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하면서 같은 직장 동료 알파남의 가치관 썰이라 해야되나

내 주변에 알파남 없는데 같이 일하는 그 동생은 키 최소 185에 외모도 ㅅㅌㅊ인데 애가 친화력도 좋은 애인데

오늘 같이 퇴근하다 어쩌다 얘기 좀 했는데 연애 마인드나 손절 마인드가 좀 쿨남인게 멋있드라

애가 싹싹하고 훤칠해서 그런지 전에 ㅈㄴ 과묵한 년도 애 앞에서는 아가리 털더라 

ㅅㅂ 커뮤 썰에서나 보던걸 직접 눈으로 보며 겪으니까 ㅈㄴ 묘함

하나만 애기하면

홍대나 강남 그런 동네 가면 헌팅 5~6번 당한다는데

그거 들었을 떄 'ㅋ 퍽이나' 이런 게 아니라

진짜 그럴 것 같은 피지컬과 외모라 그냥 납득이 가서 그럴 것 같더라

거기서 그 애가 한 마디 덧 붙인게

'팩트 번호 줘도 내 스타일 아니면 차단 박음' (실제로 한 말임)

ㅅㅂ 저런게 알파남? 존잘남? 상위권 수컷의 그런 삶인가....? 경외감도 좀 들더라

그냥 여자 많은 거리에서 좀 만 걸어도 여자들이 먼저 번따를 하니 당연히 자신감 자존감 올라가고

여자와의 접촉도 많아지니 낯가림 그런 것도 줄어들고 입 터는 기술 언변이나

연애 기술도 당연히 능숙해 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실제로 그 애가 여기서 가장 여자 동료들과 가장 잘 지내는 것 같음) 

요새 뷰군 쪽으로 쓰고 싶은 얘기는 잘 안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