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쓰진 않을거고, 개인적으로 아직도 큰 리스펙을 가지고 있는 선생님이라는 점,,은 알아주시길...

다만 선생님 여러 정신교육도 좋지만 꼭 자본주의 냉혹한 현실편은 조금만 빗겨 생각하길 바란다.
돈에 의해 움직이고 세상은 차가운 것도 맞다. 연봉으로 급을 매겨 지식, 사랑, 우정까지 어느정도 돈으로 살 수 있을 거라는 것도 맞다고 판단함.
다만 그 시기는 조금 더 따뜻한 말 멋진 말들을 해주면 좋겠다. 옆사람까지 라이벌로 생각하고 모든 감각이 곤두서 있지만 그 시간 그 정신교육 만큼은 적어도 조금은 따뜻했으면 한다.
- 각자의 시간이 다르다던지
- 이번 노력에 대해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꼭 무언가는 성공한다던지
- 돈이 최고지만 대학에서 여러 꿈을 꿀 수 있다던지
- 책작가, 공연연출가 등 여러 내가 재미있어하는 직업으로도 큰 벌이는 아니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던지

자본주의와 사회의 자유와 책임을 말하기엔 아직은 꿈이 있어도 될 나이인데 조금만 자본에 대해 그 시간에는 관대했으시면 좋겠다,,
똑같이 아프다.
수능볼 때 아프고, 취업준비할 때도 아프게 준비한다.
아픔에 냉혹함을 더하기보단 조금은 꿈과 미래에 대해 말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