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미래의 암울한 어둠 속에는 오직... 사랑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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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번역] 먼 미래의 암울한 어둠 속에는 오직... 사랑만이 있을까요?앱에서 작성

전사미르

2023.02.16 02:45:45

조회 1707 추천 30 댓글 6

In the Grim Darkness of the Far Future, There Is Only… Love?

먼 미래의 암울한 어둠 속에는 오직... 사랑만이 있을까요?

Love is in the air, and in the aether, and the Empyrean.

As you’ll no doubt have been able to tell from the constant stream of increasingly elaborate cards, bouquets, and European chocolates arriving at your door this morning, today is Valentine’s Day.

Yet while we might all have any number of small nylon teddy bears clutching stitched-on love-hearts in our lives, the worlds of Warhammer can sometimes be lacking romance. Plenty of relationships are forged in the fires of battle, but these are generally of the platonic sort favoured by philosophers, war poets, and elderly, unmarried lecturers in divinity.

Most Warhammer heroes are just so busy battling or scheming or praising the Emperor that they can’t seem to find the time to get out there and meet that special someone. In desperation, they have turned to the apps – and if they thought the Long War was bad, they ain’t seen nothing yet…

사랑은 공기와 에테르와 엠파이어(고대인들이 가장 순수한 불의 원소가 존재한다고 믿은 가장 높은 천국, 워해머에선 워프를 의미함)에 있습니다.

오늘 아침 문 앞에 점점 더 정교해지는 카드와 꽃다발, 유럽산 초콜릿이 끊임없이 도착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삶에서 사랑의 마음을 꿰맨 작은 나일론 테디 베어를 얼마든지 가질 수 있지만, 워해머의 세계에는 때때로 로맨스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전투의 불길 속에서 수많은 관계가 형성되지만, 일반적으로 철학자, 전쟁 시인, 미혼의 노련한(연로한?) 신학을 가르치는 강사들이 선호하는 플라토닉한 관계입니다.

대부분의 워해머 영웅들은 전투나 계략, 황제를 찬양하느라 바빠서 특별한 사람을 만날 시간을 내지 못합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들은 앱으로 눈을 돌렸고, 긴 전쟁이 나쁘다고 생각했다면 그들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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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baddon for example, with 13 galactic Black Crusades to his name, he surely now knows where all the galaxy’s best little coffee shops are… And after 10,000 years of working on himself, surely he’s forgiven his dad? What a catch!

아바돈을 예로 들면, 13번의 은하계 블랙 십자군 전쟁을 치른 아바돈은 이제 은하계 최고의 작은 커피숍이 어디 있는지 다 알고 있을 텐데요... 그리고 10,000년 동안 자신을 위해 노력한 끝에 아버지를 용서한 것은 확실하지 않을까요?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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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in the Era of the Beast, Ghur’s savage energy is getting everyone a little hot under the collar. Nagash is far too busy sulking to even consider casting the net, but Teclis is feeling good after banishing the supreme lord of the undead…

야수의 시대를 넘어 구르의 야만적인 에너지가 모두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나가쉬는 투덜대느라 바빠서 적합한 누군가를 찾을 생각조차 못하고 있지만, 테클리스는 언데드의 최고 군주를 추방한 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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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발렌타인 기념으로 어떤 워해머 캐릭터랑 사귀고 싶냐는 글인데 은근 트라진이 인기 있고 사진 중 하반신에 암것도 없는 양반이 보이며 당연히(?) 황제랑 사귀고 싶다는 댓글도 있다

고정닉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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