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금 따끈따끈하게 엔딩보고 해석까지 쭉 찾아본 뉴비로써 스토리보단 게임하면서 느낀점 위주로 글써봄.

처음이라 보통 난이도로 도전해서 깨봤음.

처음이라 무슨 무기가 좋은지 몰라서 주는거 마다 다써봤는데, 후크랑 권총이 클래식하고 맘에 들어서

보스전할때 저격총이나 RPG 쓰는걸 제외하고 전부 권총으로만 깨봤음.

초반 플레이할때는 탄약이 부족할거 같아서 아껴쓰고, 상점으로 되돌아가면서 계속 쏘다가

중반쯤 되니깐 활력안쓰고 잘 안맞으면 엘리자베스가 계속 탄약만 던져주길래

탄약 부족하면 활력이던 뭐던간에 최대한 아무것도 안하고 무빙만 치면서 총만쐈음.

그래도 탄약이 부족해서 최대한 헤드만 노리면서 플레이하니깐 어찌저찌 다 깨지더라. 겜하다 보니깐 권총같은거 하나 더 주던데

그건 탄약도 적어서 여러마리 몰려올때 안좋은거 같아서 그냥 갖다버림.

후크 사용해서 전투하는것도 재밌었는데, 탄약 부족할거 같을때나 지루해지면 활력+후크 조합으로 무빙치면서 

처형모션 보면서 하니깐 재밌더라. 

라이플같은건 쏘다가 내가 손이 병신이라 계속 탄이 튀어서 못쏘겟더라고 ㅋㅋㅋㅋㅋ

권총 업글좀 하고 나면 확실히 손맛도 좋고 헤드쏘는 재미도 쏠쏠해서 극 추천함.

아무리 그래도 권총으로만 패니깐 피도딸리고 해서 강화약을 최대한 찾으면서 먹었는데, 피는 늘려봣자인거 같아서

쉴드에 몰빵치고 간간히 피만 올려줬음. 쉴드 깨질때쯤 숨거나 벽 만들면서 싸우니깐 할만하더라.

활력은 내가 바쇽을 이걸로 입문해서 활력의 위력이나 시스템자체를 몰라서 잘 안쓰긴했는데

간간히 써줬던게 까마귀 소환 하는거랑 불 함정설치정도 자주 썼던거 같음.

까마귀는 CC용도로 자주 사용했고, 함정은 상대 많으면 깔아두고 싸우는 용도로 썼음.

포탑이 좀 많거나 후반부에 애국자 많이 나올때는 조종하는것도 좋더라.

후반에 배에서 싸울때 애국자들 뒤지게 나와서 탄약 떨어질때쯤부턴 걔네 무기 간간히 주워쓰긴했음.

근데 솔직히 다회차플레이 하라고 하면 도전할 마음은 없긴함ㅋㅋㅋㅋㅋㅋ

스토리가 좋아서 한거지 딱히 전투가 재밌다던가 그런건 아녔음. 가끔 네임드몹들 나와서 하는건 재밌었는데

물량으로 계속 미니깐 반복되는 전투에 피로감이 심해지더라.

겜하면서 제일 화났던게 스카이후크 타면서 비행선들 처리하는거였는데, 이게 권총으로 하려니깐 정신 나갈뻔해서 리트만 3번한듯

내가 실력이 안좋은게 제일 크긴한데, 계속 후크 타니깐 멀미까지 나더라.

대충 의식의 흐름대로 써재껴서 말이 안맞거나 실제 플레이 했던거랑 좀 다른점이 있을 수 있긴한데

이새벽에 인피 다 깨니깐 뽕맛 지리더라. 4편내지말고 언리얼5로 리메이크나 해줬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