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작년 초에 플류쥬빌 콤비데졎 옐골 삿엇는데

처음에 실물딱 보면 로골보다 훨씬 튀고

화려해서 이쁘다 생각이 드는데

뭔가 이질감? 같은게 생김

내가 제 3자가 되어 이걸 바라보니 내가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나랑 안맞구나 하는걸 느낌

단지 스틸 피주고 살바에 콤비 사는게 낫겟다 싶어 삿다가

얼마안가서 방출했었음

차고나가면 롤렉스냐 묻는 사람들이 흔했고

잘 어울린다 혹은 이쁘다 라는 말은 못들었었음

이 시계가 주는 이미지가 할아버지 같은 이미지까지는 아니고

결혼하고 애도 한둘 있고, 평소 옷입는것도 그냥 편한옷 종류 입으면서

아저씨, 애아빠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야 어울릴수있을거 같더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즐겨입는 스타일의 복장들과는

조화가 될수없는 디자인이었음

나는 빈지노나 도끼가 아니기 때문에..

데이저스트는 그렇게하여 딱 한번 콤비로 경험 했지만

다시 살 예정이라고 한다면 스틸로 사고싶음

은색의 차가운 원톤으로 일체된 스틸시계가 당연히되거나

흔한 일반적인게 아니라 그것이 정말 본연의 아름다움? 같다는

생각을 처음 가지게됨

근데 금통 시계들 제외하고 모든 시계 통틀어서

시계를 과시욕이라는 사치품으로 따져봤을때

데이저스트 콤비는 넘사벽 시계인건 확실해

짧은 기간 가지고 있었음에도

그 시계를 롤렉스로 인지해서 나에게 물어본 사람들만해도

엄청나게 많았지만 그걸 인지하고도 나에게 말을 안꺼낸 사람들은

훨씬 더 많았을거니까

나 롤렉스 찬다라고 과시하고 싶으면 무조건 사.

근데 그게 아니라면 콤비는 난 강력히 비추천하고 싶음

밑에 나처럼 스틸 피줄바에 콤비사는게 낫겟다 말하는 게이가 있어서

내 경험을 말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