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게스트 섭외가 쉬운 게 아닌 듯

배성재의 텐 갤러리
마이너

107.7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매니저

ㅇㅇ(road2927)

부매니저

ㅇㅇ(face4175)

개설일

2017-06-12

ㅇㅇ(221.150) 2024.03.15 12:58:35

조회 587 추천 2 댓글 2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도 다음 주부터 새로운 디제이가 진행을 하고,

'최화정의 파워타임'도 10년 넘게 한 장수 코너들, 고정 게스트들 이번 주에 줄줄이 막방이라고 인사하고

그러는 걸 보면 다음 주가 스브스 라디오 개편 주간인 것 같음.

'뜨거우면 지상렬'이 나미춘 나가고 한 달 넘게 땜빵코너로 이어가다가 남자 개그맨으로 대체한 거 보면

아침창, 최파타처럼 오랜 시간 원기옥 모아서 한방에 팡 터뜨리는 거 아니면 라디오 게스트 섭외가 쉬운 게 아닌 듯.

매주 시간을 내야 하고, 출연료도 짜니까 아티스트는 원하더라도 소속사 입장에서는 반기지 않을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한 달 넘게 진행됐던 대결남녀 스페셜 게스트 체제에서 조망구를 비롯한 제작진들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음.

1~2주마다 새로운 게스트를 섭외해야 하니 작가, 피디, 디제이 총출동해서 동분서주 했었을 듯.

배디 출장 기간 동안 스페셜 디제이 고라니 인맥으로 놀러 왔던 김지영과 인연이 생긴 건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아이돌들 섭외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쉽지 않은 것 같음.

갓 데뷔한 신인급이나 인지도 올려야 하는 아이돌들은 한 달에 2~3번 정도 오는 거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딘딘의 뮤직하이' 들어보면 아이돌 스케줄이 코로나 이전으로 복구되며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매주,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라디오를 하러 오는 게 쉽지 않은 듯.

(개인적으로 '그럼, 러블리즈는 어떻게 가능했을까?'하는 의문이 있는데,

뇌피셜로 추론을 해보면

- 1차 계약 기간 종료 시기가 다가오며 팀 활동 보다 개인 활동의 비중이 늘어나는 시점

- 멤버 본인의 강한 출연 의지

- 코로나 라는 예상 못한 변수로 아이돌 스케줄이 올스톱 된 상황에서 라디오를 돌파구로 활용해보려고 했던 회사의 아이디어

이것들이 다 맞아 떨어져서 가능했었던 게 아닐까 싶음.

그래서, 그 당시 러블리즈 말고도 울림 소속 아이돌들을 라디오에서 자주 봤었던 것 같고.

그런데, 이제는 코로나 이전으로 다시 돌아가서 새 앨범 나오고 홍보 차원에서 라디오 순회할 때 나오는 것 말고는 보기 힘들 듯.

저 조건들이 다 충족되는 경우가 또 생길까?

잇섭, 일주어터, 유희관이 돌아가면서 하고 가끔 한 주 비는 토요일에 신과 함께, 1077 을 하거나

평일 코너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섭외가 될 것 같음.)

아무튼 대규모 개편이 이뤄졌고, 새롭게 시작하는 거니까

새로 시작하는 코너들, 새로 오는 게스트들 잘 연착륙해서 신나는 배텐이 되었으면 좋겠음^^

(새 판 짜느라 오랜 시간 고민 많이 하고, 고생했을 제작진들 완따봉!)

고정닉 1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41971	오랜만에 배텐 보는데 김지영 뭐임? [1]	ㅇㅇ(122.44)	04.12	609	3
141968	배성재 한준희가 중계하는 2부리그 경기	ㅇㅇ	04.12	320	1
141967	잇섭은 미친남자다 [3]	컴공전투력	04.12	605	2
141966	먹방월드컵 [3]	남해이	04.12	369	3
141965	요즘왜 나미춘 안나와용? [3]	ㅇㅇ(14.6)	04.12	572	0
141964	잇섭 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ㅋ [4]	주짱구	04.12	611	5
141963	박펠레,이번에도 또 선한 영향력 발휘할 것으로 알려져!!	^^푸디^^	04.11	240	0
141962	생방 어디서 봐? [3]	ㅇㅇ(1.234)	04.11	308	0
141961	털민수타임	ㅇㅇ(211.197)	04.11	359	0
141960	털민수 타임만 보고 자야지	ㅇㅇ(121.147)	04.11	222	0
141959	결혼식에서 이런 하객 보면... [3]	위인	04.11	807	15
141958	김지영 고정된 이후로 새롭게 생긴 나의 생활 패턴 [3]	씃천지	04.11	738	7
141957	도핑좌 져지 [6]	ㅇㅇ(125.133)	04.11	685	3
141956	고라니:뭘 못배우게 해요! 배성재:아 동종업계구만! [2]	ㅇㅇ(119.194)	04.11	950	0
141955	김지영 고정머임? [1]	ㅇㅇ(221.139)	04.11	455	0
141953	ㅈ밥? ㅈ돼! [2]	ㅇㅇ	04.11	375	0
141952	라꼰 나온거 AI한테 그려달라고 해봄 [1]	어이쿠	04.11	307	0
141951	배형 몸무게 최저점 VS 현재 [7]	ㅇㅇ(222.112)	04.11	533	3
141949	도핑좌가 입은 져지 브랜드가 머임?? [3]	ㅇㅇ(125.180)	04.10	531	0
141948	하필 이게 잇섭한테 터졌네 ㅋㅋㅋ [5]	ㅇㅇ(58.224)	04.10	875	8
141947	김졍 너구리상 아님? [1]	ㅇㅇ(211.217)	04.10	400	2
141946	너무 좋아 [4]	ㅇㅇ(112.154)	04.10	517	12
141945	위인님 포스에 이미 잡혀버린 신입기강 [3]	ㅇㅇ(119.194)	04.10	644	8
141943	아래 우아 신곡 챌린지는 배디도 쉽게 할 듯 [3]	블루벨벳	04.10	313	0
141942	우연이도 재방문할때 됐지	ㅇㅇ(221.154)	04.10	301	3
141941	최기환 "'호월히일', 배성재 덕에 회자…묻힐만 하면 언급" [7]	중성재	04.10	661	14
141940	처음보는 팡현이의 표정 [5]	ㅇㅇ(220.82)	04.10	1259	32
141939	담주 나올 2명 예상 [4]	ㅇㅇ(220.79)	04.10	703	5
141938	우아 신곡 BLUSH 챌린지 [5]	나나운서	04.10	369	7
141936	김지영 옷 협찬임? [10]	ㅇㅇ(211.217)	04.10	1009	0
141935	챔스 두 경기 다 핵꿀잼이네 [3]	ㅇㅇ	04.10	291	0
141934	성재시	ㅇㅇ(211.197)	04.10	137	2
141933	아 이거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4]	배호동탁	04.10	768	3
141932	거인 배성재?? 소인 조작가?? [5]	ㅇㅇ(210.121)	04.10	631	13
141931	소신발언 한다 [5]	ㅇㅇ(112.161)	04.10	539	1
141930	활동복(?)을 입고 돌아온 김지영 [10]	ㅇㅇ(110.14)	04.10	1414	42
141928	라꼰 나온거 재밌네ㅋㅋ [2]	ㅇㅇ(118.35)	04.10	452	5
141927	텐스타그램 - 대강 결정해드립니다 [3]	남해이	04.10	449	22
141926	입꾹꾹인가? 그런표정 할때마다 완전 귀여우심ㅋㅋ [1]	ㅇㅇ(125.31)	04.09	341	3
141925	러블리즈 지수 인방 채팅 닉네임 보소 ㅋㅋ [1]	ㅇㅇ(112.164)	04.09	771	1
141924	내가 왜 생방을 보고 있지 [3]	ㅇㅇ(221.140)	04.09	490	5
141923	김졍 진짜 미치겠다ㅋㅋ [1]	ㅇㅇ(125.31)	04.09	402	4
141922	도핑좌 오니까 긍정적 효과 오지는 거 같음 [1]	ㅇㅇ	04.09	460	10
141921	어 이 옷 어디서봤는데..? [6]	ㅇㅇ(49.166)	04.09	699	8
141917	미러볼 [2]	ㅇㅇ(112.154)	04.09	262	3
141916	배거슨과 함께한 78년생 동갑내기들끼리의 지독한 야유회!!	^^푸디^^	04.09	254	0
141915	라꼰 6시 스틸컷 뚠 [2]	ㅇㅇ(49.166)	04.09	490	4
141913	트리플에스 괜찮은 인재 새 멤버로 들어온듯? [4]	ㅇㅇ(222.110)	04.09	616	0
141912	도핑좌 좋은데 가끔 유튜브 댓글 보다보면 [1]	ㅇㅇ	04.09	596	3
141911	후우... 진짜 오래 기다렸다 [1]	ㅇㅇ	04.09	42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