙트에 내용증명을 보낸 다음 날, 교보문고가 피프티피프티 성공의 숨은 주역이라는 보도가 나갔다. 

7. 어트랙트 사무실에 내용증명이 도착한 날, 안성일도 사무실에 들렀고 대책 회의에도 참석하였다. 

8. 더기버스 홈페이지에는 아직도 "Vezt Asia-Pacific 플랫폼을 통해 상호 소통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아티스트와 팬의 거리를 좁히고, 더욱 더 특별하고 유의미한 관계를 맺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가 적혀있다. 



타임라인 


▶2019.2. ~ 2020 3. 안성일, Vezt korea 부문대표((주)AMP live 대표로 소개됨.), KAMP 소속으로도 알려짐. 

2019.9.10. 더기버스 설립-KAMP이자 Vezt korea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헤쳐모임. 

▶2019.11. 스타크루 - 걸그룹 프로젝트 시작 

▶2021.1. 스타크루와 KAMP 업무 종료

2021.6.30. 스타크루→어트랙트로 업무이관 동의서(멤버들)

2022.4.9. 경 "피프티 피프티가 아닌 타 아티스트의 곡 수급을 위해 큐피드 원곡의 퍼블리셔와 소통을 시작" (더기버스 입장문)

2022.4.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2022.6. 인터파크 선공개곡 입고 하면 20억 <전홍준-안성일 카톡>

2022.7. 어트랙트 →인터파크 ‘Tell me’ 입고, 인터파크→어트랙트 20억 입금

2022.7.7. 더기버스, 성동구 자양동 지하1층 → 강남구 삼성동 13층으로 사무실 주소 변경

2022.7.20. 더기버스, 등기에 새롭게 추가된 사업 큰 3개의 카테고리 

◇ 저작권 대리중개업 등 저작권관련업 등

소프트웨어 개발업 및 유통업,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 (Vezt korea 주업무) NFT, 블록체인, 코인 등 업무

◇ 각종 행사와 문화사업의 주최, 스폰서 및 행사 대행업 (KAMP 행사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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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더기버스, 교보문고와 ip 사업 논의 (안성일 인터뷰)

※ “우리는 여러 장르의 융합을 목표로 한다. 웹툰, 음악, 드라마, 영화 등 여러 형태의 IP를 전환하고 관리해주며 n차 가공을 통해 저작권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 우리의 비즈니스다. 작년 8월부터 교보문고와 함께 콘텐츠 IP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6.3. 아레나코리아닷컴 뉴스 안성일 인터뷰) 

2022.9.8. 교보문고, 더기버스에 100억 투자, 지분 29.8% / 당시 신문보도 기사는 없었고, 2023.6.17.경에 와서 언론 보도. 

피프티 피프티 프로듀싱 더 기버스에 100억 투자, “성장 잠재력 하나 보고 거액 투자 사활 걸어, 더 기버스 투자 시작으로 IP 확보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

(서울경제 2023.6.17.)

2022.11.18. 피프티피프티 데뷔 (미니앨범 The Fifty 발표) 

2022.11.18. 이후 전홍준, 미니앨범 Lovin’ me 작곡자 아담 폰 멘처에게 Cupid 작업 부탁 

2022.12. 더기버스, Cupid 원곡자 및 퍼블리셔로부터 최종 양수도 합의 (더기버스 입장문) 

2022.12.14. 블러썸엔터, 더기버스와 손잡고 IP 공동 제작 사업 추진 (조선일보) 

※ 블러썸엔터는 ㅅㅅㅇ과 관련된 투애니포스트릿을 자회사로 설립했고, 투애니포스트릿는 더기버스가 되었음. 

2022.12.19. 전홍준↔안성일 카톡, 어트랙트 자금부족으로 선급금투자 의향 업체 확인. 

2022.12.31. Vezt korea 폐업 (티모니 영 킴) 

              (대분류 : 정보통신업, 소분류 :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저작권을 사는데 돈을 투자하지 않았고, 2020.6. 홈페이지 개편, 어플 제작을 약속해지만 그 이후 작동하지 않음. 

2023.1. 더기버스 → cupid 원곡자에게 돈 보냄. (디스패치) 

2023.2.12. 더기버스, CUPID 원곡자와 권리양수도계약 체결 

2023.2.24. 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싱글앨범 cupid 발매 

앨범 소개글 “데뷔앨범 ‘Lovin’ Me’를 프로듀싱한 Adam von Mentzer가 여러 해외 실력파 프로듀서들과 함께 곡에 참여함으로써 그룹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영역을 확장하는데 심의를 기울였다.”

2023.2.24. cupid 저작권 협회 등록 – 원곡자 지분 0, 지분양도계약서 제출.사인 위조의혹 

2023.3.4. (이즘) cupid 소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Cupid’ (2023) 50과 50이 만나 점점 100에 가까워진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한 여성의 심정이 ‘Cupid’와 이전 앨범 수록곡 ‘Lovin’ me’로 이어진다. 그래서 이 노래는 프리퀄 싱글이다. 뮤직비디오의 첫 장면에 등장하는 메트로놈과 마지막에 들리는 ‘Lovin’ me’ 건반 리프의 연결고리는 지금까지 발표한 다섯 곡이 하나의 유기체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2023.3.8. 안성일 저작권협회에 지분변경확인서 제출 (디스패치)

2023.3.28. cupid 빌보드 핫100에 진입. 

2023.3. (이즘) Fifty와 Fifty가 만나 드디어 100이 됐다 ; 전홍준 대표 인터뷰 

“처음부터 미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결국 진정성 있는 보편적인 음악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 노래 300곡 중에서 4곡을 선곡해 지난 해 발표한 데뷔앨범 < The Fifty >에 수록했고 이 중에 'Lovin' me'를 작곡한 스웨덴 출신 작곡가 아담 폰 멘처에게 'Cupid'도 부탁했다.”

2023.3. 어트랙트 → 더기버스 곡비 9,000달러분 금액 보냄. 

2023.4.13. 피프티피프티 기자 간담회 

2023.4.22. 안성일↔전홍준  레이블딜(바이아웃)관련 카톡 "명예롭고 돈벌게 해드린다.", 전 - "처음부터 직상장, 어깨동무하고 가자."   

2023.4.22. 엠빅뉴스 안성일 인터뷰 헤드라인 “제2의 방시혁이라고 불리는 남자” “빌보드진입 예상했다”

2023.4.23. 노컷뉴스 [EN:터뷰]피프티 피프티 '큐피드'의 대박, '우연'은 아니었다 (안성일) 

(질문)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처음부터 미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방법을 찾다가 '진정성 있는 보편적인 음악'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 300곡 중 4곡을 택해 데뷔 앨범을 내게 됐다(2023년 3월 '이즘' 인터뷰)고 밝힌 것을 봤습니다. 300곡에서 4곡을 추리는 과정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을 텐데, 그 4곡이 선정된 결정적 이유가 궁금하고 마지막까지 빼는 데 고심했던 곡이 있다면 일화를 듣고 싶습니다.

(안성일) 과정이 좀 생략된 부분이 있는데 A&R 이준영 본부장이 1200곡 이상 수집했고, 1차로 한번 걸러낸 후, 기획팀 전체 모니터 후 2번째 워싱(선별)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프로듀싱 관점에서의 최종 점수를 합산해서 상위 곡 중 기획 의도에 부합하는 곡을 리드를 통해 수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온 앨범이 첫 번째 '더 피프티'(THE FIFTY) 앨범입니다.

'큐피드'는 이 과정 전에 제작된 음원인데 피프티 피프티를 염두에 두고 만든 음악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곡은 오랜 기간 동안 편곡과 내용을 수정하고 편곡에 직접 참여해서 공을 들인 음악이었고 조금은 막연하지만, 프로듀서로서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작업하게 된 곡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선별된 음악과 기획 의도를 최종 결정권자이신 전홍준 대표님께 설명해 드리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23.4.26. 전홍준↔안성일 저작권 관련 카톡 “저 소수쩜 지분이라 별거 없어요.”

2023.5.31. 더기버스, 어트랙트 용역계약 종료. 

2023.6.3. FIFTY FIFTY를 만든 사람들,‘더 기버스’ 가 말하는 대세 콘텐츠와 트렌드

(arenakorea 닷컴 뉴스)

2023.6.16. 멤버들 어트랙트에 내용증명 발송 

2023.6.17. '흙수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글로벌 대박에 교보문고가 웃었다 왜? “교보문고는 피프티 피프티의 성공의 숨은 주인공” (서울경제) 

2023.6.19. 🌕어트랙트에 내용증명 도착, 

🌕멤버들 전속계약해지 가처분신청 법원 접수, 

🌕멤버 부모 –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등록, 

🌕어트랙트↔워너뮤직간 선급금투자 계약 결렬 ‘독소조항-멤버들과 분쟁시 위약금’ 

🌕안성일 어트랙트 사무실 방문, 긴급대책회의에도 참석하여 멤버들에 대해 '전혀 몰랐다.',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라' 조언했다고. 

▶2023.6.20. 어트랙트 전홍준↔안성일 통화 녹취 "법무법인 변호사들이 바비 뮤직비디오 촬영 하지 말라는데 어떻게 해.", "(저는 이만) 손털겠습니다." 


2023.7.4. 디스패치 단독 – "안성일 저작권 지분은 95%"피프티 피프티, 외부세력의 실체

2023.7.5. 더기버스 ‘저작권’ 관련 입장문 발표 

2023.7.17. 디스패치 [단독] 안성일, 스웨덴 작곡가 사인위조"가짜 서명으로 지분 바꿨다"

2023.7.18. 더기버스 “합법적 취득” 주장 입장문 발표 

2023.8.19. sbs 그것이알고싶다 제보자 "안성일 프로듀서는 걸그룹 제작 사업이 끝이 아니라고 했고. IP(음원 지식재산권) 사업을 목표로 걸그룹 제작해서 투자받고 걸그룹 제작 사업을 끝낸다고 했었다." 다른 보도 안씨는 걸그룹이 최종목적이 아니라고 했다. 음원 IP 사업을 할 예정이고 피프티 피프티는 잘 안돼서 사업을 접을 거라고 했다. 그랬는데 큐피드가 너무 잘 된 거다.


7월 5일 더기버스 공식입장 전문.


7월 3일 공표했던 입장문에 이어서 어트랙트 관계자와 기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사실이 아닌 내용과 악의적으로 편집된 정보와 추측성의 기사들로 언론과 대중들에게 혼선을 주는 행동을 멈춰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어트랙트는 본질적인 요소가 아닌 왜곡된 사실로 대중들의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께서는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제작자”로 자부하시는 분께서 인접권과 저작권에 대해 구분도 못 하시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작인접권’이란 저작권법상 저작물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정한 기여를 한 자의 권리로, 저작자에 준하여 보호되며 통상적으로 음악과 관련해서는 음반 제작자의 권리를 이야기합니다. 즉, 어트랙트가 주장하고 있는 9,000불(한화로 약 1,200만 원)의 곡비를 지급하고 보유한 것은 음반 제작자의 권리인 인접권입니다. 더기버스는 인접권에 대해서는 어떠한 권리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저작권’은 저작물을 창작한 사람의 권리로, 음악과 관련해서는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등이 가지는 권리를 이야기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더기버스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작가들과의 논의 끝에 권리양수도계약을 체결하여 대금을 지급하고 보유한 권리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Cupid의 발매 전에 이뤄졌으며, 작사와 작곡의 수정, 여러 버전으로의 믹싱, 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글로벌 프로모션의 진행 과정에서 절차상의 승인 업무 등의 긴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하여 더기버스 퍼블리셔를 통해 적법한 과정으로 이행한 것입니다. 명백히 회사의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권리이며, 실제 작품에 참여한 안성일의 지분율 외 해외 저작자의 지분은 퍼블리셔인 더기버스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계약서 및 구체적인 정보는 각 당사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공개할 수 없으나, 자사가 해당 권리를 확보하는 데 있어 어트랙트가 주장하는 곡비가 아닌 별도의 인보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트랙트 소유의 곡비 인보이스에는 “Music Production Fee”라고 명시되어 있고 더기버스가 지급한 양수도비 인보이스에는 “Music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Fee”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다른 내용이며 해당 자료는 법정에서 공개하겠습니다.


따라서 어트랙트가 지급한 곡비에 대해 더기버스가 저작권을 구매했다는 주장은 성립될 수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입니다. 그러한 논리라면, 어트랙트는 과거 앨범들의 곡비 지급을 통해 모든 곡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계신지 거꾸로 묻고 싶습니다. 당시 제작비 부족으로 곡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어트랙트를 대신해 더기버스가 문제없이 곡을 선 구매했고, 어트랙트의 자금이 확보되어 다시 돌려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처럼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허위 주장에 대해 상당한 불쾌감과 함께 깊은 유감은 표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작자와 더기버스 퍼블리셔간의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계약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으나, 지금까지 설명드린 사실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분명하게 소명한 후 그 결과를 공표하겠으나 저희의 주장과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어트랙트는 전후 상황과 맥락은 누락한 채 본인들의 주장에 들어맞는 일부의 자료만 부분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지금까지 어트랙트에 관하여 구체적 반박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법적인 절차 밖에서 다툼을 일으키고 싶지 않고, 또한 어트랙트와 아티스트 간의 법적 분쟁에 당사자가 아닌 자사가 어떤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허위 주장과 편집된 자료로 계속해서 2차 가해를 이어나가는 행위를 멈춰 주시기를 바랍니다. 본 입장문이 더기버스의 마지막 경고이며, 이후 관련된 모든 내용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충실히 사실관계를 증명한 이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18일자 '큐피드' 저작권 등에 대한 더기버스 공식입장 전문.


더기버스는 자사 음악 퍼블리셔를 통해 '큐피드' 저작권을 적법한 절차로 취득하였음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이에 따라 당사는 저작권 취득 과정에 대한 주요 핵심 부분들을 다시 한번 밝혀 논란의 소지를 없애고 객관적 사실관계를 명확히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1. 더기버스가 어트랙트와 사전 협의 없이 저작권을 사들였다?


⇒ 더기버스는 최초에 어트랙트나 피프티 피프티와 무관하게 제3의 아티스트를 위해 ‘큐피드’의 저작권을 구입한 것이므로, 어트랙트 몰래 저작권을 구입하였다는 의혹의 전제 사실부터 왜곡되어 있습니다.


 - 더기버스는 2022년 4월 9일경 피프티 피프티가 아닌 타 아티스트의 곡 수급을 위해 큐피드 원곡의 퍼블리셔와 소통을 시작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용 가능 여부 및 승인 여부에 대해 협의하다가 그 해 12월 경 원곡 작곡가 및 그 퍼블리셔와 저작권 양수도에 대하여 최종 합의하였습니다.


- 큐피드 원곡(속칭 “데모곡”)은 피프티 피프티나 어트랙트와는 전혀 무관하게 제3의 가수를 염두에 두고 양수도가 진행되어 왔으므로, 더기버스가 어트랙트 몰래 불법적으로 그 저작권을 취득하였다는 주장은 그 자체로 원천적으로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 큐피드 원곡의 퍼블리셔, 제3의 가수 등과의 당시 커뮤니케이션 자료는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며 추후 수사기관이나 법정을 통해 제시할 것입니다.


- 또한, 우리나라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큐피드’는 해외 작곡가의 원곡에 안성일 대표의 편곡, 작사와 국내 작사가들이 국문 작사라는 추가 작업을 더해 탄생한 작품이므로, 큐피드의 ‘원곡(데모곡)’과 큐피드 ‘완성곡’은 분명히 구별되어야 합니다.


- 거듭 말씀드리지만, 피프티 피프티에게 큐피드 곡을 주기로 한 시점 이전에 이미 더기버스는 피프티 피프티나 어트랙트와 전혀 무관하게 큐피드 원곡에 대한 저작권을 양수도 하였던 사실, 그 이후 피프티 피프티에게 더 좋은 음악을 제공하기 위하여 그들에게 큐피드 완성곡을 제공하였던 사실 등에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에 원곡 작가들의 지분은 없고 안성일 대표(SIAHN)의 이름으로 95.5%가 등록이 되어있다?


-> 음저협에서는 저작권을 보유한 저작자에 대한 등록 및 관리의 주체로서, 등록 이전에 이미 더기버스가 그들로부터 큐피드 원곡에 대한 저작권을 양수한 상태이어서, 음저협 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하여 정상적으로 등록한 것일 뿐입니다.


- 음저협 웹사이트에 기재된 지분 내역은 등록 당시 실제 완성곡 작품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작가들의 내역이어야 하기 때문에, 등록 이전에 더기버스에게 저작권을 양도한 해외 원곡 작곡가 명의가 포함되지 않음은 절차상 당연합니다. 이러한 절차와 등록 방법에 대하여는 당시 음저협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하여 진행했습니다. 다만, 저작권 양수도가 되었더라도 ‘성명권'은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음원이 공식적으로 공표된 음원 사이트 및 플랫폼에는 원곡 작가들의 크레디트 정보를 표기한 것입니다.


- 더기버스는 해외 원곡 작곡가들로부터 큐피드 원곡에 대한 저작권을 양수하였으며, 안성일 대표(SIAHN)의 작사, 작곡, 편곡 및 AHIN과 KEENA의 국문 작사 등 각자의 실제 참여도에 따라 지분을 분배하였으며 더기버스 66.85%, 안성일(SIAHN) 28.65%, AHIN 4%, KEENA 0.5%로  안성일 대표가 95.5% 지분을 갖고 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3. 음원 ‘큐피드’의 모든 수익을 ‘더기버스’가 가져간다?


⇒ 음원에 대한 수익은 음반 제작사인 ‘어트랙트’가 약 50%에 가까운 수익을 확보하게 되며 저작권자는 약 10~11%에 대해 확보하게 됩니다.


- 아래 표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음원에 대한 수익 배분 구조는 음반 제작사가 약 50%, 서비스 사업자가 약 30~35%, 저작권자가 약 10~11%, 실연자 약 6%입니다. 즉, 음원 ‘큐피드’에 대한 수익은 음반 제작사인 ‘어트랙트’가 50%가량의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며, 더기버스가 이에 대한 모든 수익을 확보한다는 것은 허위 주장입니다.


 

4. 스웨덴 작곡가 사인을 위조해 지분을 변경한 것이다?

 

1) 원곡 해외 작가들의 모든 저작권이 더기버스로 양수도 되었기 때문에, 그에 따라 큐피드 원곡에 대한 각종 권한 및 관련 절차 이행에 대해서는 포괄적으로 더기버스에게 모두 승인 내지 위임된 사항입니다. 협회 내 서류 및 형식적인 절차에 의해 이행되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 더기버스가 대행하는 것 모두 계약에 의거한 합법적 절차입니다.

 

2) 저작자 간 지분이 1/n이 아니라 별도의 합의된 지분 비율대로 등록할 경우, ‘저작지분변경확인서’의 양식에 의거하여 등록했을 뿐 실제로 저작권의 지분이 변경된 것은 아닙니다.


- 해외 작곡가의 퍼블리셔와의 저작권 양수도 계약에 의하면, “양수인(더기버스)는 곡 크레디트의 방식, 형태 및 기타 특성에 대하여 재량적 승인 권한을 갖는다”라고 규정되어 있으므로, 더기버스는 큐피드 원곡에 추가 작곡 및 편곡, 작사 등의 추가 창작활동을 통해 얼마든지 합법적인 음원을 창출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 물론, 이처럼 곡 음원이 대외 공표되기 전에 그 원곡의 저작권이 양수도 된 사례가 흔치 아니하여, 그 저작권 등록에 있어 더기버스 담당 직원은 물론 음저협 관계자조차 다소 혼돈을 일으킨 것은 사실이나, 더기버스와 음저협 간의 긴밀한 협의와 협조 하에 현재와 같은 절차와 내역으로 저작권 등록이 되었음을 밝힙니다.


- 또한, 큐피드 완성곡 저작권이 “(해외 원곡 작곡가들을 포함한) 1/n”에서 “저작자들 간 협의된 분배율”로 변경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음저협에 등록할 때부터 “저작자들 간 협의된 분배율”이 반영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창작물은 큐피드 원곡(데모곡)이 아니라 그 완성곡이었고 해외 원곡 작곡가들이 우리나라 음저협에 등록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일부 언론 보도처럼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가 해외 작곡가들의 지분을 빼어온 것이 아니라, 큐피드 완성곡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작성한 서류에 불과합니다.


-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더기버스 또는 안성일 대표가 해외 작곡가들의 서명을 위조한 것처럼 보도한 바 있는데, 큐피드 완성곡에 대한 저작권 등록자는 엄연히 더기버스 등이고 큐피드 원곡의 저작권을 양수한 주체도 더기버스이며, 해외 원곡 작곡가 및 그 퍼블리셔로부터 큐피드 원곡의 등록 및 활용에 대하여는 전권을 위임 내지 양도받은 상태이므로 이미 그들로부터 등록 절차 이행에 대한 모든 권한까지 양수 받은 것입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자료 또한 향후 수사기관 내지 법정을 통해 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따라서 마치 더기버스가 아무런 권리가 없는 상태에서 해외 원곡 작곡가들의 의사에 반하여 함부로 그들의 서명을 위조한 것처럼 보도하는 행위는, 사건의 전후 사정 및 객관적 자료를 도외시한 채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등에 대하여 중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이며 그 자체로 언론의 한계를 이탈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범죄행위이므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입장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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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87 일반 에스파밟을수있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46 2
85086 일반 JTBC 뉴오디션은 흐지부지 된거지? [4] ㅇㅇ(39.7) 01:13 139 2
85085 일반 이거 대놓고 방시혁,르1세라핌 먹이는거아니냐?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41 0
85083 일반 데이비드용 인터뷰 [4] ㅇㅇ(116.46) 06.09 251 2
85082 일반 올만에 왔는데 [7] o o(112.166) 06.09 183 5
85081 일반 전대표에게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2] ㅇㅇ(39.7) 06.09 173 2
85080 일반 하이브 배신한 배신돌 뉴1진스 근황..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07 1
85079 일반 이번 하이브사건덕분에 SM인수 카카오가하게됐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21 0
85075 일반 르1세라핌 부활하는방법 = 뉴1진스,에1스파 망하면된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1 0
85074 일반 뉴1진스 + 에1스파 vs 르1세라핌 + 아일릿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4 0
85073 일반 [단독]하이브의 ‘언플’은 왜 실패했나①···엔터업계 뒤흔든 ‘초유사태’ [3] ㅇㅇ(14.38) 06.09 169 0
85072 일반 ??? : 에.스.파 밟을 수 있죠? [1] ㅇㅇ(221.146) 06.09 57 1
85071 일반 배신적 행위 변호사 해석 [6] ㅇㅇ(221.146) 06.08 255 1
85070 일반 아.란이랑 시.오 전대표가 발굴한거지? [2] ㅇㅇ(119.200) 06.08 234 0
85063 일반 어트랙트 이번에 더기버스 새로 소송걸은 거 [2] ㅇㅇ(121.184) 06.07 288 16
85060 일반 소송건건 칼같이보도 자료 뿌리고 ㅇㅇ(211.234) 06.07 204 8
85059 일반 뉴진/스가 흥하던 망한던 알바 아니고... [3] oo(211.244) 06.07 179 10
85058 일반 더기버스 또 걸림(디스패치) [7] ㅇㅇ(59.12) 06.07 635 28
85056 일반 뉴1진스 르1세라핌 다 나락가서 기분이좋구나ㅋㅋ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49 0
85051 일반 키나는 요즘 뭐하고 지내니??? [2] ㅇㅇ(119.201) 06.06 223 1
85050 일반 나. 몇달 만에 첨 왔는데 피프티 2기 멤버 알 수 없니?? [2] ㅇㅇ(119.201) 06.06 273 0
85049 일반 이진호는 이번에 뭐가문제가된거임? [4] ㅇㅇ(211.234) 06.06 570 1
85048 일반 하이브 단월드 보면서 핍티건 마지막 의문이 풀렸다 [3] ㅇㅇ(47.39) 06.06 333 0
85047 일반 어트랙트 신주발행 내역 은 왜없는거야? [3] ㅇㅇ(136.23) 06.06 248 1
85045 일반 빌보드 핫 100 7위 vs 빌보드 월드 7위. [3] oo(211.244) 06.05 299 8
85044 일반 배드빌* 네이버 프로모 ㅇㅇ(223.38) 06.05 119 1
85042 일반 주딱아 어트갤 놈들 관리 안 하냐 [5] ㅇㅇ(223.39) 06.05 17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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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40 일반 데이비드 용이 100억 투자했다는건... 잘못된 언플에 속아넘어간거야.. [11] ㅇㅇㅇ(211.200) 06.05 405 3
85039 일반 곽범 “160억 집 카드로 긁는 상위 1% 재벌 데이비드용, 사기꾼 의심 [2] ㅇㅇ(223.38) 06.05 2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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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37 일반 방시혁이 어도어 엿먹이는방법 알려준다ㅋㅋ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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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32 일반 방시혁 아랍 대통령 만나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6 3
85031 일반 컴백 준비 하느라 잠적한거 아닐까? [3] ㅇㅇ(211.234) 06.04 216 0
85030 일반 미친감성 얘도 조용하네 [5] ㅇㅇ(175.209) 06.04 267 2
85029 일반 정산 받은지 모를수도 있지.. 아마 밑에글보고 뭐라한거같은데 [1] ㅇㅇ(223.38) 06.04 145 0
85028 일반 정소금! 엔바리! 드레텍! 텔미! 호우! [8] ㅇㅇ(223.39) 06.04 192 5
85027 일반 그런데 키나 정산은 받았음? [2] ㅇㅇ(175.209) 06.04 211 0
85026 일반 속보) 뉴1진스 빌보드 7위 달성 ㄷㄷ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03 0
85025 일반 미안한데 뉴1진스 도쿄돔 망하면 [2] ㅇㅇ(221.139) 06.04 178 0
85024 일반 피프티 피프티 2기 무산된건 아니겠지? ㅇㅇ(121.189) 06.04 172 1
85023 일반 방시혁 아니면 뉴1진스가 빌보드 상위권 가겠냐? [7] ㅇㅇ(124.128) 06.04 190 7
85022 일반 삼프티 방지 표준 계약서 나왔네 [3] A갤러(121.144) 06.04 187 5
85021 일반 제이린 충격이 클듯 [3] ㅇㅇ(175.209) 06.04 306 3
85020 일반 피프티피프티 2기 오디션 말이안되는점 [9] ㅇㅇ(136.23) 06.04 411 2
85019 일반 민줌, 곧 ㅈ되는 이유(feat 계약서) [6] 개줌마(125.143) 06.04 219 7
85017 일반 제이린 요즘도 유튜브 함? ㅇㅇ(175.209) 06.03 127 0
85015 일반 민줌마 보단 오기재가 더 능력있지..작곡도 할 줄 아는데... oo(211.244) 06.03 10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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