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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빅토2 연재]HPM 오스트리아-오헝-다뉴브 64.에필로그 및 후기

SeaRoad(222.112) 2018.10.29 22:14:31
조회 347 추천 8 댓글 5
														

원래 유로파 유니버셜리스갤러리에 연재했던건데 오스트리아갤에도 올려달라해서 올려드립니다



위대한 오스트리아


1.요하네스 레오폴트 합스부르크

2.동맹의 재역전

3. 슐레지엔 수복전쟁1

4.슐레지엔 수복전쟁2

5.슐레지엔 수복전쟁3

6.새로운 열강들

7.BIG WAVE

8.포메른 정복전쟁

9.프로이센의 굴복

10.폴란드 반란과 이탈리아 전쟁

11.폴란드 해방전쟁1

12.폴란드 해방전쟁2

13.프란츠 요제프 1세

14.동프로이센 정복전쟁1

15.동프로이센 정복전쟁2

16.중남부유럽 질서회복전쟁1

17.중남부유럽 질서회복전쟁2

18. 중국 침공

19.오스트리안 헤게모니

20.오스트리아의 팽창

21.이집트 전쟁

22.브란덴부르크의 비극

23.프란츠 페르디난트

24.연방

25.대타협


오스트리아-헝가리


26.대타협 봉쇄 전쟁
27.영국발 대타협 봉쇄 전쟁

28.팔레스타인-보스니아 해방전쟁

29.다뉴브 연방


다뉴브 연방


30.발터 폰 합스부르크

31.제 1차 세계대전

32.제 2차 세계대전 1

33.제 2차 세계대전2

34.전후 처리

35.대영제국 해체전쟁1

36.대영제국 해체전쟁2

37.영국 몰락

38.네덜란드제국 해체전쟁

39.급변하는 유럽정세

40.Endless war 1

41.Endless war 2

42.Endless war 3

43.Public enemy 1

44.Public enemy 2

45.Public enemy 3

46.Enemy of the world 1

47.Enemy of the world 2

48.Enemy of the world 3

49.Enemy of the world 4

50.Enemy of the world 5

51.Enemy of the world 6

52.Enemy of the world 7

53.다뉴비안 헤게모니 1

54.紳士報仇, 百年不晩 1

55.紳士報仇, 百年不晩 2

56.紳士報仇, 百年不晩 3

57.紳士報仇, 百年不晩 4

59.紳士報仇, 百年不晩 6

60.유럽의 지배자-저지대 정복


다뉴브 공화국


61.유럽의 지배자-이탈리아 노르웨이

62.유럽의 지배자-프랑스조선연합

63.유럽의 지배자-러시아스페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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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유럽의 판도]


급격히 쪼그라든 우크라이나가 눈에 띈다.


스칸디나비아가 노르웨이를 흡수했고 영국이 얼스터를 탈환했다.


잉그리야와 테살리아, 노스웨스트잉글랜드는 다뉴브 공화국의 월경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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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세력권지도]


핀란드와 스칸디나비아, 포르투갈, 그리스만이 영국의 세력권이며 붉은색은 모두 다뉴브 연방의 세력권이다.


다뉴브 공화국은 남독일연방,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를 속국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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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와 중동의 판도]


상아해안이 독립했으며 프랑스의 유일한 식민지인 감비아가 눈에 띈다.


아일랜드가 남에티오피아를, 이탈리아가 북소말리아를 소유하고 있다.


수에즈운하는 다뉴브의 주로 상당한 무역이득을 공화국에 선사하고 있다.


가나는 독립국이다. 노란색에 속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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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세력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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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아프리카의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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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아프리카의 세력권 지도]


포르투갈령 식민지를 제외하면 모두 다뉴브의 영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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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판도]


미국은 멕시코가 뱉어놓은 캘리포니아와 데저렛, 텍사스와 미합중국 해체전쟁에서 뱉었던 뉴잉글랜드를 다시 합병하는데 성공했다.


북극점 근처의 다뉴브 월경지는 해방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방해야 할지 몰라서 해방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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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세력권지도]


멕시코는 그 넓은 땅을 뱉어내고도 다시 열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리오그란데를 다시 합병한다면 정말로 북미판 삼국지가 실현될 수도 있겠다.


물론 캐나다와 멕시코가 손을 잡아도 미국엔 안되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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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의 판도]


스페인은 왜 푸에르토리코를 남겨놓고 쿠바를 해방시켰을까?


아이티는 도미니카 공화국을 다시 합병했다.


합쳐져있는 기아나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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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의 세력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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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판도]


잘 보이지 않지만 칠레가 아르헨티나의 허리를 끊어먹으며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판도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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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세력권지도]


페루와 파라과이는 미국,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는 영국, 베네수엘라와 기아나는 다뉴브의 세력권이고 나머지는 무주공산이다.


특히 자원이 많은 브라질이 청의 세력권에 있었는데, 청이 해체되면서 브라질에 대한 외교싸움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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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판도]


우즈베키스탄과 붙어있는 다뉴브 속국의 색이 판단을 몹시 흐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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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세력권 지도]


중앙아시아 대부분에 영향권을 행사하던 청이 해체되면서 중앙아시아는 무주공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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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판도]


필리핀 민다나오는 정상국가화 당시 해방시켰다.


스페인이 필리핀을 해방시키지 않고 꾸역꾸역 유지해낸게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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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세력권지도]


청의 영향권이던 보네섬과 프랑스의 영향권이던 호주가 경제적 독립을 유지하고 있다.


아치와 보르네오섬 일부가 일본의 영향권, 시암이 영국의 영향권이고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은 다뉴브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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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판도]


일본은 왠진 모르겠지만 제국해체가 됬음에도 연해주와 사할린을 토해내지 않았다.


파시스트 정권이 들어선 조선은 국명을 한국으로 바꾸었다.


대만과 하이난, 남만주, 윈난성은 다뉴브의 영토이다.


청 멸망 이후 중국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국민당과 광둥군벌은 얼마 안가 다른 군벌에 흡수될 위험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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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세력권 지도]


청의 해체 이후 다뉴브가 세력권을 투사하려면 할 수 있었겠지만 저기에 신경쓰는 것 보다 유럽에서 압도적인 힘들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만약 한국이 브르타뉴 해방전쟁에 참전하지 않고 중국으로 진출했다면 극동에서 압도적인 초강대국이 되었을 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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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 연방의 노동가능인구는 1억6521만명이고


이는 전체 인구의 20%~25%이므로 총 인구는 6억 6천만~8억 2천만이다.(둘 중 하나였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주문화인 남독일인구가 마지막 퍼지로 인해 약 10%로 다뉴브 내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다뉴브 구성원으로서 수용문화에 포함된 폴란드(5.2%)와 헝가리(3.3%), 체코(1.6%), 루마니아인(1.4%)등을 합쳐도 25%도 되지 않는다.


유럽 본토에서 3M으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보헤미아에 대부분의 체코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체코인이 1.6%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본토의 주문화, 수용문화 인구가 대부분 천주교(35.3%)와 개신교(6.1%)를 믿고 있는데


전체 인구중 수니파와 힌두교가 합해서 37.6%(22%+15.6%)나 차지한다.


남아시아에서 꽤나 많은 인구가 동화됬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인 것을 보면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엄청난 인구를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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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부분인데


흠...사실 볼 줄 모른다....


세이브파일 올려놀테니 볼 사람은 들어가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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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열강들의 국력]


미국이 다뉴브의 50%, 영국이 20~30%정도의 국력을 가지고 있고 캐나다부터는 군사력과 산업력 둘 중 하나가 나사빠진 국력을 가지고 있다.


군사력은 2~6위, 산업력은 2~10위까지를 더해야 다뉴브의 그것과 비슷하다.


한국과 캐나다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다뉴브에게 제국해체를 당했던 국가들이라 다들 위신이 씹창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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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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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의 종합점수]


2~14위의 점수를 더해야 다뉴브와 비등하다.


다뉴브의 속국을 뺀다면 16위까지 다 더한다 해도 모자라다.





이렇게 100년간의 길고 긴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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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게 길게도 했네


연재를 처음 하는거라 분량조절을 대실패했음


막 초반에 어떤거는 사진 20장도 안되고 그러는데 나중에 가면 막 50장 때려박은 화도 있고 그럼


13년간 전쟁하는거를 13화에 때려박고 그랬으니 말 다했지 뭐


30화 정도까지는 미리 게임해놓고 대충 짜놓아서 그래도 어느정도 정돈된 느낌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전세계랑 악명 쌩까고 전쟁하고 쓸데없이 전투 존나들어가고 그래서 너무 늘어진 감이 없잖아 있음 ㅠㅠ




이제 빅토한지 2~3달 정도 밖에 안된 빅린이라서 세로질을 꽤 많이 했음(빅토는 철인모드가 없음)


악명줄이려고 세로질하고 프로이센 때리는데 갑자기 러시아가 쳐들어와서 세로질하고 그럼


다음 연재는 최대한 세로질 안하는 방향으로 잡아보려고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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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연재는 크게 보면 세번째 지구임


빅토 처음 했을 때 스페인하고 바로 그 다음이 오스트리아였음


조선 프랑스 프로이센 네덜란드 이것저것 하며 빅토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연재해보면 재미있겠다 해서 가장 재미있었던 국가인 오스트리아를 했음.



그런데 오스트리아에서 오헝을 만드니까 독일관련 디시전이 싹다 사라지는거임


그래서 '디시전으로 남독일연방 합병한 다음에 오헝만들면 뽕 오지겠다'생각해서


게임 진행은 1890년, 연재는 1840년 정도 했을 때 1850년으로 타임리프함. 여기까지가 첫 번째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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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에서 보았다시피 남독일연방 합병이 안되서 그냥 바로 다뉴브로 급선회함


여기서 헝가리가 시작부터 연방가입안하고 뻐팅기는 바람에 세네번 세로질했음 그 다음부터는 슬로바키아 빼고는 전부 받아주더라


다뉴브 만들고 발터 빙의해서 다 쓸고다녔음



그런데 1910년대쯤 프랑스랑 전쟁중에


갑자기 1848년 헝가리 반란 뜨는거처럼 이벤트 뜨면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헤미아 헝가리 갈라치아 트란실바니아 에서 반란을 일으키는거임


와 이거 연재하면 대박이다 해서 프랑스 빠르게 조지고 하나하나 전부 진압했는데


전쟁이 안끝나서 전쟁피로도가 안줄어듬


정확히 말하면 헝가리에 같이 딸려서 반란일으킨 슬로바키아가 전쟁중인걸로 뜨는데 정작 국가가 없어서 평협이 불가능했음


평화중이라야 전쟁피로도를 어떻게 줄이는데 계속 전쟁중이니까 국제고립 등등이 뜨면서 전쟁피로도가 계속 100에서 유지되는 현상이 발생함


군대는 당연히 충원이 안되고 예산도 적자행진


콘솔도 치고 뭐 별에 별지랄을 다해봤는데


그냥 인디겜이니까 세로질 하는거밖에 답이 없다는걸 깨달음


그래서 1890년대였나 1900년대였나 타임리프함 여기까지가 두 번째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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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악명폭팔하면 전국에서 반란일으키지 않을까 하면서 전세계 쑤시고 다녔는데 안뜨더라


이게 너님들이 연재로 본 세 번째 지구임


그러니까 너님들이 연재에서 본건

1지구:1836~1850년대

2지구:1850년대~1890~1900년대

3지구:1890~1900년대~1936년

이렇게 3가지임


그냥 두 번째 지구로 연재 끝내는 것도 꽤 재밌지 않았을까 생각함 인디겜이 인디겜 하지만 않았어도...


그래도 지금 결말도 맘에 드니까 상관없음.




어떤 갤넘이 헷갈려하던데 빅토에는 지도자 시스템이 없음


대체역사 컨셉으로 연재하려면 캐릭터가 여럿 등장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구상해보았음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놈들도 있고 아닌 놈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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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까지 나왔던 레오폴트는 미드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티리온 라니스터라는 캐릭터를 모티브로 했음


라니스터 가문의 상징이 사자라서 이름을 레오폴트라고 지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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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요세프 1세는 실제 역사에서의 그 프란츠 1세임


대타협과 1차 세계대전을 이끈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군주지


다만 여기서는 발칸 통합이 아니라 독일 통합이 실패하기 때문에 브란덴부르크에서 총맞고 돌아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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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페르디난트 역시 역사속의 인물에서 차용함


실제 역사에서 다뉴브 연방을 만드려다 보스니아에서 암살당하지만 여기선 그런거 ㅇ벗음


전쟁광인 아들과 대비시키기 위해 어린 시절 폴란드에서 본 난민들의 참상을 트라우마로 간직한 반전주의자로 만들어놨는데


정작 이 사람 치세 때도 전쟁을 거의 쉬지 않은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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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쉬지 못하게 만든 장본인 포포비치


오-헝의 정치학자였지만 여기선 황제와 가까워야 하기 때문에 외부무장관으로 했음


실제 역사에서는 다뉴브 연방의 구상안을 제시한 인물인데 그럼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너무 좇밥처럼 보여서 황제가 구상하는걸로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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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는 '군대의 통치자'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 이름임


물론 너들이 아는 그 반인반신 탕수육만드는 그 총도 생각했음


이 다음 왕부터는 그냥 히틀러로 대체할까 아님 얼마전에 돌아가신 오토 폰 비스마르크로 할까 하다가


사이코패스 이미지가 잘 살게 영화 양들의 침묵의 앤서니 홉킨스로 하려 했는데 너무 나이들고 나서 사진밖에 없었음


그러다가 영화 샤이닝의 잭 니콜슨이 생각났는데 젊을 때 사진이 너무 씹간지여서 바로 채용함


61화 마지막에 광대사진도 잭 니콜슨이 연기한 1989년작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에서 잭 니콜슨이 연기한 조커임


사실 그냥 계속 전쟁일으키는 전쟁광 정도로 만드려 했는데


30여년간 몇 억명을 죽이는 희대의 환경전사가 탄생함;;



캐릭터 만드는거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더라고


다음 연재부터는 안하던가 하려면 확실히 짜야겠음


사실 뭐 레오폴트 정도를 제외하면 캐릭터를 짯다고 하기도 어색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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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경제분석기도 돌려서 올리려 했는데 쓰는 방법을 모르겠음;;


다운받아서 해봤는데 계속하려면 아무키나 누르라는거만 뜸


그래서 세이브파일 올려놓은거임 누가 좀 분석기 돌려서 올려줘라;;





지금 독서실알바 비슷한걸 하고 있는데 알바하면서 이거 연재하는거임


그래서 집에서 플레이해놓고 독서실와서 연재를 해서 중간중간 빠진부분 캡쳐해서 할 수가 없음


중간중간 나사빠진 것 같은 부분을 사진으로 때웠는데 그래서 그럼 이해좀



이 알바와 빅토를 계속한다면 아마 다음 연재도 계속 할꺼임


그러니까 다음 연재 뭘로 할지 좀 투표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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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랑스로 갤주제국 판도 재건(세로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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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리스로 트루롬 재건(로마판도 최대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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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브란덴부르크의 비극이 없는 대독일이 탄생한 세계(1885년으로 리부트, 그 이후 세로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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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유로파 카페에 올라왔던 프로이센으로 대독일 타임어택(HPM이라 1860년인가 까지 기다려야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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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내선일체 삼중제국(조선+일본+만주)



많은 투표 부탁해.


아니면 존나 참신한 의견 있는 사람은 댓글로 남겨줘





내 연재로 빅토 시작해보려 한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존나 뿌듯했음


근데 나도 아직 뉴비라서 빅토에 대해 자세히 알진 못하니까


빅토 하려는 사람들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uropa&no=426432


요거 오스트리아 연재를 보는게 큰 도움이 될꺼임


다뉴브 만들고 찍싸긴 했지만 거기까지만 배워놓으면 그 뒤는 거의 세계대전하면서 싸움질 하는거니까


빅토 시작하려는 윾갤넘은 이거 보면서 배우면 좋을듯


나도 가끔 보다가 모르는거 알아가고 그럼




이게 진짜 끝나긴 하네


나의 절망스러운 필력 때문에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아쉽긴 한데


그래도 패독겜해놓은걸 어디다 남겨노니까 재밌었어


시간이 좀 많이 들지만 연재하는거 정말 재미있어


나도 알바가 편한거라서 가능한거긴 하고


별 병신같은 어그로새끼는 념글 가는데 존나 시간들여 쓴 연재글이 념글 못가고 있으면 개빡치긴 하지만


헌터X헌터에 그런 말이 나오더라고 이상한 취미를 가진 놈들이 가장 좋아하는게 똑같이 이상한 취미 가진놈들한테 자기가 한거 자랑하는 거라고


패독겜에 대해서 어디서 얘기하기도 쉽지 않은데 내가 했던 꿀잼지구를 어디다 남겨놓으면서 저 말이 존나 맞말이라고 생각하게 됬음


어짜피 패독겜하면 시간 존나 잡아먹는데 그거 좀 만 쪼개서 윾갤넘들을 좀 더 즐겁게 해주는 연재를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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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오스트리아(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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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헝가리(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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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 연방(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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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 공화국(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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