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My Humanity 2편 allo, toi, toi -3-

ㅇㅇ(211.230) 2021.01.01 20:50:19
조회 158 추천 0 댓글 0
														




  채프먼에게 카운트가 끝나고 식당작업이 시작될 때까지의 1시간은 정말 괴로운 시간이 되었다.

  착취당하는 입장의 죄수가 중범죄교도소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그저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TV에서 어린이방송을 보고 있었던 것이 걸린 것은 아니었다. 혹시라도 그랬다면 사적제재는 죽을 때까지 계속 됐을 것이었다. 채프먼은 그냥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샤워실에서 5명의 남자들에게 걷어차이고 강간당했다.

  당연히 애정 같은 것은 거기에 없다. 그러니까, 채프먼은 그저 상하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얼굴을 벽에 짓눌린 채 윤간당했다. 구타하는 주먹과 항문에 삽입돼 직장 벽을 깎아내는 음경의 느낌은 비슷했다. 이런 것을 좋아하는 인간이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아파서 울어봤자 그 소리는 샤워기에서 나온 물이 타일을 때리는 소리에 가려지고 있었다.

  흑인 죄수가 채프먼의 머리카락을 뒤에서 움켜쥐고 위로 잡아당긴다.

  “네가 왜 맞고 있지? 뭐 때문이라고 생각해?”

  정의와는 상관없다. 남자다움이 인간의 가치로 여겨지는 교도소 안에서 채프먼은 최하층 취급을 받았다. 어린아이밖에 죽이지 못한 성범죄자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중범죄교도소에서는 한번 깔보이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착취당하게 된다. 그래서 채프먼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싶은 죄수들에게 자주 강간당했다.

  교도소 내부는 교활함과 보수적인 관습이 잔인한 유치함과 뒤얽혀있는 비틀린 세계다.

  비슷비슷한 죄를 범했음에도 어째서 이런 차별을 당하는 것인가, 채프먼은 생각한다. 인간은 달콤하기 때문에 과자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과자가 좋아하는 것이라서 달콤하게 느끼는 것이다.

  “싫어서 때리는 게 아니야. 때리는 것이 싫다고 느끼게 만드는 거야.”

  채프먼은 바닥에 얼굴을 처박혔다. 엄청난 완력에 휘둘려, 정신차려보니 눈에 핏대를 세운 흑인 밑에 깔려있었다.

  “네놈이 더러운 쓰레기자식이라서다.”

  커다란 손이 채프먼의 목을 쥐었다. 목 졸려 죽을 것이라고 절망하고 있던 그 순간, 에반스가 뭔가를 말해서 가까스로 풀려났다.

  에반스는 힘은 셌지만 연줄은 없었다. 그저 뼛속까지 장사치였다.

  울분이 쌓여있는 죄수들에게 채프먼을 때리고 강간하게 해주는 것이 거래다. 대가는 돈이 아니라 혐오 받는 채프먼을 자신이 지배하고 있다는 지위다. 교도소에서 남 못잖은 존재로 인식되고 싶으면 발판으로 쓸 누군가가 한 명은 필요한 것이다. 교도소 밖에서 에반스가 마약딜러로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지 짐작할 만 했다.

  “내가 너를 지켜주고 있는 거야. 방이 바뀌어도 은혜는 갚아야지.”

  아버지가 아이에게 하듯 에반스가 그의 볼을 가볍게 두드렸다.

  샤워실에 버려진 채 거울을 바라봤다. 두들겨 맞는 것은 이제 익숙했기 때문에 비참한 상처를 보아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상처에 스며들 테니 얼굴은 씻지 않았다. TV를 볼 수 있게 되었지만 비참함은 변함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곳에 여자아이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다. 사랑스러운 것만이 자신의 마음을 끓어오르게 한다. 하지만 어디에도 없다. 어째서 TV에 나오는 소녀들을 보고 기쁨에 젖는 일조차 자신에겐 허락되지 않는 것인가.

  “allo (여보세요), allo (여보세요).”

  귓가를, 혀 짧은 속삭임이 간질였다.

  채프먼은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 이상하게도 무섭지는 않았다. 그는 분명히 이 목소리를 알고 있었다. 우아하게 에코가 걸려있는 듯한 목소리, 가슴께에 여전히 부드러운 소녀의 숨소리가 들렸다.

  “웃어봐, 자기야, 자기야.”

  채프먼은 나체 상태 그대로 뒤를 돌아보았다. 분명하게 기척이 느껴지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혹시라도 곁에 여자아이가 있어준다면 이 교도소에 부족했던 것이 채워질 것만 같이 느껴진 것이었다. 원시적인 사워기가 설치돼있을 뿐인 샤워부스에 채프먼이 원하는 모습은 없었다.

  “나에게 모습을 보여줘, 소원이야.”

  “나는 자기 곁에 있어. 느껴봐, 곁에 있으니까.”

  자기도 모르게 군침을 삼키고 있었다. 리차드는 채프먼의 뇌에 성범죄자를 교정하는 ITP 신경기질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네가 [아니마]인가.”

  샤워실에 있으니까 알몸일 것이라고 소녀의 모습을 망상했다. 소녀의 기척은 최악이었던 감정의 구멍에 우스울 정도로 쉽게 미끄러져 들어왔다.

  “있잖아, 웃어봐. 웃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을 거야.”

  목소리는 사워실의 물소리보다도 선명했다. 채프먼이 뇌 속에서 TV를 볼 때처럼 청각신경이 직접 자극되어 들리고 있는 것이다.

  채프먼의 숨은 흐트러져있었다.

  [아니마]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그가 이렇게 대화하고 있는 것 자체가 실험이라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진심으로 웃어버리고 말았다. 마음 깊이 소녀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교도소에 갇혔다고 해도 호감이 바뀌진 않은 것이다. 머릿속에 살게 된 [그녀]에게 채프먼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알 수 없었다.

  “나한테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거야.”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샤워부스에 이마를 기댔다. 실제로 소녀의 숨결을 느낀 것만 같아 눈 깜짝할 새에 흥분해 성기가 발기하고 있었다.

  리차드와 연구원들에게 네놈은 이걸로 자위나 하라고 바보취급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녀]는 마치 최악의 장소에 어느 순간 열린 아름다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출구 같았다. 이렇게 간단히 채프먼은 혐오와 호감의 딜레마에 사로잡혀 있었다.

  샤워부스에 커다란 부저 소리가 울렸다. 현실로 끌려나와 채프먼의 성기는 시들었다. 석식시간이 다가와서 이제 곧 그가 일할 식당작업 시간이 되려고 하는 것이었다.

 

 

  채프먼의 뇌 속에 눌러앉게 된 [그녀]는 밤새도록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아직 봄이었기 때문에 해 뜰 무렵은 꽤 추웠지만 그것조차 신경 쓰이지 않았다. 주로 [그녀]가 그에 대해서 꼬치꼬치 캐물었다. 그런데도 이야깃거리는 끊이지 않았다.

  “내 덕분이 아니야. 자기가 원래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 거야.”

  생각하는 것이 직접 전달되는 것처럼 목소리가 들렸다. 체온이 높은 여자아이의 기척이 채프먼의 손수건 안쪽에 느껴졌다. 덕분에 밤새도록 잠들 수 없었다.

  아침이 되어버렸다. 머리가 멍해서 졸음을 쫓기 위해 아침 TV를 보려고 했다. 하지만 모습이 없는 [그녀]의 기척이 들러붙어 있는 듯 침대 위에 남아있었다.

  “내가 있어서 이제 TV같은 건 안 봐도 되겠지?”

  탈싹 하는 가벼운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체중이 가벼운 여자아이의 발소리였다. 채프먼은 옆으로 누운 채로 시선을 향했다. 옅은 빛 속에 건강한 붉은 빛이 도는 조그만 발이 확실하게 보였다.

피가 끓어오를 듯한 흥분에 사로잡혀 벌떡 일어났다.

  “빨리 일어나라구. 아침밥 먹고 또 나랑 이야기하자.”

  머릿속의 목소리에 이끌리듯 침대에서 일어섰다.

  아침 집합시간이 되어 교도관에게 카운트 받았다. 그대로 다른 죄수들의 뒷줄에 서서 세면장으로 세수를 하러 갔다. 몇 번이고 새치기 당하고 드디어 세면대에 도착해서 보니 거울에 비친 그의 얼굴은 당연하게도 여전히 심하게 부어있었다.

  “있잖아, 웃어봐.”

  속삭이는 목소리가 머릿속을 간질였다.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늘 긴장하고 있는 다른 죄수들에게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거울 가장자리에 키가 그의 가슴께정도밖에 되지 않는 백인 소녀가 이를 닦고 있는 모습이 오른쪽 절반만 비치고 있었다. 이것도 [아니마]의 환영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교도소 생활이 행복해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곤 너무나 쉽게 행복해지는 자신의 단순함에 울고 싶어졌다.

  다시 보니 소녀의 환영은 아무렇지 않게 팔다리를 움직이면서 동양인 같이 긴 흑발인 여자아이로 변해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거울 끝에 잘려있어서 [그녀]의 얼굴은 알 수 없었다.

  “일하기 전에 제대로 세수를 하는 거야. 커다란 아이 같네. 봐봐, 거울을 봐 아까보다 멋있어졌잖아.”

  채프먼도 거울을 보고 웃어본 적은 있었다. 하지만 그건 기운을 차려보려고 혼자서 의지를 다져보려고 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채프먼의 의지로부터 분리되어있었다.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몸집 큰 흑인 죄수가 채프먼의 세면대에 비집고 들어왔다. 밀려나도 그가 불평을 말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겸연쩍게 젖은 손을 죄수복으로 닦으며 직장인 식당으로 걸어갔다. 머리로 생각하기만 해도 [그녀]에게 전해지는 것 같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입 밖에 꺼내고 있었다.

  “영화나 TV속에 나오는 여자아이들이 말을 걸어주진 않을까 생각해본 적은 있었어. 하지만 그런 건 망상에서만 가능한 거고 현실은 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어.”

  “자기는 나야. 나는 자기 뇌 속에 있어. 그러니까 아직 의식하지 못한 생각이나 마음속 진실 된 목소리를 들어줄 수 있어.”

  기분이 나빠 항의를 해도 이상하진 않을 이야기일 텐데도 묘하게 마음이 편했다. 그래서 언젠가 뇌 속에 있는 [그녀]가 자신의 의식을 가로채진 않을까 하고 한기가 들었다.

  환각이겠지만 체온이 그의 등에 업히듯 올라탔다. 작은 가슴이 그의 목에 감겨왔다. 소녀의 머리카락이 보슬보슬 스치는 소리가 들렸다. 조금 땀에 젖은 향기가 콧구멍을 달콤하게 간지럽힌다.

  “나는 절대 자기 곁에서 사라지지 않아.”

  채프먼은 기분 좋은 묵직함을 등에 업고 깨끗하게 청소돼있는 복도를 걸었다. 등에 온기를 느끼며 식당까지 걸어가던 도중 갑자기 다리가 멈췄다.

  친해지고 싶다고 느낀 것이었다. 채프먼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무언가가 결여돼있기 때문에 그 결여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인간관계를 만든다. 채프먼은 [그녀]가 자신의 구멍을 메워주길 바란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그가 호감을 느끼도록 [그녀]는 뇌 속에 이식됐다. 그런 [아니마]실험이었기에 교도소에서 살아본 적도 없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낸 과학자들이 꽤나 잔혹했다.

  조식 설거지가 끝나고 채프먼은 바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이곳만이 그에게 있어서 두들겨 맞지 않고 안주할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그는 [그녀]와 단 둘이 된다. TV를 보려고 해도 [그녀]가 방해한다. 그리고 채프먼은 자신에게 실망할 정도로 쉽게 그것에 기뻐하고 있었다. 밖에 나갈 생각도 없어서 대화에 탐닉하고 있는 것이 좋았다.

  “그래도 나랑 밖에 나가 놀고 싶은 거지? 걱정 마. 여기서 미적거리는 것도 지루하진 않아.”

  뇌 속의 목소리에게 듣고 보니 비좁고 어두침침한 방에 계속 있던 것이 괴로웠던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채프먼은 수감자다. 수감된 이유는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버티는 것만 해도 고작이라 더 괴로워지고 싶지 않아서 죄를 떠올리는 일은 없었다. 그랬기 때문에 살인을 다시 떠올리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했을 땐 조그만 메그 오닐이 자기 마음의 빈틈을 메워줄 거라고 생각했었다.

  채프먼은 침대에 걸터앉은 채로 [그녀]에게 미움 받지 않기 위해 변명을 하고 있었다.

  “그 아이는 나를 이해해주고 있다고 생각했었어.”

  입 밖에 내었더니 후회가 샘솟았다. 이미 몇 백번도 넘도록 그는 사람을 죽여버린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범죄자만 되지 않았어도 이따위 교도소에 들어올 일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녀]와 만나고 바깥으로 나가서 놀거나 아름다운 것들을 보는 등 다양한 일들을 하고 싶어졌다. 욕구가 생기니 두 번 다시 바깥에 나갈 수 없는 100년의 징역이 괴로웠다. 살아갈 동기가 끓어올라 솟아나는 활력을 써먹을 곳이 없다는 현실이 괴로웠다.

  채프먼은 상냥한 말을 듣고 밤새도록 이야기를 하게 된 것만으로 이미 [그녀]좋아하게되고 있었던 것이다.


ㅡㅡㅡㅡㅡ

이번 장도 충격적이긴 한데 다음도 좀 가혹한 장면이 나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8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008 공지 비트레스 갤러리입니다 AM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2 115 1
1082 일반 메간 영화봤는데 뭐냐 [1] ㅇㅇ(14.55) 04.11 19 0
1080 일반 스노우드롭 애니에서는 귀여운데 ㅇㅇ(14.55) 04.10 16 0
1079 일반 처음 애니 나왔을때부터 알았는데 [1] ㅇㅇ(14.55) 04.09 17 0
1078 일반 비트레스 소설 한국어 버전으로 살걸 [2] 레이시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35 0
1073 일반 갤망했나요 좆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8 0
1072 일반 ㅎㅇ 갤떡뭐 [1] 좆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66 0
1071 일반 요즘 AI얘기 많이 나와서 간만에 애니 재탕했는데 [1] 단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90 1
1070 망한갤에 AI로 레이시아 그렸다 [5] 린린린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0 179 9
1068 일반 비트레스 정주행 하는김에 들러봄 [1] ㅇㅇ(182.217) 22.12.14 98 0
1067 일반 비트레스 [1] 노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57 0
1066 일반 여동생 썅년때문에 하차마렵네 [1] ㅇㅇ(223.38) 22.10.04 115 0
1064 일반 vivy 보고 넘어왔는데 재미가...있나..? [3] ㅇㅇ(121.169) 22.09.26 144 0
1063 일반 주.딱. 살아있습니다 [3] AM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6 76 0
1061 일반 코우카 오피셜 피규어 떳..다? [1] ㅇㅇ(118.235) 22.08.27 132 0
1058 일반 비트레스 2권도 띠지 있지 않던가? [1] OO(49.163) 22.06.01 91 0
1056 일반 사운드트랙 도착 [2] ㅇㅇ(116.33) 22.01.30 129 2
1055 일반 걍 안할란다 [1] 재난문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9 172 0
1054 일반 비트레스겜 신규가입자면 될려나 재난문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9 63 0
1053 일반 갤은 있는데 겜정보가업노 [4] 재난문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106 0
1052 일반 해피뉴이어 [3] 린린린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1 38 1
1051 일반 갤은 살아있습니다 [1] AM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9 91 1
1050 일반 갤망햇나요? [4] 좆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3 102 0
1049 일반 전에 갤에서 소설 번역하던 유동이 있었어… AM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4 112 0
1048 일반 뭐 추가적인 컨텐츠가 없으니 린린린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7 62 0
1047 일반 왜 이렇게 갤이 정전갤됨? [2] ㅇㅇ(122.34) 21.11.30 63 0
1046 일반 아직도 살아있냐 [1] ㅇㅇ (223.62) 21.10.08 73 0
1045 일반 비트레스 OP,ED는 흔해빠진 개빻쓰레긴곡인데 [1] ㅇㅇ(222.108) 21.09.20 322 0
1044 일반 애니보다 소설재밌는거 나만그럼? [1] ㅇㅇ(59.30) 21.08.15 128 0
1043 일반 님들 이거 애니만 보면됌? [1] ㅇㅇ(211.173) 21.08.05 133 0
1042 레드쥬스 비트레스 일러스트 가져와봄 [7] AM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4 243 5
1041 일반 소설이랑 레이시아 피규어삼 [2] Spok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29 164 5
1040 일반 게임 나왔더라 [5] 린린린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15 179 0
1039 일반 beatless다시 읽는데 진짜 명작이다 [2] 보무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01 296 2
1038 일반 비트레스 지인들에게 추천해보면 [1] 린린린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23 155 0
1037 일반 이번 분기 애니중에 vivy라는 애니를 봤었음 [7] 린린린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20 264 0
1036 일반 비트레스 소설 구입 인증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6 150 1
1034 일반 지나가다가 놀라서 찍음 [1] 유즈나우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1 161 0
1033 일반 무장 보고 사는 끠규어 [2] 선악이원진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30 143 0
1032 일반 레이시아 1/8 말고 1/7로 냈어야 함 선악이원진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30 116 0
1031 일반 굿스마 레이시아 찍은 거 -최종- 선악이원진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30 112 0
1030 일반 굿스마 레이시아 찍은 거 -1- (스압) 선악이원진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30 92 0
1029 일반 피규어가 다 그렇지만 [1] AM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30 94 0
1028 일반 갤주님 와꾸 [1] 선악이원진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8 152 0
1027 일반 BEATLESS Lacia 2018 Deployed Ver. 1/8 선악이원진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8 113 1
1026 일반 나도 레이시아 끠규어 샀다ㅋ 선악이원진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8 93 0
1025 일반 갤주님 피겨 도착 [1] ㅇㅇ(112.168) 21.04.19 116 0
1024 일반 가슴이 먹먹하다 [1] ㅇㅇ(110.45) 21.04.18 105 1
1023 일반 천동의 싱귤러리티 볼 수 있는 곳 아는 사람 [3] 코딩늒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7 230 0
1022 일반 아무생각없이보다가 14화에서 울뻔함 ㅇㅇ(1.243) 21.04.14 111 0
1021 일반 이거 애니보는중인대 [2] ㅇㅇ(1.243) 21.03.12 13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