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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he First Heretic, 그 선택에 후회가 없음이라 -2-

리만러스(222.110) 2023.06.23 17:49:25
조회 329 추천 1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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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겔 탈은 빠르게 강하하는 라이징 선 호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툰드라 기후의 삭막함을 닮은 회색 수송선들이 협곡의 한쪽 끝으로 향했다.


"이쯤이면 충분하다. 착륙한다."


그가 조종석에 앉은 말노르에게 명령했다.


+알겠습니다+


두 대의 진홍색 건쉽이 선두를 맡아 회색 수송선 함대를 이끌었다. 워드 베어러 군단이 착륙 지점으로 설정한 곳은 첫 공세 당시 레이븐 가드가 담당했던 탁 트인 지대였다. 화강암색 건쉽들이 차례차례 땅에 내려앉았다.


착륙했음을 알리는 신호가 후발대인 4개 군단의 복스 네트워크를 뒤흔들었다. 전장의 판도가 전투 개시 11시간 만에 마침내 바뀌었다. 호루스와 그를 따르는 반역파 군단은 전면적으로 퇴각해 자신들의 요새로 후퇴했다. 가장 처음으로 램프에서 내린 아르겔 탈은 이스트반 V의 공기를 들이마셨다. 차고, 구리향이 강하며, 진흙바닥에서 피어오르는 흙냄새와 건쉽의 분사구에서 뿜어진 매연 냄새가 진했다. 렌즈로 스캔을 시작하자 눈 앞에 난장판이 된 전장의 모습이 파라노마처럼 펼쳐졌다.


전투는 아직까지 소모적으로 이어지고 있었고 전선의 한 쪽에 까마귀를 연상케 하는 나이트 로드 군단의 건쉽이 착륙하는 것이 보였다. 다른 한 쪽으로는 이미 착륙한 알파 군단이 전차와 화포 등의 중화기와 함께 전선을 형성하고 있었다. 워드 베어러 군단의 주 병력은 둘로 갈라져 침식지대 양 쪽에 착륙한 나이트 로드 군단과 알파 군단의 전선을 보완하기로 되어 있었다. 잠깐이지만 아르겔 탈은 제 1중대 고위 장교들의 호위를 받고 있는 로가의 모습을 보며 기운을 북돋았다.


허나 회색과 상아색, 황금색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진 그의 모습은 곧 건쉽들이 내뿜는 연기에 가려져 사라졌다. 아이언 워리어 군단은 고지대를 점령하고 미리 가져온 조립식 플라스틸 벙커들을 설치하며 충성파들의 착륙 지점을 점차 점거해나갔다. 수송선에서 무거운 금속 프레임들이 투하되었고, 땅에 떨어지는 족족 4 군단의 숙력된 공병들이 수거하였다. 각 파츠별로 떨어진 프레임들은 하나 둘씩 조립되며 간단하면서 기능성이 높은 벙커로 완성되었다. 군단원들과 동승했던 서비터들 역시 사이 사이로 미사일 터렛들을 설치하는 일을 보조하며 방어선을 더욱 견고하게 다녔다. 작업이 다 끝나고 나면 이 서비터들은 터렛의 사격 통제를 관리하는 무기 시스템을 맡게 될 것이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제 4군단의 프라이마크 페투라보가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다층 세라마이트 갑옷을 입고 있었고, 서보 모터와 장갑이 각 층 마다 꽉꽉 들어차 마치 걸어다니는 중전차를 보는 것 같았다. 그는 가끔 고개를 돌려 워드 베어러 군단과 나이트 로드 군단에서 파견된 전령들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 말고는 성채를 완성하는데 집중했다.


그가 사절들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다른 이들이 하는 것과는 의미였는데 그것은 예의를 갖춰 전령들을 맞이한 것이 아니었다. 페투라보가 전령들에게 고개를 끄덕인 것은 경고였다. '내 너희의 존재를 알았으니 더 이상 저들을 방해하지 말라.' 그의 싸늘한 눈빛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확실히 아이언 워리어 군단은 아무런 도움도 필요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공장에서나 들을 법한 소리가 계속해서 울렸고, 포대와 방벽이 솟아 올랐다. 그 사이를 방어용 화포들이 고정되어 협곡의 중앙 평야를 겨누고 있었다.


아르겔 탈과 자'판은 갈 보르박을 이끌고 썬더호크 착륙 지점을 벗어나 아이언 워리어 군단이 주둔한 바리케이드 지대를 넘었다. 질서정연하게 기동하는 갈 보르박 대원들의 부츠가 착륙 지점의 땅을 고르게 짓눌렀다. 수 천에 달하는 전사들이 진홍 군주의 신호를 기다렸고, 그들은 각자의 중대기와 챕터 배너를 높이 들어올렸다.


자리를 잡기 시작한 아이언 워리어의 기갑 대대 밑으로 펼쳐진 평야 지대에서는 나이트 로드 군단의 선임 대장 세바타가 이끄는 군단의 최정예 아트라멘타 중대가 최전선을 구축했다. 황동색 사슬이 그들의 아머를 휘감고 있었고, 그들은 각자의 무기를 굳게 쥔 채 공격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모루 역할이다+


자'펜이 바리케이드에 자리를 잡은 워드 베어러 군단원들에게 말했다.


+우리가 모루 역할을 하여 적들의 반격을 받아내면, 망치 역할을 맡은 다른 형제들이 적들을 쓸어버릴 것이다. 저들은 아직 우리의 배반 사실을 모른 채 우리 쪽으로 다가올 것이다. 장시간의 전투 덕분에 저들은 우리의 공격을 받아낼 수 없을 것이야. 탄약도 없고, 검은 날이 상했을 테고, 무엇보다도 지쳐 있겠지. 그들은 아무 의심도 하지 않고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전장에 아직 남아있는 아이언 핸드 군단은 자기 자신들의 사형집행서에 싸인을 한 것이나 다름 없으니 제쳐 두고, 현재 우리 쪽으로 살라맨더, 레이븐 가드 두 군단이 접근하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이곳에서 적들을 붙잡아둬야 한다. 다른 형제들이 예정대로 저들을 급습하여 쓸어버릴 때 까지+


아르겔 탈은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였다. 전투가 소강상태로 진입했고, 오직 아이언 핸드 군단만이 자신들의 프라이마크를 따라 전투를 지속했다. 반역자들에 대한 분노가 그들을 옭아맨 것이다. 푸른 숲속을 떠올리게 하는 초록색 아머의 살라맨더들이 아이언 워리어 군단이 주둔한 언덕의 동쪽 지대로 퇴각했고, 검은색 파워아머를 입은 레이븐 가드 군단은 워드 베어러와 나이트 로드 군단이 자리를 잡은 지역으로 후퇴했다. 확실히 저들은 규율이 잘 잡힌 훌륭한 군대였다. 벌써 각자의 서전트와 챕터 깃발을 중심으로 전열을 재정비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르겔 탈은 무언가를 꿀꺽 삼켰다. 독성을 띤 피 맛이 났다. 라움에게 빙의된 이후로 침 분비량이 겉잡을 수 없이 많아졌다. 그가 조용히 자신의 분신을 불렀다.


라움


그러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헌데 이상하게도 감각이 평소보다 증폭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마치 갑옷이 자신의 피부가 된 것처럼. 신경계로 연결되어 파워아머로 간접적인 감각을 느끼는 것과는 달랐다. 전신이 마치 맨 몸인 것 마냥 바람의 방향과 감촉까지 뚜렷했다. 마치 갑옷이 자신의 몸이 된 느낌이었다. 바로 그때 손의 통증이 다시 시작됐다.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고통이이었다. 마치 자신의 손이 부풀어 오르고, 살갗이 쪼개지며 그 안의 뼈까지 삐걱거렸다.


활성화 시키기 않은 타겟 시스템이 멋대로 작동하며 목표물을 찾았다. 자신의 밑으로 수 천명의 레이븐 가드 군단원들이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그들 중 누구도 아르겔 탈의 타겟팅을 피해가지 못했다. 거리가 아직 멀었지만 아르겔 탈의 기묘하게 강화된 시력은 그들 하나하나를 또렷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허리춤에 매달려 덜렁대는 볼터건이며 불타고 찢어진 부대 휘장까지.


"개시까지 60초."


그가 고통을 이 악물고 참으며 중얼거렸다.


+확인 완료+


자신의 명령을 따르는 3천명의 워드 베어러가 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배신때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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