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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섬국 빌.보드 인텁기사 번역앱에서 작성

ㅇㅇ(114.162) 2023.10.13 0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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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 오역 거슬려서 해봄 밑에 이미 왔으니까 이건 개추ㄴㄴ 그냥 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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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에 화가 나서 곡을 썼다' 분노가 원동력이 되는 한국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첫 일본방문

큰 인기를 모았던 한국 오디션프로 '싱.어게.인(실력있는 무명가수를 발굴한다)'에서 우승해 주목받게 된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첫 일본 방문. 10월 26일, 도쿄·Zepp Haneda에서 【2023 LEE SEUNG YOON CONCERT IN TOKYO 「DOCKING」】을 개최한다.
그가 음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 브릿팝에서 영향받은 사운드와 일상을 독자적인 시선으로 해석한 가사가 이승윤이라는 아티스트의 유일무이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한국에서 전국투어를 개최했으며, 4월에는 첫 해외공연으로 대만 콘서트도 했다. 일본에서도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한 그에게 본인음악의 근간과 일본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별한 순간들을 수집하며 살고싶다]

Q 이승윤은 어떤 아티스트인지, 그리고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저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구요, 밴드사운드를 베이스로 제가 하고 싶었던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딱히 정해진 스타일이라는게 없습니다. 음악을 하게 된 계기는 중학생때 브릿팝 영상을 접하고 입니다. 밴드음악이 하고 싶어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콜.드.플.레이 ’나 ‘오.아.시스’, ‘U.2’ 등 UK록밴드를 좋아했습니다.

Q 음악 외에 좋아하던 것중에 본인음악에 영향을 준 것이 있나요?
A 어렸을때 ‘해.리포.터’,  ‘반.지의제.왕’을 좋아했습니다. 일본작품들도 좋아했는데 ‘20세.기소년’, ‘슬.램.덩.크’ 같은 만화를 좋아했구요 그리도 고.레에다.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도 많이 봤어요. 영화는, 저는 스토리보다 그 작품의 분위기나 감성, 정서를 중시하는 타입입니다. 당시에는 그냥 좋아하는걸 보기만 해서 어떤 작품이 저에게 음악적인 영향을 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조금씩 영향을 받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들이 제 음악에 직접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품을 보고 등장인물에 감정이입하면서 타인의 인생을 느껴본다거나 나 아닌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 배웠던거 같습니다.

Q 곡을 만들때 어떤 것에서 영감을 얻나요?
A 저는 영감이라는 말을 그닥 사용하진 않구요, 그냥 일상에서 떠오른 말이나 감정을 메모하고 그것들을 엮어서 곡을 만드는 타입입니다. 평소에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요. 그래서 쉽게 핸드폰을 바꾸질못합니다(웃음)

Q 음악을 통해 전하고 싶은 것은?
A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나 우리는 딱히 특별하지 않다. 그러니 특별한 순간순간을 모아가며 살고 싶다’ 라는 게 제 음악의 일관된 테마인거 같습니다.

Q 지금껏 만드신 곡중에 특별히 마음에 드는 곡이나 곡을 만드는 과정에서 인상에 남는 곡이 있나요?
A 저는 분노가 곡작업에 원동력이 되는 타입이에요. 한국속담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 속담에 화가 나서 '구름한점이나 A Puff of Cloud'라는 곡을 썼거든요. 그런 식으로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말에 대해서 왜 이런 표현을 할까 반문해보기도 하면서 가사를 써요. 세상을 시니컬하게 바라봅니다(웃음)

Q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는 무엇입니까?
A 올해 발매한 ‘꿈의 거처 Shelter Of Dreams’라는 곡의 가사를 잘썼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웃음).  특히 마음에 드는 곳은 <바늘 끝엔 항상 니가 있어>라는 가사입니다. 꿈은 일반적으로 지금 이 시간보다 앞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지금 여기가 꿈이 되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자신과 꿈을 동떨어진 것으로서 여기고 있는 것 같아서….‘결국 내가 목표로 했던 꿈은 여기구나'라는 걸 깨닫고 그것에 대해 쓴 곡입니다. 꿈을 저 멀리 있다 생각하고 거기를 향해 달려가다 보면 잃는게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 여기에 주목하면서 살아가자, 라는 생각을 가사로 썼습니다.

Q 가사를 쓸 때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타입인가요? 아니면 여러 가지 인생을 상상하면서 쓰는 타입인가요?
A 저는 대부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있어요. 자신의 경험을 이것 저것 섞어가며 하나의 곡으로 완성해요. '꿈의 거처'에도 그런 저의 경험이 담겨있습니다.

Q 음악을 좋아했던 소년이 어떻게 아티스트가 됐을까요.
A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브릿팝이었고 나도 밴드음악을 만들어보자하고 해봤더니 만들어지는거에요. 그래서 '어 나 천재인가!?'했죠(웃음). 그 뒤로  음악을 하기로 결심했지만 누구한테 노래를 배우거나 악기를 배우거나 음악공부를 한 적은 없어요.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부끄러워서 집에서 혼자 데모를 만들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큰 형이 '넌 음악한다면서 혼자 방구석에서 뭐하고 있는거냐'고 혼내는데 저도 그만 화가 나서 2011년에 TV프로 '대.학가.요제'에 나가게 됐어요. 그게 제 음악인생의 시작이 되었네요.

Q 어떻게 보면 형한테 혼난 게 계기였다는 거죠.
A 형은 이제 그만 현실을 직시하고 공부나 하라고 음악을 포기시킬 맘으로 혼냈던건데 저는 그런 형한테 화가 나서 반항심에 가요제에 나갔던거죠. 어떻게 보면 그때 화를 내준 형 덕분에 지금 이렇게 음악을 하고 있는거니 감사하네요(웃음).

Q 음악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A '뭐가 되든 나는 내 음악을 해야겠다'고 강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어요. 예전에 3일 정도 지방에 머물면서 버스킹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4,50대 남성분이 커버곡을 불러서 킹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그분이 커버곡을 부르기 시작하면 100명 정도 사람이 모였어요. 그런데 제가 제 자작곡을 부르면 5-10명 정도밖에 안 모였어요. 그래도 저는 제 노래를 계속 불렀는데 그분이 저에게 ‘왜 커버곡을 안부르냐 아무도 니 노래 같은 건 안 듣는데' 라는거에요.  그래서 '그래도 저는 제 음악을 하고 싶어요'라고 했어요. 근데 다음날 그분이 본인노래를 부르는거에요. 그랬더니 모여있던 사람들이 점점 빠져나가고….결국 그 다음엔 다시 커버곡을 부르더라구요. 그걸 보고 난 앞으로도 내 노래를 계속 불러야겠다 생각했어요. 중간에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는걸 보면 어쩔수없이 허무해지겠지..하며

Q 아티스트로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이 있나요?
A 아티스트로 알려지게 된 것은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출연한 덕분입니다. 근데 만약에 그 이후에도 방송에서 부르던 커버곡만 불렀다면 아까 말한 것처럼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방송이 끝나고 바로 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프로그램 당시만큼의 확산력은 없었지만 계속했죠. 올해 7월에 한국에서 앵콜 콘서트를 했는데요 그때 팬분들이 제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불러주시는데 너무 기뻤고 감동이었어요. ‘초심을 지키길 잘했구나’생각했습니다.

Q 데뷔 초와 현재,  음악성과 스타일에 있어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A 이제 제가 하고 싶었던 걸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어요. 옛날에는 어쿠스틱 기타 하나로 혼자 노래를 불러야 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사운드가 가능해졌습니다.

Q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가 있나요?
A 100명 정도의 합창단과 함께 하고 싶어요(웃음).

Q 지금까지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나요?
A 최근 발매한 앨범 '꿈의 거처'입니다. '싱.어.게인'이 끝나고 나는 어떤 가수가 돼야 하나 고민했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생각하게 되었고 그래서 일단 앨범부터 만들기 시작했어요. 앨범이 세상에 나온 뒤의 일은 생각하지 말고 내 세상을 제대로 구축하자, 좋은 앨범을 만들자  덮어놓고 덤벼들었어요. 그냥 앨범 만드는 데만 집중했습니다. 그게 저한텐 꽤 모험이었고 도전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콘서트와 일본공연에 대해]
 
Q 올해 한국에서 전국투어를 하셨는데 투어 중 기억에 남는 것은?
A 그동안 버스킹을 하러 전국을 돌아다닌 적은 있었지만, 하나의 공연으로 전국을 돈건 처음이라 신선했습니다. 앨범이라는게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완성되는거구나, 라는 걸 강하게 느꼈어요.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끝내는게 완성이 아니라 앨범을 들고 공연을 함으로써 관객들과 함께 성장시켜 나가는거라는 걸 실감했어요. '웃어주었어 Upon A Smile'라는 곡이 있는데 이 곡은 큰 스타디움에서 부르는 걸 상상하면서 만든 곡이거든요. 제 머릿속에서는 굉장히 큰 규모의 곡이었는데 실제로 공연장에서 팬분들과 함께 부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웅장한 곡이어서 굉장히 감회가 깊었어요. 또 '폐허가 된다해도 Even If Things Fall Apart'라는 곡을 힘을 빼고 어쿠스틱 기타 한대로만 불렀는데 '아 이 가사는 이런 뜻이었구나'라고 제가 쓴 곡임에도 다시 새롭게 느껴지는 게 있어서, 곡이라는 건 공연장에서 함께 완성시켜 나가는거구나 깊이 깨달았습니다.

Q 아까 투어에서 팬분들이 같이 불러주셨다고 하셨는데 들으면서 어땠나요?
A 팬분들과 함께 부르기 쉽지않은 파트에서 제가 갑자기 마이크를 (팬분들쪽으로) 돌리면 가사를 틀려가면서도 열심히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받았어요. TV에 나오고부터 이렇게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4년이 걸렸는데 드디어 이런 날이 왔구나라는 생각에 기뻤어요.

Q 팬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 제가 방송에서 공연을 하던 게 코로나가 한창일 때였어서 다들 마스크를 쓰고 소리도 못 내고….그래서 저는 계속 팬분들 눈 주위만 봤거든요. 그런데 이번 투어때는 마스크 벗은 팬분들의 표정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그냥 제 노래를 부르는것 뿐인데 왜 다들 저렇게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을까, 굉장히 감격스러웠어요. 저는 팬분들의 그런 표정을 그때 처음 본거라

Q 대만에서도 콘서트를 하셨는데 그게 첫 해외 공연인가요?
A 네. 오디션프로 나올 때 대만에도 팬분들이 계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대만에서 콘서트를 하지 않겠냐는 제의가 들어왔을때 관객이 몇 명 안모여도 간다고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정말 재미있었고 그때도 감격스러웠어요.

Q 대만에서는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나요?
A 대만에서는 인터넷으로 미리 찾아보지 않고 대충 걸어다니다가 맛있어 보이는 집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3시간을 돌아다녀도 못찾아서 결국 포기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한 가게에 들어갔어요(웃음). 근데 거기 요리가 별로여서….나중에 대만 팬분이 '다른 가게 갔어야 했는데' 라고 하시더라구요.

Q 일본공연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A 일본에 제 팬이 계실지도 사실 아직 모르겠어요. 그래서 일본에서 공연하는 것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어떤 공연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아직까지는 기대 반 설렘 반이네요. 일본어는 「곤니치와」 「스미마셍」 「아리가또」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정도 밖에 몰라요(웃음). 한국 콘서트때와 같은  「DOCKING」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것은 한국 콘서트의 에너지를 그대로 일본에도 가지고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지금 열심히 일본 콘서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일본 팬분들께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A 그냥 콘서트에 오셔서 즐겨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첫 일본공연이라 서로 초면이니 인사하는 정도의 마음으로 임하고 싶습니다. 일본은 아직 저에게 미지의 장소이기 때문에 '다음에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공연이 되면 좋겠고, 저도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공연이 되면 좋겠습니다.

Q 일본 팬들은 노래를 따라부르기보다 얼굴을 바라보며 차분히 듣는 타입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A 그럼 저도 따라서 바라보는것으로 답하겠습니다!

Q 일본에는 이번 공연때 오시는게 첫 방문인가요?
A 어렸을 때도 일본에 간 적이 있다고 하는데 거의 기억은 안나구요, 올해 6월에 일본에 놀러가서 후지산을, 오르진 않고 멀리서 바라보며 사진만 찍었어요(웃음).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낫토마키가 맛있어서 매일 아침 먹었어요.

Q 이번에 일본에 오면 해보고 싶은 것, 가보고 싶은 곳이 있나요?
A 저는 일본 만화를 매우 좋아해서 일본어로 된 만화를 읽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슬.램.덩.크’를 좋아해서 쇼.호쿠고등학교가 있는 곳에 가보려고 했는데 한국 관광객이 많다고해서 포기했어요(웃음). 그리고 호르몬(곱창)이 먹고 싶어요. 호르몬이랑 생맥주! 

Q 좋아하는 일본 아티스트나 노래는? 콜라보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나요?
A 지브리 영화음악을 좋아하는데, 특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사운드트랙 좋아해요. 그리고 ‘X.G’!   X.G의 노래를 정말 좋아합니다. 예전에 음악방송에서 함께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무대하시는걸 몰래 훔쳐만 봤어요(웃음). 아, 그래도 콜라보 하고 싶다는 기사가 나는건 부담스러우니 노코멘트라고 해주세요(웃음).

Q 일본 팬분들, 그리고 독자분들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A 이렇게 인사드릴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쁩니다. 다시 만날수 있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앞으로 많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꿈의 거처'를 들어보시면 저 이승윤이 어떤 아트스트인지 알 수 있으실겁니다. 꼭 들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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