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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용For. 서를Give."

꺽저기(104.200) 2023.02.25 17:53:22
조회 2164 추천 42 댓글 10
														

*Angron: The Red Angel 내용이다.

*피묻지 않는 자 샤카Shâhka Bloodless는 남을 도륙해서 피를 흩뿌리든, 아니면 자기 몸에 상처가 나든 자기 몸에 피가 단 한 방울도 묻게 되지를 않아서 피묻지 않는 자Bloodless라는 별칭을 얻은 월드 이터즈 버저커이다. 작중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흐으윽-으응-으그극-' 거리고 정신이나 인격도 오락가락 하는 등 거의 반백치처럼 묘사되고, 자기가 천사Angel라 부르는 앙그론의 환청을 따른다. 책 후반에 앙그론을 잡기 위한 덫이 발동되며 사이킥 폭발이 일어나 빛이 샤카를 휩쓰는데...




샤카Shâhka가 두 발로 다시 일어선 그때, 방 중앙의 전쟁기계war machine가 폭발했다. 무한한 색조의 백색을 띈 빛이 그를 덮쳐와, 폭발의 충격파가 마치 그 하나만을 위해 특별히 제조된 강산acid처럼 그의 두 눈을 사르고 지나갔고, 샤카는 등에 맨 검의 감촉마저 더 이상 느끼지 못하며 비명질렀다. 그의 영혼이 불타고 있었다. 그는 두 눈을 감고, 두 손으로 그 위를 가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휘는 뚫고 들어와 안쪽의 암흑에 맞닿자마자 불꽃이 되어 터져나왔다.


그는 물리적으로 얼굴을 뒤틀어 진노한 표정을 만들고는 코웃음쳤다. '흥.... 흐흠,' 이 아픔을 사라지게 만들어줄 고통스러운 발작을 일으키려. 허나 발작은 오지 않았다.


영원한 시간 속에서 처음으로, 도살자의 대못Butcher's Nails이 반응하지 않았다.


'안돼!' 그가 눈알을 굴리며 고개를 저었다. 일만 년간의 거짓말이 이 빛에 증발되어 가는 것을 피할 수가 없었다. '안돼, 안돼, 안돼. 샤카는 고칠 방도가 없어.'


'잊어버렸느냐?' 그의 천사가 말했다. 짓눌린 듯 매서운 목소리였다. 이 불타는 흰빛 어딘가에서 길을 잃은 것처럼. '러스Russ는 그가 나를, 우리를 고칠 수 있다고 믿었지. 그리고 그러려 시도한 것은 그가 처음이 아니었다.' 목소리가 광휘의 창살 안쪽에서 비웃었다. '허나 우리가 그에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지. 그러지 않았느냐, 샤카?'


'나는... 아니었... 나는 거기에 없었어. 게나Ghenna는 나 이전에 있었던 일이었어.'


육신에서 분리된 천사가 잔혹하게 웃었다. '너의 유치한 군단의 전사들 중 앙그론이 늑대를 어떻게 때려눕혔는지를 자랑하지 않은 자가 하나라도 있었는지 말해보아라. 너희 전부 너무도 자부심 넘쳤지. 마치 그게 너희들 자신이 이룬 업적인 것마냥. 누세리아Nuceria 이후에도 다르지 않았어...'


샤카는 자신의 귀를 뜯어발겼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빛은 이제 그의 안에 있었다. 안돼. 그는 불타오르고 있었다. 안돼! 대못이 그의 인격의 잔해를 그러모아 쌓아올린 장벽 전부가 지옥과도 같은 불길 속에서 무너져 내렸다.


그는 전부 기억해냈다.


'아니야!'


'맞다,' 그의 천사가 웃음을 터뜨렸다. '네가 누세리아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너는 나도 거기에 있었다는 것을 잊었느냐?'


샤카는 두 손으로 머리를 움켜쥐고 비명질렀다.


그는 그곳에 있었다, 앙그론이 악마가 되어 승천한 날에.


수많은 지식을 쌓아온 매그너스도, 다른 이들에게 진정한 길을 보여준 로가도, 동등한 자들 중 으뜸인 호루스조차도 첫번째가 아니었다.


신들이 가장 처음으로 택한 것은, 다름아닌 앙그론, XII 군단의 주인이었다.


샤카는 언제나 오만하고 성급했고, 대못은 그의 인격의 그 부분을 더욱 부추겼다. 허나 누세리아가 파괴된 이후, 그가 타고난 오만함은 너무도 손쉽게 억울함과 우울함으로 변해 그를 침잠시켰다. 누세리아에서 그가 목격한 재탄생은 그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는 장막 너머의 권세들을 엿보았고, 그들 또한 역으로 그를 보았다. 수천년 동안의 기나긴 추방동안 그의 육신과 하나로 화하고 만 혼령의 부패의 시작이었다.


'너는 네가 네 형제들 중 으뜸이라 내가 너를 3중대의 중대장으로 삼은 거라 생각하느냐?' 숨은 천사가 비웃고 조롱하며 껄껄댔다. '내가 본보기가 되줄 자를 원했다면 코소락스Kossolax를 그 자리에 앉혔겠지. 나는 본보기를 원하지 않았다. 나는 으뜸이 무엇인지 상기되고 싶은 적이 결코 없었다. 내가 너를 선택한 까닭은 네가 네 형제들을 내 수준으로 끌어내리기를 바래서였다.'


계속 붕괴되어가는 스스로를 느끼며, 샤카는 울부짖었다.


붕괴는 가속되어갔다.


그는 대못을 수락하기 전 맹렬한 경쟁심을 가졌으면서도 교양있기도 했던 군단병이었던 한때의 자기 자신을 보았다.


안돼.


극기심 있는stoic 야만인, 보드트Bodt의 벌판에서 간택받아 황제의 붉은 천사의 흰 색과 푸른 색을 입게 되어 너무도 자랑스러워하던 전사.


안돼.


거인과, 두터운 가죽으로 몸을 감싸고 짙은 수염을 기른 채로 웃고 있는 남자와, 씨름하는 아이. 너무 어려 거인이 일부러 져 주고 있는 것도 깨닫지 못했던 아이.


안돼!


그는 빛을 찢고 나와 스페이스 마린들이 점하고 있던 방으로 돌아갈 길을 찾으려 막무가내로 주먹을 마구 휘둘렀다. 하지만 모든 방향이 똑같았고 나갈 길이라고는 없었다.


그는 그의 긴, 기나긴 생애의 매 순간이 마치 그의 머릿속에서부터 뽑혀나온 듯 눈앞에서 지나가고 불타없어지는 모습을 보았다. 복종했던 그 모든 명령들. 저질렀던 그 모든 살육들. 흩뿌렸던 그 모든 공포들. 그리고 최악으로, 인류의 우화apotheosis라는 커다란 꿈을 말소하고 로가가 소개한 신들에게 제물로 바치는 것을 그가 도왔다는 사실을. 그것도 단지 앙그론이 단순히 그런 것에 신경쓴 적이 없어서라는 이유로.


이것이, 왜 그가 테라에서 떠난 이후 몇천년간 줄곧 성난 채 다른 형제들을 기피하며 홀로 지내왔는지에 대한 이유라는 것을, 그는 깨달았다.


그의 일부는, 마치 앙그론처럼, 스스로가 이전에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줄곧 기억하고 있었기에.


'우리는 부서졌었어!' 그가 비명질렀다. 그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오직 빛뿐이라는 것을 너무도, 너무도 명확히 보면서. '너는 우리를 고쳐줄 수 있었어! 우리를 고칠 기회가 그렇게 많이 주어졌었건만, 너는 우리를 고통 속에 내버려두기를 택했어.'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다.


그의 천사조차 그를 떠나고 없었다.


샤카는 실성insanity이란 바로 이런 게 아닌가 궁금해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실성이란 지난 일만 년간 그가 낙으로 삼아 도피하던 것을 뜻했다. 그가 지금 겪고 있는 것은 수천년간을 광기 속에서 헤매다 비로소 느끼게 된 절대적이고 반박할 수 없는 이성sanity이었다.


그는 손등에 베인 상처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숨을 삼켰다.


마치 작은 기적을 보듯, 그는 상처가 벌어지며 피가 손등 위를 흐르는 모습을 경이에 차 바라보았다. 또 다른 상처가 그 위로 돋아나는 것에, 그는 빛 속에서 손을 머리 위로 치켜들며 기쁨에 차 울부짖었다. 그리고 또다른 상처가 뒤를 이었다. 그의 놀라움은 곧 고통으로,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던 웃음소리는 꾸르륵 피거품으로 뒤바뀌었다. 이 찰나의 순간, 일만 년간 그의 몸에 쌓여온 육신의 상흔을 갚아줄 때가 온 것이었다. 부러진 막대와 꼬인 줄에 매겨 움직이는 인형처럼, 그는 뭉개진 손가락으로 아퀼라 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두 손을 그의 가슴 위에 얹었다.



1eb4d728ead42cae6bbec7a01fdd2573265cdbe93f9b988156ecaa85c9

(sign of the Aquila)


'용. 서를.'


그의 목 위에 마치 핏빛 미소처럼 새겨져가는 상흔으로부터, 채 끝맺지 못한 간청이 거품처럼 흘러나왔다.


그는 그 상처를 입은 날이 언제였는지를 기억해냈다.


테라의 땅 위에 내려서기 전날 밤, 지금 이 순간 이전에는 결코 되풀이되는 일이 없었던, 그가 제정신을 찾았던 순간이었다.


그는 스스로에게 이 상처를 냈었다.


폭발하는 빛이 비로소 그를 뚫고 지나가는 그 순간, 샤카는 길게 포효했다. 폭발은 그의 타락corruption을 벗겨내고는 붉은 안개로 화한 정화된purified 영혼만을 뒤에 남겨놓은 채 뻗어나갔다.


그리고 폭발은 커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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