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을(846K): 전역 직전에 유예리한테 까불다 오정화 게이트 뽀록 나고 적반하장으로 덤비려다 차하얀에게 면상킥 당한 후 택시 타고 도주, 하지만 바로 접촉사고로 병원 생활을 짐

이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꽤나 인기를 끌었으나 잦은 휴방 및 시청자와의 언쟁 등으로 문제가 생기며 막바지엔 도박까지 손대며 중독으로 이어져 나락행, 결국 유튜브 렉카 채널에도 언급되며 소식을 알 수 없게 됨

임향희(846K):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며 돈을 모아 군대 현역 때부터 언급하던 호스트바를 차렸으나 얼마 안 돼 망했다는 소문만 들려옴

유예리(846K):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졸업 후 대학원생으로 강등(?), 고된 생활 중 의경 때 김가을을 모티브로 쓰던 소설을 우연히 읽게 되어 글을 다시 쓰기 시작, 그 소설들이 웹툰으로도 만들어져 인기리에 연재 중

그리고..

라성 인터네셔널 그룹과의 협력사로서 회식을 하게 된 정수호, 회식 전 프리젠테이션 브리핑 때 우연히 만난 라시현 언니(전무)의 눈에 들게 되어 1대1 독대로 회식을 했지만 철벽모드로 술도 안 마시고 대리기사 역할로 집으로 모시던 중 마침 음주운전 단속근무 중이던 설이형의 딸 류다희..! 어찌저찌 잠시 차를 세우라 하고 대면하니 기억해 내는 정수호..

라시현 언니가 술에 취해 잠결에 내뱉은 “사랑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말로 거의 플래그까지 박는.. 류다희 아무리 까도 설이형 마음는 못 바꾸니 러브라인 각 씨게 잡힌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