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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1-1 퀸투스 22일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10 15: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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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번역 링크집



2-1-1 퀸투스 22일 (1)



아이언 워리어 군단의 제3 대전투대대(Grand Battalion), 제2 기갑백인대의 선임 중대장 이자르 크로니아테스(Yzar Chroniates)는 짓이겨진 성벽 너머에 발을 디뎠다. 그의 이름과 행위는 막 불멸의 대열에 이르렀다. 고르곤 차단문의 제4 방어선을 뚫어낸 위대한 루퍼칼의 군대, 그 명예로운 목록의 첫 줄 첫 칸에 그의 이름이 적히리라. 1톤에 달하는, 장인이 빚어낸 카타프락티(Cataphractii) 갑주를 두른 그는 고르곤 차단문의 내부 방어선을 최초로 깨뜨리고 진입한 군단병이었다. 분노와 승리의 함성이 그의 입술에서 포효했다. 그의 어깨에 거치된 거대한 서보 조향 플레이머 시스템은 흡사 팔꿈치와 정강이로부터 돋아난 독수리의 발톱처럼 보이는 스파이크로 둘러져 있었다. 그 스파이크로 벽을 움킨 채 방어선에 발을 디딘 코로니아테스는 파워 클로를 펼친 채 볼터를 쏘아대며 진입한 최초의 정복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런 그를 칼날이 맞이했다.


엔카마인(Encarmine)의 날이 플라스틸을 뚫었다. 세라마이트를 거쳐, 접힌 하네스 패드를 베어냈다. 겹겹이 쌓인 전력 시스템은 불꽃의 구름 아래 차단되고 단락되었다. 냉각 덕트가 찢어졌다. 칼날은 자신의 길을 멈추지 않고 나아갔다. 강화된 언더수트와 구획 구분 라이너, 그리고 살점과 단단한 카라페이스 골격, 그 아래 감춰진 초인의 장기와 척수까지.


크로니아테스는 벽 끄트머리에 걸린 채로, 볼터를 미친 듯이 난사했다. 난자된 그의 흉곽은 그대로 복부를 향해 늘어졌고, 그의 갑주는 마치 산사태를 가로막은 바위처럼 그 늘어진 흉곽을 지탱했다.


가장 빛나는 자가 엔카마인을 비틀어 뽑아냈다.


크로니아테스는 뒤로 쓰러졌다. 추락하는 동안, 그의 상체는 하품하는 턱처럼, 혹은 싸구려 장난감처럼 동강이 나 벌어진 채였다. 추락하는 동안, 동력 시스템은 찢어진 케이블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했다. 깎아지른 듯한 성벽 아래로 크로니아테스는 끝없이 추락했고, 벽을 타고 오르던 다른 동료들의 육신과 갈고리를 부수며 떨어져내렸다. 티란티코스(Tyranthikos)와 스토어-베자쉭의 전문 병력들은 갈고리를 건 채 연기 아래로 뛰어내렸다. 크로니아테스가 누린 불멸의 영광은 채 1초도 가지 못했다.


생귀니우스는 역도의 긴 추락에 시선을 두지 않았다. 다음 적을 향해 생귀니우스가 돌아섰고, 엔카마인은 바람을 가르며 은빛 띠로 화했다. 일광 속에 빛나는 검이 투구와 갑주를 동시에 갈라냈다.


모든 것은 소리와 움직임뿐이었다. 흐릿해진 소리, 역시 흐릿해진 움직임들. 흠뻑 적셔진 피와 잘려나간 금속들, 그리고 모든 구멍에서 솟아나는 연기. 야만의 전쟁이 고르곤 차단문을 집어삼킨 채, 초인들은 그 속에서 가속했다. 고대의 전쟁 양상이 초인의 힘으로 더욱 확대된 채 빚어지고 있었다. 그저 쉼 없이, 기계적으로 죽음이 태어났다. 잠시의 휴식도, 영광에 대한 성찰도, 신화를 위한 공간도 없다. 신화의 부스러기조차 볼 수 없다. 8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처럼 깎아지른 각진 철벽 위에는, 큰 개울가의 바위에 덮인 이끼와 넝쿨처럼, 빛나는 딱정벌레처럼 시체들이 뒤덮였다. 철벽 위를 지키는 방어자들의 대열을 향해, 마치 상대 둥지를 넘보는 흰개미 군단처럼 반역자들의 무리가 몰려들며 압력을 가하고 있었다.


대기는 스모그에 휩싸여 검게 물들었고, 폭발이 빚어낸 비틀린 광휘와 화염의 창이 일광이라도 된 듯이 성곽을 집어삼켰다. 폭발 속에서 초음속으로 날아드는 파편이 모든 것을 찢어버렸고, 다음 순간 화염 속에서 파편들마저 모조리 녹아내렸다. 방어군의 플레이머가 뿜어낸 화염의 사슬이 공격자들에게 불지옥을 풀어 놓았다. 그 사이를 예광탄과 볼터탄이 어지럽게 날아들었다. 그러나 반역자들의 진격은 멈추지 않았다. 몇은 방패와 장갑판을 위로 든 채 거듭 돌격했다. 죽은 자와 산 자들이 함께 방벽 아래로 추락했고, 여전히 갑옷 차림인 몸뚱이가 날아다녔다. 곳곳에 플라스마가 집중된 채 가속하며 울부짖었다. 사슬 칼날이 포효했고, 곳곳에 왜곡 역장이 일그러지고 멜타의 연무로 뒤덮였다. 붉은 안개와 먼지가 온 사방에 휘날렸다. 강습 갈고리가 성벽을 파헤칠 때마다 우슬릿 조각들이 끄트머리에서 튕겨나갔다.


장갑을 두른 공성탑들이 병사들을 장벽 위로 토해냈다. 공성용 사다리가 난간 위에, 혹은 정점에서 뒤로 밀쳐진 순간 병사들은 경우를 가리지 않고 뛰어내려야 했다. 최저 양각으로 조정된 총탑과 성벽의 포좌가 맹렬한 기세로 포화를 쏟아내고, 잔열에 적셔진 총신들이 번쩍인다. 부풀어 오른 약실에서 포탄이 거듭 걸려댔다. 자동 장전된 호퍼는 쉴 새 없이 난간 일대에 금속 파편의 폭풍을 일으켰다. 어디부터가 난간인지 알 수 없는 혼란이었다.


삶이 새어나간다. 느릿한 출혈, 그러나 막대하고 갑작스러운 출혈이다. 가장 급진적인 해부학자들이라 해도 기겁할 만한 기괴한 돌연변이들이 닥쳐왔다. 총은 잡거나 사용하기에 너무 뜨거울 정도로 달아올라 있었다. 부러진 검을 휘두르고, 부러진 끝의 들쭉날쭉한 부분이 칼날의 이를 대신한다. 죽음, 고통, 증오, 상실, 희망, 실망, 의무감, 수없이 많은 감정이 뒤섞인 비명이 가득하다. 마지막 호흡은 길고 느릿하게, 그리고 떨리면서 이뤄지거나, 혹은 격렬한 폭발로 이어졌다. 숨을 헐떡이는 입술 사이로 핏방울이 튀기며 마지막을 알리고, 누구에게도 알리지 못한 유언이 헛되이 흩어진다. 마지막 희망은 어둠 속으로 뛰어들었다. 너무도 큰 소음이기에 간신히 느껴지기만 하는, 아무 의미도 없는 소음이 폭발했다.


블러드 엔젤 군단은 피로 물든 채, 방어선의 최선봉에 섰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그들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했다. 블러드 엔젤 군단은 그들의 고귀한 전설은 잠시 뒤로 물린 채, 잔인하고 무자비한 공포의 화신이 되어었다. 그들은 어떤 부끄러움 없이 살육했고, 그들의 유전 아버지가 빚어낸 방식으로 적을 도륙했다. 고귀한 천사들에 대한 거짓 신화는 이제 사라졌다. 그들의 외양은 변하지 않았으되, 가장 진실한, 그리고 가장 옛 의미의 공포로 화했다. 동전의 뒷모습과도 같았다. 내내 명백한 진실이었지만, 이제 거기 씌워진 가면은 벗겨졌다. 진정한 그들의 모습, 경외의 존재, 경외 자체로 무기를 삼은 자들.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은 블러드 엔젤 군단의 형제들과 함께 방어선의 등뼈나 다름없었다. 노란 갑옷은 너무도 엉망이고 피로 물든 채라 그들의 형제들과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였다. 그들은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았고, 한 걸음도 앞서가지 않았다. 그들이 선 곳은 지옥의 한 발자국 목전이었기에. 방패는 너덜너덜해지고, 창은 깨져나가며, 검은 부러졌다. 단지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의 손에 쥐어진 너덜너덜한 조각일 뿐. 파프니르 란은 온몸을 피로 적셔 빨간 점이 박힌 노란 갑옷 차림이었다. 채색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직설적이고 야한 생각으로 무늬가 칠해진 짐승의 형상이었다. 란의 양손에 쥐어진 도끼가 피스톤처럼 거칠게 얼굴과 흉갑, 견갑을 후려쳤다. 일격 후 뒤로 회전하는 도끼가 그대로 상대의 바이저를 찢어 놓았다. 그의 도끼가 춤을 춘 석벽 위에 시체의 벽이 쌓였다. 란의 공성 방패는 공격에 나선 첫 물결을 짓부순 뒤 그대로 옆으로 던져져 도살자의 칼날과도 같은 도끼에 자리를 내어 준 채였다.


일격에 뒤잇는 일격. 전쟁의 망치가 휘둘러지며 백만의 개별적 일격이 하나의 소음으로 화했다. 너무도 빠른 일격이었기에, 공기를 뒤흔드는 소리가 하나로 뭉쳐버렸다. 부서질 수 없는 것조차 부서지며, 멈출 수 없는 힘조차 멈춰졌다. 전쟁은 더욱 앞으로 나아갔다. 총알이 없다면 검을, 검이 부러졌다면 빈총을, 부러진 검조차 잃었다면 주먹을, 건틀릿이 찢겼다면 맨주먹을.


어둠 속에서 아이언 워리어 군단은 쉴 새 없이 기어올랐다. 무너진 지옥의 댐에서 뿜어지는 흑회색의 홍수가 공성 갑옷과 분노의 쇄도가 되어 몰아쳤다. 그들은 절대 물러서지 않았고, 장벽과 보루를 휩쓸 때까지 밀어붙였다. 아이언 워리어 군단의 홍수에 휩쓸린 장벽과 보루는 그대로 녹아내려 연기를 뿜는 바위로 화했다. 생텀을 향한 길이 열렸다.


사자의 문을 향한 모든 문, 그리고 팔라틴의 부드러운 아랫배,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공격에 노출되지 않았던 영원의 벽에 이르기까지, 모든 길이 열렸다.


퀸투스 22번째 날의 아침이었다. 마지막 세 시간 동안, 고르곤 차단문 최전방의 방어선이 무너졌다. 중심 보루마저도 상처 입힌 격렬한 장거리 포격이 하루 동안 이어진 후, 대군이 몰려들었다. 그렇게 외부 방어선과 두 개의 방어선이 무너져 내렸고, 세 번째 방어선도 마찬가지였다. 재앙에 가까운 엄청난 속도였다. 반역자들의 물결은 그 어떤 예측보다도 격렬했고, 바위를 찢어내며, 안전하리라 믿었던 지점까지 쓸어내렸다. 숱한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이 절대 물러서지 않은 채 죽음을 맞았다. 블러드 엔젤 군단 또한 그 물결을 막아내기 위한 재집결과 돌격 이후 죽음을 맞았다. 필멸자 군대는 두 군단의 붕괴와 함께 강철의 눈사태 아래 깔린 고깃덩이로 전락했다.


네 번째 방어선이 그 홍수를 막아내야 했다. 정말 불가능할 정도의 속도로, 생귀니우스가 그려낸 최후의 방어선이었다. ‘더는 안 된다.’ 그건 명령이 아니라 절대적인 법이었다. 천사가 직접 내린, 결코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계명이었다.


힘과 힘의 정면 격돌 이후, 말을 잃은 채 공포에 잠긴 한 시간이 흘렀다. 퀸투스 22일, 고르곤 차단문의 네 번째 방어선. 다른 전쟁의 역사에서였다면, 그 격돌은 전쟁의 향방을 결정지은 전설적인 충돌이었으리라. 하지만 이 전쟁 중의 전쟁에서는, 단지 작은 출격에 불과했다. 분노의 목록에서 순식간에 잊힌 한 점의 각주였다.


어떤 고아함도 없었고, 어떤 질서도 없었다.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의 극기 서린 군율, 아이언 워리어 군단의 강인한 과단성, 블러드 엔젤 군단의 우아한 처형이 있었음에도. 그 셋은 모두 녹아내린 채, 모든 순간은 눈먼 살인으로 전락했다. 그 순간은 테라의 공성전에서 가장 치열하고, 가장 전력이 집중된, 가장 혼란스러운 전투였으며, 마지막 날까지 갓 시작된 끔찍한 살육으로 뒤덮인 현장이었다.


피스크 할렌은 공세 개시 48분 만에 그 공세를 되돌려놓을 수 있었다. 보루 능선에서 보조병단 포병들이 쏘아내린 지원 포격, 그리고 그와 동행한 터미네이터 분대와 함께 역공에 나선 할렌은 카틸론(Katillon) 포탑과 인접한 방벽 상부 일대를 향해 밀어붙였고, 찢어진 목걸이에서 구르는 구슬처럼 격렬하게 쏟아져 내리는 아이언 워리어 군단의 남단을 강력하게 압박했다. 양 군단은 격렬한 사투 끝에 아래의 마당까지 내려섰고, 장창병단병(Army Halberider)과 스키타리 호플리테스(Skitarii Hoplites)들이 그 전선에 합류했다. 떨어저 죽지 않은 모든 것에 대한 살육이 꽃을 피웠다.


바알의 군주 생귀니우스의 금빛 머리가 붉게 물들어 흘러내렸다. 하지만 생귀니우스는 할렌이 사투를 벌이는 현장에 뛰어들 수 없었다. 이미 중장갑을 두른 역도들의 사이에 갇혀 버렸기에. 하지만 란, 퓨리오, 케루빔의 벨 세파투스(Bel Sepatus), 그리고 폭풍을 뚫고 들려온 생귀니우스의 목소리가 지휘한 병사들은 가능했다. 너덜너덜해진 란의 수비대원들이 제일 먼저 도래했고, 그들은 아이언 워리어 군단의 물살을 단호하게 가르며 오직 할렌을 향해 나아갔다.


그 전장은 균형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상실과 몰락의 벼랑 끝에서, 거의 한 세기만큼이나 무겁고 밀도 있는 몇 초가 흘렀다. 그 순간 온통 피로 물들어 세 머리 모양 문양을 알아볼 수 없는 세파투스와 그의 팔라딘들이 란의 필사적인 사투에 합류했다. 카타프락티 갑주로 중무장한 팔라딘들의 막강한 힘이 더해졌다. 카틸론 포탑의 그림자 아래, 격렬한 포격이 여전히 퍼부어지며 불타고 있는 석판 위에서,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과 블러드 엔젤 군단이 반역자들의 척추를 찌르고 부수며 들어갔다.


반역자들의 파도가 끊겼다. 너무도 많은 육신이 쓰러졌고, 대부분은 살아 있었지만, 더 이상 발 디딜 곳 없는 벽 아래로 마치 폭포처럼 쓸려 내려갔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투척 무기로 화한 그들이 갑주째 추락하며 반역자들의 바로 위로 강철의 비를 내렸다. 사다리 틀과 공성 활강기들이 부서지고, 워스미스들이 빚어낸 공성추와 공성탑을 무너뜨렸다. 군단병의 비가, 시커먼 육신의 해일이 되어 몰아쳤다. 면갑의 절반이 뜯겨져 나간 란은 몸소 세 놈을 집어던졌다. 도망치려던 놈들을 직접 잡아 난간에서 통째로 던져버린 것이다.


나머지 공격자들은 그대로 무너졌다. 반역자들의 대형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부서진 채였다. 마치 썰물처럼, 반역자들은 후퇴하며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고르곤 차단문의 짓이겨진 세 번째 방어선은 아이언 워리어 군단의 새로운 요새이자 공세의 출발점으로 화했다.


침묵이 내리고, 연기가 자욱하게 번졌다. 그 이전 방어선을 가득 메웠던 소음보다도 더 무거웠다. 고르곤 차단문의 저항선은 이제 단 한 줄, 그나마도 상처를 입은 한 줄로 줄어들었다. 흐느끼는 연기와 타오르는 불길, 격렬한 압박 속에서 무너져 내린 벽, 잔뜩 휘고 상처 입은 탑들. 남은 방어선은 고통과 죽음이 빚어낸 일그러진 미소로 전락했다. 고르곤 차단문에서 타오르는 연기는 8킬로미터 가까이 매달린 채 날아올랐고, 마르막스의 포탑에서조차 볼 수 있는 연기의 능선을 이루었다. 전멸을 추모하는 군기가 오르는 것을 간신히 피한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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