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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우르데시: 뱀과 성자 - 1부 - 뱀 사냥(9)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2 1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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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노스 - 페로친 배후지 P19 거주지역


헤로디온이 스피더의 엔진을 켜고 만을 가로질러 거대한 알비노 용의 꼬리처럼 뒤에서 물결을 일으켰다. 


절벽이 선명하게 보였을 때는 적어도 세 개의 기둥이 뚜렷하게 보였고, 썬더호크에서 위로 치솟던 불길도 눈에 띄게 약해졌다. 다르다노스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통과했다는 뜻이었다. 이제 다른 방향으로 마을을 반으로 나눌 차례였다.


우아하고 구불구불한 이중 제방에서 땅이 움푹 패이고 부석 해변이 해안에서 튀어나온 해안선의 단절 지점을 향해서, 헤로디온은 스피더를 몰았다. 


제방에 불과한 절벽을 헤로디온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통과했고, 헤로디온은 중력판에 힘을 실어 스피더의 코를 들어 올려 마치 경사로에서 내려온 것처럼 공중으로 튕겨 나갔다.


그는 잠시 동안 힘을 높게 유지하며 하강을 유도해 강화된 시야로 마을을 살폈다. 그것은 지도와 일치했다.


넓은 메인 도로, 서쪽의 4층짜리 조립 건물, 그 앞 광장에 흩어져 있는 탱크와 장갑차들, 대형 트럭의 평판에서 떨어져 나간 두 대의 남은 박격포까지.


그런 다음 그는 그들이 마을의 동쪽으로 돌진할 때 바위가 많은 언덕 위에 기계를 거의 스치며 떨어뜨렸다.


센서 지뢰가 지나가는 것을 감지하고 연이어 폭발했지만, 스피더는 이미 지뢰를 지나쳐 사라진 후였고 지뢰는 흙과 파편을 허공에 날려버렸다.


바로 앞에서 위장망이 갈라지고 발전기 수레에 장착된 멀티 레이저가 빠른 속도로 빛을 쏘아대자 스피더의 사수인 카피스가 조준 사격을 가했다. 


다르다노스는 싸움꾼이었으며, 단거리 멀티 멜타로, 가장 좋아하는 무기로 적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싶어 했다. 


헤로디온과 카피스는 머리가 냉정했고 사거리가 길었으며, 창 낚시꾼의 인내심과 침착함으로 공격했고, 스피더에는 헤비 볼터를 장착했다.


완벽하게 배치된 3발의 탄환이 무기와 사수, 트레일러를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폭발로 공중으로 던져진 잔해는 다시 떨어질 기회도 없이 스피더가 그 밑을 휩쓸고 지나갔다.


헤로디온은 형제와 마찬가지로 스피더의 몸을 이용해 적을 처치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건물 폐허와 무덤 표식이 흩어져 있는 거친 땅을 가로지르며 적 무리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가속을 붙였다. 


그들의 반사 신경은 좋았고 반응도 빨랐다. 


한 명은 제때에 몸을 던져 스피더의 좌측 날개 아래로 지나갔고, 몇 명은 옆으로 뛰어내렸지만 여전히 속도가 너무 느려서 헤로디온의 스피더에도 적의 피가 바람에 의해 앞쪽 페어링(비행기의 유선형의 구조) 위로 퍼져나갔다.


길 앞에는 불타고 있는 SteG-4와 폐허가 된 포의 트레일러가 있었지만, 다르다노스가 뚫고 들어온 틈새로 전차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헤로디온은 스피더의 우익 날개가 도로를 긁을 듯이 세차게 돌며 버려진 기관실 창고 앞벽으로 발사했다. 


카피스는 스피더가 수평을 이루자마자 다시 탄환을 발사해 불구가 된 전차 주위를 맴돌고 있던 SteG-4에 또 한 탄환을 퍼부었다.


중력판을 통해 다시 동력이 뿜어져 나오자 스피더는 잠시 멈춰서더니 다시 공중으로 높이 튀어 오르는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골판지 금속 지붕 시트 위로 날아가 다음 거리로 세게 내려왔고, 발전기는 울부짖으며 윙윙거렸고 그 아래 중력 소용돌이 속에서 이상한 먼지의 소용돌이를 일으켰다.


갑자기 두 스페이스 마린의 투구 화면에 주황색과 빨간색의 경고 표식이 깜빡이면서 가슴과 얼굴에 딱딱하게 부딪히는 충격음이 들렸다. 


모래주머니와 플랙보드로 만든 말편자 모양에 주차된 기갑 하프트랙이 앞쪽 교차로를 막고 있었고, 그 둥근탑이 4개의 대구경 중화기로 스피더를 완벽하게 막아내고 있었다. 


반동으로 인해 총구는 정렬에서 벗어났고, 사수가 총구를 다시 내려 스피더에 장착할 때까지 총알의 흐름은 멈추지 않았다. 


한 발은 헤로디온의 투구 고리에 엉뚱한 각도로 맞았고 봉인에는 금이 갔다. 또 다른 총알은 카피스의 투구 광학 장치 중 하나를 깨뜨렸고 그의 시야 오른쪽이 깜빡이며 떨렸다. 


무기의 조준경으로 시야를 전환하던 중 왼쪽 팔꿈치 안쪽이 두 번 강하게 충격을 받았고, 왼쪽 팔 아래쪽에서 열기가 느껴지더니 마비되었다. 


그는 좌절감에 입술을 구부린 채 볼터를 레일 위에서 잡아당겼지만, 이미 스피더는 교차로에서 비스듬히 가속하고 있었고 하프트랙은 그의 사선을 벗어난 뒤였다. 


그들이 교차로를 지나며 우현으로 스쳐지나갔고, 헤로디온은 몸을 흔들며 균형을 잃었고, 마을 북쪽 구역의 거주구역이 그들 주위로 가까워졌다가 다시 사라졌고, 그들이 기웃거리고 속도를 내며 돌아오는 동안 수평선은 시소처럼 보였다.


두 아이언 스네이크는 말 한마디 없이도 충분히 오래 함께 날아다녔다. 헤로디온은 날개를 꺾은 다음 꼬리를 좌현으로 돌려 하프트랙을 카피스의 시야에 바로 가져왔다. 


그는 사수가 볼터를 어디에 쏠지 정확히 알고 있었고, 스피더가 하프트랙을 향해 거의 옆으로 달려오는 찰나의 순간에 카피스의 사격은 완벽하게 조준되었다. 


두 발의 탄환이 운전실 상부 장갑을 뚫고 지붕을 날려버렸다. 두 발이 더 폭발을 일으켜 운전석 앞쪽에서 폭발했고, 사수는 뜨거운 파편과 함께 도로를 따라 뒤로 날아갔다.


두 전사 모두 불타는 것을 보려고 신경 쓰지 않았다. 이미 불길을 지나 다시 주요 도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적들은 이제 공격의 충격을 떨쳐내고 대응에 나섰고, 살아남은 SteG-4를 재배치해 집회소 앞 계단에 두 번째 대공포를 설치했다.


헤로디온이 다시 스피더를 몰고 모퉁이를 돌자 카피스의 볼트 포탄에 찢어진 마지막 SteG가 제자리로 굴러가고 있었다.


레이저 사격이 거의 곧바로 주위를 뒤덮기 시작했다. 적들이 탱크 위를 기어오르며 무기를 꺼내들었다.


황토색 유니폼에 숨겨진 띠가 십자로 교차된 거친 짐승들. 검은 투구에 달린 입을 가리는 마스크는 검게 그을린 인간 손의 피부였다. 세크의 아들들.


헤로디온은 탄환에 맞은 SteG의 포탑이 중력장을 가로지르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반사적으로 중력장에 힘을 주며 스피더를 접근시키며 흔들게 하였다. 


SteG-4는 비교적 서투른 수동 조준에 의존했지만 사수는 잘 훈련된 사수였다. 헤로디온은 사수가 이끄는 대로 추적탄이 앞을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았고, 이어서 스피더의 측면에 큰 탄환이 연달아 떨어졌다. 


세라마이트 엔진커버가 금이 가며 흔들렸고, 탄환 하나가 카피스의 왼쪽 견갑에 박힌 후 위로 날아가 투구 측면에 홈을 남겼으며, 두 발이 꼬리 부분에 더 박혔다. 


곧바로 엔진 소리가 바뀌고 헤로디온의 시야에 경고의 표식이 펼쳐졌다. 


카피스의 응답하는 탄환이 SteG의 앞부분을 강타했고, 탄환 두 발이 포탑에 부딪히면서 포탑이 뒤틀리고 대공포는 침묵했다. 


헤로디온은 또 한 번의 돌진으로 판을 뚫고 황폐한 시장의 모퉁이를 넘어 시야 밖으로 날아갔다.


"다르다노스는 절대로 우리에게 이 일의 끝을 들려주지 못할 거야."


카피스는 차분하게 인정했다.


팔꿈치의 상처는 욱신거릴 정도로 아프지 않았고, 강화된 신진대사와 갑옷 시스템이 다시 작동하면서 손가락에 움직임이 돌아왔다. 


투구에서 죽은 시력은 불쾌했지만 그는 이대로 있기로 했다. 


카리브디스 달의 돌격용 미로에서 이아페토스는 눈을 밀랍으로 봉인하고 스피더의 감각만을 이용해 몇 시간 동안 총을 쏘는 훈련을 시켰었다.


"살인에 몸을 던져라, 형제, 단지 살인에 몸을 던져라!"


헤로디온은 다르다노스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스피더의 코를 앞뒤로 흔들며 마을의 남동쪽 별채를 들락날락거리며 대답했다. 


"나는 그가 방향을 틀었다가 다른 벡터로 돌아오는 것으로 읽었어 하지만..."


대공포의 미사일이 머리 위로 비명을 지르며 날아오자 헤로디온은 스피더의 기수를 내려서 갈라진 활주로에 파묻힐 뻔했고, 꼬리 지느러미는 배기 흔적을 뚫고 지나갈 정도로 가까워졌다. 


그들은 다시 주 간선 도로로 거의 돌아갔다.


앞쪽의 간이 참호는 아티메네스의 멀티멜타가 파괴한 AT-70을 덮기 위해 파놓은 것이었다.


헤로디온은 욕설을 퍼부으며 스피더로 앞으로 돌진했고, 기수는 여전히 아래를 향했고 카피스가 조준한 상태에서 좌현 엔진 포드가 SteG의 대포에 의한 피해를 견디지 못하고 폭발했다. 


스피더는 카피스의 사격이 간이 참호의 먼 쪽을 갈아엎고 땅속에서 폭발할 수 있을 만큼만 흔들렸다.


라스 사격은 정교하고 강력한 사격으로서 헤로디온의 얼굴판을 검게 그을렸고, 럭키샷으로 그의 투구 광학장치에 잠시 과부하가 걸렸다. 


수류탄이 앤진커버 튕겨나와 그 사이에서 폭발했고, 헤로디온은 실제로 투구가 손상된 봉인에서 움직이는 것을 실제로 느꼈다.


라스건 사수 라인 뒤에는 중화기 팀이 또 다른 파편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었다.


헤로디온은 제어 장치와의 싸움을 멈추고 회전하는 스피더의 머리를 공중에 띄워 원하는 대로 회전하도록 내버려 두었고, 살아남은 엔진이 더 큰 힘을 내어 회전을 더욱 가속화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헤로디온이 순수한 본능에 따라 관성 잠금 장치에 힘을 실어주자 스피더가 원반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벽, 도로, 하늘이 흐려졌고, 자기 길이의 두 배로 세 바퀴를 완전히 돌고 난 뒤에는 간이 참호의 좌측을 향해 돌진했다.


이번엔 카피스가 움직임을 완벽하게 보정했고, 사거리는 겨우 돌멩를 던질수 있는 거리에 불과했다. 헤비 볼터가 무거운 프로메슘 엔진의 더듬거리는 회전수와 같은 굉음을 내자, 간이 참호와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은 번쩍이는 탄환과 흙먼지 속에서 사라졌다.


"그의 자비심으로 내가 공격의 절반을 마무리할지는 잘 모르겠군."


헤로디온은 엔진 추력과 중력 쿠션을 적절히 조절하며 속도를 다시 높였고, 직진으로 계속 달렸다. 


그들은 다시 한 번 관통 도로를 가로질러 달렸다. 그들은 하프트랙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 2초 전에 있었던 곳에서 필사적으로 총을 쏠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는 반대편에 있는 저장소의 미로 속에 있었다.


"우리는 그것이 집회소 바로 이쪽 지붕 위로 뛰어오르는 것을 본 적이 있어." 카피스는 말했다. 


그들은 쓰레기로 꽉 막힌 골목길로 돌진했고, 맨 끝에 있던 두 명의 적 민병대를 놀라게 했다. 


한 명은 엄폐물로 뛰어내렸고, 다른 한 명은 정확한 볼트탄 한 발을 맞고 폭발했다. 


"또 같은 일이야? 움직임이 노출되면 탄환 한 발이면 끝나는 일이지."


헤로디온은 그들을 2미터 위로 들어 올렸고 살아남은 병사의 오토건 사격이 그들 아래를 지나갔다. 그들은 그를 그들의 먼지 속에 남겨두었고, 둘 다 기갑과 플랙-건 덩어리에서 다음 주행에 집중했다.


아들들은 훌륭했다. 그들은 두 번째 고비를 예상하고 있었다. 


SteG 포탑은 이미 그들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고, 복도 계단에 웅크리고 있던 아들들은 더 많은 미사일 튜브를 풀었다. 배기 가스가 이미 그들을 향해 휘어지고 있었다.


헤로디온은 이를 악물고 스피더를 이쪽 날개에서 저쪽 날개로 뒤집으며 엔진의 불안정성을 이용해 회피에 성공했다.


미사일이 엔진덥개의 모서리를 뚫고 좌현 날개 끝을 스치더니 뒤에서 폭발했다. 헤로디온은 고통스러운 신음 소리를 냈다.


"탄 한 발만 쏘자고, 제발." 그는 모든 탄환을 중력판 안으로 집어넣어 공처럼 공중으로 날려 보냈다. 


SteG의 포탑 사격은 치명적인 기술로 조준되었고, 카피스의 견갑은 반으로 갈라지고 꼬리 지느러미에 두 개의 새로운 구멍이 뚫렸으며 차체 길이만큼 센티미터 깊이 구멍이 뚫린 채 조립소 앞을 지나갔다. 


적의 포탄이 쏟아지는 동안 카피스는 무기의 눈을 통해 작은 탱크 선체 안에 있는 대공포가 여전히 포탄을 하늘로 뿜어내고 있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는 그것을 잠깐 보았을 뿐이지만, 잠깐이면 충분했다.







플라토노스 - 페로친 배후지 P19 거주지역


파편이 터지는 소리가 잠잠해지자 조종석 화면에는 위협 표시가 깜빡였다. 


세페아스는 썬더호크를 아래로 기울이고 사냥에 합류하기 위해 하강했다.


대공포를 보호하기 위해 대공포 주변에 모여 있던 SteG-4는 이제 킬존 안에 모여 있었다. 


엔진이 돌아가고 보병용 엄폐물이 흩어지고 배기구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그러자 하강하던 건쉽의 날개에 달린 라스캐논이 납으로 된 탱크를 뜯어냈고 연료와 탄창이 터지자 납 탱크의 길이에 녹아내린 홈이 생기고 뒤쪽 출입문은 더러운 주황색 불덩어리로 터져버렸다. 


볼터탄을 맞은 전차는 3초간의 레이저 화상이 포탑을 통해 내려오기 전에 몇 미터 앞으로 굴러갔고, 사수의 잔해가 사격용 손잡이에 융합되어 탱크 바닥을 뚫고 불타자 구동축이 끊어지며 아래 도로에는 구멍이 뚫렸다. 


세 번째 탱크는 세페아스가 썬더호크가 조립식 주택 지붕을 중심으로 빙빙돌며 하강에 빠졌을 때 잠시 유예를 받았다.


그것은 통로 폭을 가로질러 어정쩡하게 유턴하며 후진했고, 하강하는 건쉽을 작은 포탑 대포의 높이 안으로 끌어들이려고 애썼다.


세페아스는 이를 무시한 채 터보팬을 타고 내려오다가 나머지 플라토노스 분대원들이 홀 지붕 위로 올라오자 전함을 능선 위로 밀어붙였고 이중 라스캐논을 터뜨려 전차를 박살 냈다.


"항상 가장 큰 건물이야."


이아페토스는 썬더호크가 날아올라 잔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공격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허영심이야."


"숨어 있어도 소용 없다." 하미스코라가 말했다. "우리가 그를 찾을 거란 걸 안다."


그는 라이브러리우스의 푸른색 문양이 새겨진 아이언 스네이크 회색 투구를 쓰고 있었고, 바로크 양식의 칼라처럼 투구를 감싸고 있는 싸이킥 후드를 쓰고 있었다. 


그는 아래를 내려다봤다. 


갑옷 부츠 사이로 커다란 맨발의 자국처럼 거칠고 검은 그을린 자국이 두 개 있었다. 머리 위로 높은 대기를 타고 있을 때 그의 투영이 남긴 흔적이었다.


하미스코라는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이며 파워 액스를 휘둘러 옥상에 X자를 그렸다. 


재빨리 찍자 구멍이 조금 더 넓게 벌어졌다. 금속이 신음하며 찢어졌고, 하미스코라는 아래로 떨어지며 시야에서 사라졌다.







플라토노스 - 페로친 배후지 P19 거주지역


그 느낌은 마치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가 폭발적인 함성과 함께 내뱉는 것과 같았다. 스프링 강철로 만든 활을 구부려 팔이 떨릴 때까지 잡고 있다가 손 사이에서 활을 풀어주는 것과 같았다.


하미스코라가 길고 음침한 다락방의 천장을 뚫고 내려오자, 바닥에 떨어지기도 전에 6명의 '세크의 아들들'이 중구경 탄환으로 그를 내려쳤다. 


몸 안에 압축된 워프의 전하가 총알에 부딪혀 거품이 일고 타오르며 탄환은 먼지와 찌꺼기로 변한 후 방출되었는데, 그냥 방출된 것이 아니라 단단한 청백색 충격파가 아들들을 뒤로 넘어뜨려 눈이 멀고 목구멍에 바닷물이 차는 것처럼 질식하게 하고, 노출된 피부가 물집처럼 부풀어 올랐다. 


구부러지고 오랫동안 비어 있던 이층 침대는 넘어져 미끄러지거나 단순히 날아갔다. 바닥에 깔린 실오라기 같은 해초 돗자리는 폭발로 갈기갈기 찢어져 공중을 소용돌이치는 부스러기를 가득 채웠다.


하미스코라는 그 아래에서 기계의 무거운 소리에 얇은 정신적 잡음이 겹쳐진 것 같은 힘의 울림을 느꼈다.


그 힘은 그가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로 형상화되더니 조용해졌다. 그는 그것에 정신을 빼앗길 수 없었다. 


그는 렉트(카오스 컬티스트의 싸이커)의 정신을 맛보고 위치를 찾아 원 밖으로 돌진했고, 그의 무게에 바닥이 삐걱거리며 갈라지는 가운데 폭발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가장 빨리 회복하고 있는 아들들을 노렸다. 


도끼를 머리 위로 휘두르며 원을 그리자 발사하려던 두 명의 아들들이 광대뼈부터 두개골이 잘려나가며 대신 쓰러졌다.


이아페토스가 쏜 볼트탄 두 발이 문 바로 밖에서 폭발하며 계단 꼭대기의 삼각대에 놓여 있던 지원 무기의 사격을 차단했다. 


더 많은 아이언 스네이크가 지붕을 뚫고 떨어지고 더 많은 아들이 아래에서 기어오르자 격납고는 총소리로 가득 찼다. 


마지막으로 내려온 아드라스테스와 이다스는 약해진 바닥을 뚫고 곧장 집 아래층으로 내려가 사라졌다. 


나머지 분대원들은 방어적으로 몸을 웅크리고, 견갑은 단단한 탄환의 눈보라에 맞서 얼굴판을 반쯤 가리고 있었다.


회색 세라마이트 파편이 튕겨나가는 총알과 함께 벽에 튕겨 나갔다.


하미스코라는 자신의 마음속으로 천천히 새어나오는 이상한 힘을 느끼며 스스로에게 손을 뻗었다. 


그는 꿈틀거리는 실을 생각으로 움켜쥐고 자신의 몸으로 끌어올려 현실로 밀어냈다. 


실은 그의 손에서 밝은 안개처럼 자라나 공중으로 솟구쳤고, 처음에는 꿈틀거리는 바다뱀처럼 보이다가 지금은 폭풍 구름 사이로 번쩍이는 번개처럼 보였다.


그것은 한 아들들을 차례로 몸을 뒤덮어 방 구석으로 던져서 부서진 침대와 탁자가 엉켜 있는 곳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죽게 만들었다.


"좋다." 이아페토스가 복스 너머로 으르렁거렸다. "다시는 저들에게 당하지 말자."


아들이 건네준 총은 우르데시 근접 공격용 총기인 U-90이나 U-1010으로, 아마도 대장간에서 렉트의 측근들에게 건네진 지 얼마 안 된 것 같았다. 


그 짧은 교환만으로도 분대원들의 갑옷은 금이 가고 씹히기에 충분했다. 그들은 사격 속으로 뛰어드는 것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수류탄이 터지는 굉음과 함께 볼트 탄환이 세 번이나 빠르게 터지고 또 터졌다.


"아래의 형제들이여."


이아페토스는 자신과 파나기스, 알레콘이 하미스코라를 따라 계단으로 향하는 동안 복스 밴드에 대고 말했다. 


중간에 알레콘의 발이 바닥을 뚫고 나왔고, 이아페토스는 복스 밴드를 풀려고 애쓰는 형제의 답답한 이를 가는 소리를 들었다. "대답해."


"두 층 아래에 있습니다." 이다스가 대답했다. "벽에 갇혔습니다, 지금 나갑니다. 대항군은 조직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들의 명령은 좋지만 그들은 퇴각을 엄호하기 위해 사격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3층." 아드라스테스가 말했다. "가벼운 저항군, 아들들이 아닌 민병대가 아래층에 있습니다. 여긴 구조가 매우 약합니다, 내려올 때 조심하지 않으면 바로 지하로 떨어질 겁니다. 하지만 제 사격 속도를 늦추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아드라스테스는 프라트리의 가장 오래된 전승 무기 중 하나인 플라즈마 건을 들고 있었다. 


"에피스톨라리-형제가 제 목표를 지시할 수 있다면..."


"아니."  하미스코라가 집회소의 중앙 계단을 발견하고 계단을 내려가면서 외쳤다.


"아직 타겟이 없다. 계속 아래로 내려가."


먹잇감은 숨어 있었다. 더 이상 아래에서 반격이나 도전이 들어오지 않았다. 


이제 렉트는 이미 아래층을 감싸고 있던 속삭임 같은 안개 속으로 자신의 기운을 내뿜으며 바깥으로 퍼져나가기만 했다. 


보이지 않는 색채의 변화하는 층의 어떤 부분이든 적의 진짜 마음일 수 있었다. 


그는 교활했다.


"다르다노스." 라이브러리안이 소리쳤다. 


"헤로디온. 세페아스. 가면을 쓰고 있다. 도망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바짝 붙어서 거리로 나오는 건 뭐든 잡아라."


그의 아래 착륙장에서 두 아들들의 드럼탄창식 유탄 발사기가 터졌다. 


하미스코라는 한명의 뇌를 날려버렸지만, 폭발이 그의 왼쪽 견갑 가장자리를 깨물었고 왼쪽 무릎 위의 판이 좌우로 깨졌다. 라이브러리안은 계단에서 뒷걸음질을 치고 문간을 지나던 두 번째 아들들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했고 이아페토스가 그를 막았다.


"아니요. 당신은 여기서 사냥꾼이고 우리는 당신의 경비병입니다. 당신이 아니라 저들의 망할 조준경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제가 될 겁니다. 첫번째 후보자여."


그는 라이브러리안을 지나칠 때 나머지 분대원들에게 알렸고 그들은 다음 비행기로 향했다.


"하미스코라의 부관. 파나기스 우리의 선미를 지켜–"


소리가 멈췄다. 이아페토스는 물리적인 힘으로 압박하는 침묵을 느꼈다.


그는 명령을 끝내려고 했지만 투구 속 자신의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그의 시야에서 모든 색이 사라졌다. 마비가 그의 손가락과 발을 삼키고 그의 혀에 자리 잡았다. 뭔가가 이아페토스의 감각을 스쳐 지나갔고, 그가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의 투구 화면 구석에는 하미스코라의 갑옷 피드에서 일련의 경고 표식이 풀렸지만 그 사건이 라이브러리안에게 어떤 처벌을 주든 그를 막을 수는 없었다.


이아페토스는 하미스코라가 포스 액스의 자루로 어깨를 두드리는 소리를 느꼈다.


"그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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