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레 도서관 가서 보고 글싼다고해서 올리는글임 바발들아 블레 안산샛들 나중에 후회말고 꼭 겟해라 어제 로그북 보고 즙짜서 코멘터리 보기전 마음의 각오를 했는데 담백한 갤주의 목소리와 팔랑거리는 속눈썹을 보니 왠지모르게 위안(?)이 되었다 오히려 수차례 영화관에서 보았던 도킹콘을 다시볼때 즙이 나왔다 영화관 화질이 담지못한 선명한 화면 두귀에 때려박는 조화로운 음향과 섬세하면서 파워풀한 갤주의 음색과 성량이 상상이상이라 갑자기 그날의 조온습이 되살아나면서 당황스러웠음 도서관 사서가 무슨일이냐고 물을까봐 마음을 다독이고 급히 플레이어 검색해보니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3집 끝나면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당분간 시간날때마다 도서관 오기로 함 덕분에 책도 좀 읽었다 책대여를 할까 하다가 로그북과 신곡가사 파먹기 때문에 펼쳐볼시간이 없을것같아 과감히 포기함 ㅋㅋㅋㅋㅋ 마지막 흩꿈모 들을때 블레는 내 관짝에 1번으로 넣기로 마음먹음 끝 ㅁㅈㅅ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