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푸바오에대한 사랑과 염려에는 국경이없다고 말해주던 좋으신 중국이모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나 댓글,계정이 많이 삭제되고 차단당했다는 소식은 들었을거야

오늘은 어떤가 분위기를 보러갔는데
일단은 한명의 의견이지만 명확하게 알게된 부분이 있었어

어제 중국인들의 분위기라면서
푸바오는 중국에서 계속 살텐데 글을 어느정도 자제해야하는것 아니냐는 느낌의 글 말야
그글이 ㅈㅌ피아에도 올라왔었거든? 그분은 알고지내던 중국이모한테 개인적으로 받은 챗인데 중국에서 이런의견도 있다면서 올리셨었어
우리도 그랬지만 카페에서도 우리 정잘 자제할 필요 있는것 아니냐며 헷갈려 하는 댓글도 많았어

결론은 아니야. 온전히 푸바오를 위한 입장이 아니야
자제하자, 목소리 그만내자, 글그만 쓰자 이런거 전부 중국적입장이야

푸바오가 접대(=학대아니냐?)에 이용되는것보다
중국의 대외적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인것과 같지

"푸바오에게 과연 어떤게 좋을까요?" 라는 말자체가
중국을 위해 나쁘게 만들겠다는 전제가 깔려있으니 돌려물을수가 있는거야 저런식으로.
우리가 해외까지 넓게 알리려하니까 그게 싫고 푸바오에 대한 걱정을 하던거에 제동을 건거야

너넨 만약 유치원에서 말못하는 어린 아이들의 학대가 이뤄지고 있는데
한국의 이미지를 위해 학대당해도 쉬 쉬합시다, 뉴스가나가니 신고하지말고 둡시다 라고 할수있어 ?
아이들이 괴롭힘 당하는것 같은 사진을 잔뜩 보고서도
외신에 어글리코리아로 기사가 나가는게 더 수치입니다 라고 할수있어?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유치원이고 전부 맞벌이집 아이들이니 이애들은 유치원에 다닐수밖에 없을걸요?
신고함으로써 일을 부풀리면 과연 아이들에게 좋을까요? 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있다면
혹시 유치원의 직원아니냐고 의심부터 하지  않을까?
그리고 아이들을 볼모로 괴롭히겠다는 협박의 느낌이 묻어나오지 않아?

어제 댓글에 우리 진짜 자제해야하는것 아니냐며 헷갈려하는 돌들 많았잖아
오로지 그건 중국의 이익만을 위해서 푸바오는 우선순위에서 내리자는 그들만의 입장이고
결국은 푸바오를 위해 뛰던 우리입을 다물게 하려고 한 목적이 100퍼 맞으니까
여기에 휘둘려 갈라지지 말고
해외에 세이브fubao와 너무 오래되어 현실과는 이제 안맞는 구시대협약 관리되지않는듯한 wwf기금등에 관해 알리는거에 많이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