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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바닥재 선택 가이드앱에서 작성

윤예지

2022.09.26 11:47:47

조회 126 추천 3 댓글 2

1. jrs3-4, 칩시와 같은 우드칩류

<장점>

- 냄새를 잘 잡아준다

- 평소 관리는 스팟클린으로 해줘도 돼서 편하다

(물론 주기적으로 전체 청소 필요)

- 개체가 버로우할 수 있다

(볼파이톤 같은 종에겐 큰 의미 없긴 함)

<단점>

- 스팟클린을 해줘도 요산이나 배설물이 조금은 남아있을 수 있다

- 습도를 잘 머금지 못한다, 겨울철의 경우 습도를 잡기 어려울 수 있다

<주의사항>

- 흔한 경우는 아니나 아주 어린 베이비의 경우, 배변하다 우드칩이 들러붙어 탈장이 될 수 있다

- 소나무, 향나무, 삼나무와 같은 소재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2. 코코허스크와 같은 허스크류 (바크 포함)

<장점>

- 냄새를 잘 잡아준다

- 평소 관리는 스팟클린으로 해줘도 돼서 편하다

(물론 주기적으로 전체 청소 필요)

- 개체가 버로우할 수 있다

(볼파이톤 같은 종에겐 큰 의미 없긴 함)

- 습도를 잘 머금고 있다 (높은 습도 유지 가능)

<단점>

- 종종 벌레가 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 스팟클린을 해줘도 요산이나 배설물이 조금은 남아있을 수 있다

<주의사항>

- 소나무, 향나무, 삼나무와 같은 소재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3. 갱지, 미트페이퍼(해동지), 키친타올, 배변패드와 같은 종이류

<장점>

- 한 번 배변시 전체청소를 하게 되므로 청소를 바로 해준다면 1~3번 중 가장 청결하게 관리가 된다

- 전체세팅이 쉽고 간편하다 (바닥에 우드칩이나 허스크가 떨어질 일도 없다)

<단점>

- 개체가 종이 밑에 파고들어 관상이 어려울 수 있다

- FB40 등 물그릇 홀더가 있는 경우 전용커팅 갱지를 사용해야 한다

- 냄새를 잡기 어렵다

- 겨울철의 경우 습도를 잡기 어려울 수 있다

<주의사항>

- 배변패드의 경우, 무향제품으로 사용할 것

- 배변 후 방치 시 세균/박테리아가 빠르게 증식하므로 청결한 관리는 필수

각자 장단이 있기 때문에 뭐가 최고다 라고 말하긴 어려움

나같은 경우엔 전체청소를 선호하고 청결을 1순위로 생각하기 때문에 종이 베딩을 사용하고 있지만,

직업 특성상 자주 돌보기 어렵다거나 겨울철 습도 유지를 위해 허스크를 사용하시는 분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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