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본리퍼 번역-정체성 고민에 빠진 장군과 법률 검토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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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번역] AOS)본리퍼 번역-정체성 고민에 빠진 장군과 법률 검토하는 법

Evermalice

2023.07.03 19:21:56

조회 544 추천 15 댓글 5

왜 이지경이 되었는가: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56792

그의 군단의 최전선에서 수 마일 뒤의, 오시아의 리지 카발로스 헤라클리스는 영구적인 인내심을 지닌 그의 군마의 단단한 안장에 앉아 평화의 본질을 숙고하고 있었다.

그는 아주 다르기 힘든 모순적인 존재였다.

그는 프린키피아 네크로토피아가 약속한 고요함을 갈망했지만, 동시에 그는 백명의 투사와 영웅들의 합성체였으며, 그들의 거칠고 호전적인 영혼의 혼합물이었고, 그의 몸의 둔기는 그 전사들의 뼈를 이용하여 정확한 형태로 성형되었다. 그는 젊은 존재였지만 동시에 나이든 이였다. 그의 안에는 시간 이전의 전쟁-괴수들, 필멸의 생물처럼 나이를 먹지 않는 페리미터 이니미칼 출신의 아엘프와 유사한 존재, 신들의 첫 호흡을 목격하고 거대한 역전(역자 주: 네크로퀘이크)이 문명의 멸망을 예고할 때 까지 마치 목초를 재배하는 사람처럼 문명들의 몰락과 발생을 함께 한이들의 정수가 있었다. 그는 한번도 그의 군단을 전투에서 지휘해 본 적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천 번의 전투들을 기억해낼 수 있었다. 그는 질서와 어둠의 군대들을 통제했었다. 그는 승리를 축하했었으며 패배를 긍휼히 여겼었다. 그는 열 둘의 신과 반신 지지자들에게 환대받았고, 열 둘 이상의 은총에서 버려졌다.

이제, 그를 통해 그 모든 경험들은 나가쉬 안에서 하나되었다.

그의 주변은 온통 적막 뿐이었다.

평화로웠다.

그의 거대한 탈 것은 방치된 놋쇠 조각상처럼 차갑고 미동도 하지 않았고, 그 눈 구멍엔 한때 엄격히 제한되기 전엔 훌륭했었고 본연의 것보다 줄어들은 지능이 깜박였다. 스스로의 퇴보한 상태를 인식하고 분노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이를 이해하고 어떤 식으로든 지위 향상을 추구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정도였다.

나가쉬는 공명정대하시다.

그의 주변에 사열한 카발로이의 대열도 마찬가지로 고요했다.

오직 소울메이슨 모크리안만이, 고심하면서, 끊임없이 중얼거릴 뿐이었다.

십일조의 중심점(Tithing Nexus)에서 아비트리움의 도시의회와의 회의 이후, 그 모티산은 에테르의 영혼과 펜울티마 전통의 현자의 망령들을 소집하였고, 키오스의 네크로폴리스에 있는 그의 대형 도서관에서 제국의 이 머나먼 구석으로 학술서 서재 전체를 소환했다. 그렇게 파견된 큰 부피의 풍뎅이같은 창조물은 현재 검은 옥수수 밭에 웅크리고 있으며, 그것의 나선형 갑각은 펼쳐져 깔끔하게 정돈된 선반의 수많은 늑골들을 드러내고 있었다. 모크리안은 비블리오스캐럽(도서풍뎅이)의 비어있는 흉강 안의 독서대에 서서, 비블리오폼프들이 계속해서 더미에서 날라오는 사본과 두루마리, 논문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했다.

헤라클리스는 왜 그가 스스로 불편해 하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십일조에 대한 반항에는 단 하나의 처벌만이 있을 뿐이었다. 죽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크리안은 교차-참조와 재확인을 할 것을 주장했다, 그가 아비트리움의 운명에 심판을 내리기 전에 모든 합법성이 깔끔하고 질서정연하도록 보장되어야 한다고. 헤라클리스는 스스로의 안에서 한탄했던 바로 그 이중성이, 모르크리안이 신속한 심판을 내릴 수 없는 것에 대한 설명이 되지 않을까 궁금했다. 헤라클리스는 자신의 판단이 준비되지 않은 적의 선수를 칠 수 있게 하거나 예측 불가능함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때, 성급히, 본능적으로, 충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었다.

모크리안은 이런 것들을 할 수 없었다. 그는 징수의 창조물이였으며, 그의 정확함은 오직 확실성만에 입각했다.

헤라클리스와 그의 카발로이는 십일조에 할당된 시간이 많이 지나도록 목초지에서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 있었다. 조바심이나 피로를 느끼지 못하는 전사들에게 정확한 기간은 무의미했지만, 모크리안이 마침내 그의 숙고에서 벗어나려 할 때 헤라클리스는 한 세월이 흐른것만 같이 느꼈다.

모티산은 그가 조사하던 두루마리를 내려놓고 손을 흔들어 비블리폼프들을 그의 독서대에서 해산시켰다.

"결정되었도다,' 그가 공표했다.

헤라클리스는 소울메이슨의 말에 그의 안의 무언가가 가라앉는 것을 느꼈다.

그가 어떻게 만들어졌든, 그의 목적이 무었이든, 전쟁은 언제나 실패로 포장된 길의 마지막 단계였다.

그것은 무질서함이었다.

'모타크 카타크로스께서 포고한 제재는 충분히 명확하노니,' 모크리안이 말을 이었다.

'죽음,' 헤라클리스가 말했다.

십일조를 걷기 전에 이런 법률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피는건 좀 신선한듯

그리고 비블로스카라베는 모델로 나와도 괜춘할거같은데 버프 뿌리는 괴수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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