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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yrannic War 26 DC edition.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2 17: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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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annic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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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중대장 아겜만(Captain Agemman)은 스톰 볼터를 들어

그에게 달려드는 터마건트를 피떡으로 바꿔버렸다.

울트라마린(Ultramarine) 제 1 중대장(First Captain)도

이런 전과가 그저 언 발에 오줌 누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내심 느끼고 있었다.


옵시드리아(Obsidria)라고 알려진 검은 숲의 나무들 사이로

수백 마리가 넘는 타고난 생체 전사들이 튀어나왔다.

분노에 찬 놈들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들의 앞을 막아선 울트라마린에게

자신들의 발톱과 이빨들을 박아넣고 싶어 안달이 난 상태였다.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는 외계인 놈들이 부딛히면서 숲의 나무들이 들썩거렸고,

일부는 놈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뿌리째 뽑혀 나왔다.

갑작스레 땅에서 끌려나온 나무들은 금세,

연이어 몰아치는 키틴질 파도에 묻혀 가루가 되어버렸다.


아겜만의 타격대 소속 전사들은 이런 정신없는 맹공격에도 불구하고,

전투를 속행하며, 질서 정연하게 전술적 후퇴를 수행 중이었다.

타격대의 전사들 중 일부는

벌써 놈들의 생체 탄막이나 날카로운 손발톱에 희생당했지만,

남은 대원들은 서릿발같이 엄한 기강을 유지한 채,

퇴출지점을 향해 뒷걸음 치면서도 계속 방어 사격을 유지했다.

부하들의 강인한 모습을 마주한 아겜만은 강한 자부심을 느꼈다.


중과부적으로 후퇴하는 상황임에도,

그들이 내딛는 발걸음에선 일말의 조급함도 느껴지지 않았고,

정밀한 기계처럼 단 하나의 실수도 없었다.

이들은 사격마저 단 한 발의 낭비나 난사도 없었다.

어쩌다 타이라니드(Tyranid) 놈들이 측면을 노리고 달려들더라도,

화염발사기의 맹렬한 불꽃이나 정밀한 볼트탄 사격이 금세 막아섰다.

울트라마린들은 자신들을 죽이겠다는 단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살 행위나 다름없는 무지성적인 돌격을 서슴치 않으며,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눈사태처럼 쇄도해 오는 생체 전사 무리들을 눈앞에 두고도

눈 하나 깜짝이지 않고, 실로 이성적으로 대처하고 있었다.


"외계인 놈들의 공격성이 이상할 정도로 과활성화되어 있군요."

내장된 무선기(Vox-bead)를 통해, 타이버스(Tyvus)의 목소리가 아겜만에게 전해졌다.


제 1 중대장은 달려드는 터마건트를 몇 놈 더 해치우고,

전술 화면을 흘끗 들여다 본 뒤에야 답변했다.


"현 상황을 감안해 볼때,

17 번 샘플의 중요성에 대한 자네의 이론이 점점 더 신뢰가 가네,

아포써커리 형제."


"아무래도 저희가 저들에게 명령을 전달하는 접속점 역할을 하는

노드 비스트(Node-beast)의 뇌를 통째로 습득한 게, 놈들을 동요시켰나 봅니다."

타이버스의 목소리에는 뒤틀린 심술이 묻어났다.

"이렇게까지 놈들의 관심을 끌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말이죠."


아겜만은 현재 전황을 꿰뚫어 볼 수 있었다.

울트라마린 대열의 중심부에서

주변 전우들의 장갑복을 방패처럼 두르고 있는 타이버스는

두터운 세라마이트 장갑벽 뒤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외계인 놈들이 연이어 공격해오는 통에

의무관의 장갑복과 장비에도 각종 흠집과 분비물이 묻어있었지만,

형제들의 보살핌 덕에 그에게 직접 사격이 가해지거나,

외계인 놈들의 직접 공격이 날아들지는 않았다.


"이런 광적인 편집증이 놈들을 더 취약하게 만들어 주는군, 형제여."

아겜만은 탄약 부족을 알리는 경고음이 울리는 와중에도

적에게 사격을 멈추지 않으면서 말했다.

"숨으려 들기는 커녕 아군 포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치 우리가 그저 멀뚱히 서있는 장애물에 불과한 것처럼,

오직 자네를 향해 최단거리로 돌격하고 있으니 말이야."


"아, 위험성이 높아지기만 하는 이런 위협적 상황을 전술적 이점으로 평가해 주시다니,

기쁘기가 한량이 없습니다, 일 중대장님,"

타이버스는 달려드는 놈들의 머리에 볼트탄을 박아넣기 위해,

말을 잠시 멈췄다가 덧붙였다.

"중대장님의 낙관적인 성향이 지금같은 상황에선 정말 고무적이군요."


"모두들 늘 그렇게 평가하더군, 형제여."

아겜만이 진지한 표정으로 답했다.

중대장이 탄약 선택 버튼을 누르자 서보-스컬이 튀어나와

빈 탄알집을 제거하고, 새로운 탄알집으로 교체했다.

"우리가 자넬 지켜줄테니, 자네는 그 생체 샘플만 잘 지키도록.

앞으로 3 분 뒤면 퇴출 예정이야."


"용기와 명예를, 일 중대장님,"

타이버스는 알았다는 답변 대신 전투 함성으로 답했다.

아겜만도 장갑복에 내장된 자동 추적 장치가 조준하는 대로

돌격해 들어오는 적들을 향해 쉬지 않고 발포를 이어가면서,

전통적인 울트라마린 전투 함성을 다시 반복하며 화답했다.


중대장과 가장 가끼이에 위치한 터미네이터(Terminator) 소대인,

데시우스(Decius) 소대는 약속한 것처럼 한발씩 발을 맞추어 퇴각하면서,

절제된 사격을 이어가고 있었다.

코다이서(Codicier) 발리우스(Valius) 역시 그들과 보조를 맞춰 후퇴 중이었다.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기에 워프의 그림자 속에 숨어있는 위협들을 무시하고,

초능력을 날리기 위해 워프의 힘을 마구 끌어쓰느라,

떨리는 라이브러리안의 몸이 가끔씩 이리저리 뒤틀리는 사이,

그의 장갑복에 새겨진 룬 문자들은 맹렬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가 소환한 초능력이 타이라니드 놈들을 강타하면,

허공에서 갑자기 나타난 보이지 않는 충차가 놈들을 때렸고,

그때마다 무참히 갈려나간 외계인 놈들의 시체를 주변으로 흩뿌렸다.


"데시우스 소대,

아약스 미티어러스(Ajax Meteorus) 사격 방식으로 이행하라."

아겜만(Agemman)이 명령했다.

"울라세스(Ulaxes) 소대, 놈들에게 화염을 퍼부어라."


터미네이터들은 중대장의 명령에 따라 목표를 수정했다.

이제 그들은 약간 멀리 떨어진 외각부분의 적들에게 화력을 집중하고 있었다.

아겜만은 터미네이터 화망 안쪽의 적들이

울트라마린들을 노리고 달려드는 것을 확인했다.

바로 그때, 울라세스 소대에 소속된 인페르너스(Infernus) 마린들이

터미네이터와의 간극을 메우면서 앞으로 나서 제파 공격을 시작했다.

파이어블래스터(Pyreblaster)들이 울부짖으며,

뜨겁게 달궈진 프로메슘(Promethium) 화염을 뿜어댔다.

집중된 사격을 돌파한 외계인 놈들은 피하려고도 하지 않고,

아포써커리 타이버스를 향해 돌격하면서,

지옥불처럼 타오르는 화염의 바다 속으로 스스로 파고 들었다.

아겜만의 귀에도 놈들의 살이 지글거리며 타오르고,

열기를 이기지 못한 껍질이 딱딱거리며 부서져 갈라지는 소리가 들렸다.

지옥의 불구덩이 속에서 놈들이 내지르는 단말마의 비명은

어떤 감정이나 지성을 지니지 못한 쓸모없는 물건이

소각장에서 불탈때 나는 소음처럼,

중대장에게서 아무런 감흥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화염방사를 마친 울라세스 소대는

다시 후퇴하는 터미네이터의 뒤로 따라붙었다.

그들의 움직임은 정확한 기계의 톱니바퀴 움직임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아겜만은 다시금, 자신의 휘하에 있는 전우들이 보여주는 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대로 퇴각 대형과 사격 방식을 유지한다."

중대장이 무선으로 아군에게 지시했다.

"퇴출 지점까지 불과 100 야드[약 91.4미터(m)]정도만 남았다.

정보창에 따르면 이글 오브 마크라지(Eagle of Macragge)도 거의 도착했다.

전원 전투 지역 퇴출을 준비한다."


아겜만은 연속적인 미사일 발사음을 들고, 좌측으로 고개를 돌려 전선을 살폈다.

거기에는 외계인 무리에게 프랙(Frag) 탄두를 퍼붓는

드레드노트 율리아노스(Julianos) 형제가 서있었다.

발사된 미사일들이 숲의 나무들 사이에서 폭발하는 통에

공기중에는 타이라니드 놈들의 끈적이는 액체와 함께

잘게 부숴진 나무조각들이 어지러이 날아다녔다.


"화염 공격이 저 외계인 놈들을 내 시야 안쪽으로 몰아 넣었다."

발리스터스 드레드노트(Ballistus Dreadnought) 내부에서 무선이 흘러나왔다.

"놈들은 우리 측면을 칠 생각이었다.

나 매우 기쁘다.

더 많은 적을 박살낼 수 있다.

이 사악한 놈들이 마크라지에 저지른 짓을 복수할 수 있다."


"틀림없이 그렇소, 형제여.

우리-"

아겜만이 막 입을 뗄려는 찰나,

중대장마저 자신의 투구, 눈구멍 강화유리가 깨지는 건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너무 높고 강렬한 음색의 날카로운 비명이 찌르는 것처럼 울려퍼졌다.

다행히도 깨지지 않은 렌즈의 강화유리 사이로

지금 막 새로운 별이 태어난 것은 아닐까할 정도로 커다랗고 맹렬하게 타오르는 발광체,

바이오 플라즈마가 저 멀리 숲의 나무들 사이에서 보였다.

지상에 강림한 태양처럼 밝게 타오르는 구체의 강렬한 빛줄기 아래에서

거대한 몸집의 외계인 괴수가 이 치명적인 플라즈마를 날리기 위해

생체 전류로 만든 전자기장으로 구체를 유도하는 중이었다.


"스크리머 킬러(Screamer-killer)다!"

터미네이터 소대장인 데시우스가 다급하게 외쳤다.

스페이스 마린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놈을 향해 자신이 가진 총부리를 겨눴지만,

이미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

외계인 괴수가 바이오 플라즈마 구체를 성공적으로 유도하자,

채찍이 공기를 가르는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플라즈마가 날아왔다.

번쩍이는 구체가 무심하게 나무 그늘 위를 통과해,

율리아노스가 안치된 드레드노트 중심부 정면 장갑을 직격하자,

플라스틸과 세라마이트는 순식간에 녹아내렸다.

완파된 보행전차에서 튀어나온 부품들이 다양한 궤적을 그리며 주위로 날아갔다.

드레드노트는 매캐한 검은 연기를 뿜으며 나무 등걸 위로 어깨부터 무너졌다.


"율리아노스 형제, 응답하라."

아겜만이 무선으로 답변을 종용했지만,

백색소음만 들릴 뿐,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다.


타이라니드의 분류표에서 전차급으로 분류된 카니펙스(Carnifex)들 중에서도

따로 이명을 받을 정도로 악명이 자자한 최악의 적수,

스크리머 킬러가 덩치에 걸맞지 않는 날렵함을 뽐내며 육탄돌격에 나섰다.

공성전차와 동급인 괴수가 점차 속도를 높이며 타이버스를 향해 돌진하자,

아겜만은 마음 속으로 비장한 각오를 세웠다.

중대장의 직감상 데시우스 소대의 터미네이터들도

목표만 바라보고 저돌(豬突)하는 저 괴수의 돌격을 막아낼 수 없어보였다.

그런 상황에서 놈의 돌격을 방관만 한다면 타격대의 중심이 꿰뚫릴 것은 자명할 터.

아겜만은 중대장으로서 진영이 관통된다는 최악의 사태를 용납할 수 없었다.


제 1 중대장은 이를 악물고,

파워 소드의 머신 스피릿에게 노여움의 축도를 읊조리며,

괴수의 길목을 막아서고 나섰다.


카니펙스가 그와 막 대치하려는 찰나,

어디선가 두 줄기의 강렬한 레이저빔이 날아왔다.

나무 줄기들을 관통하며 날아온 레이저빔은

불타는 나무를 타이라니드에게 쏟아냈다.

숲을 통과하면서도 기세를 전혀 멈추지 않은 레이저빔은

카니펙스의 한쪽 대가리를 강타하나 싶더니 반대편으로 뚫고 나왔다.

충분히 근접했던 아겜만은 송곳처럼 날카로운 시선을 지닌 괴수의 눈이

진홍빛으로 빛나다가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눈구멍에서 터져나가는 것을 목도했다.


머리가 날아갔음에도 스크리머 킬러의 다리는 바로 멈추지 않았다.

놈의 다리는 이 상황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려는 듯,

단단한 땅바닥을 점토층인 마냥 깊게 한 번 퍼올리고 나서야 멈췄다.


"나… 살음… 중대장 형제…"

인공적인 목소리임에도 드레드노트의 목소리엔 고통에 묻어났다.

그의 라스캐논 총열은 잔열에 아직 이글거리고 있었다.


"전군의 귀감이 될만 정확한 사격에 감사를 표하네, 율리아노스 형제."

아겜만은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자, 이제 퇴출 지점으로 퇴각하세.

귀관은 심각한 손상을 입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네와 자네의 지식을 위험에 처하게 놔둘 순 없지."


"말…씀 대로… 지휘관…"

율리아노스가 웅얼거렸다.

말을 마친 그는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이 어두운 숲이 끝나고 밝은 해가 비치는 공터를 향해 나아갔다.

아무도 직접 명령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방어적 사격을 유지하며 퇴각하는 울트라마린들은

아포써커리를 보호하는 대형을 유지하면서

손상된 드레드노트를 감싸고, 그와 보조를 맞추었다.

막 개활지로 나가기 직전,

플레쉬보어러의 유충이 렌즈를 깨고 들어오는 바람에

칼라스투스(Calastus) 형제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터미네이터 형제 아그리스타(Agrista)와 팔라투스(Palatus)는

퇴출 지점의 밝은 빛을 불과 몇 발자국을 앞두고,

숲의 어둠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괴수의 날카로운 이빨과 촉수 공격에 스러졌다.

복수심에 불타는 형제들이 당장 달려들어 괴수를 도륙했지만,

이미 죽은 자를 살려올 방법은 없었다.

안타깝게도 그들 바로 앞에서 이글 오브 마크라지가

하강기류를 내뿜어 숲의 나무들을 흔들면서 무심히 정지비행을 유지하고 있었다.


"공격수송함, 전투 지역 퇴출 준비가 완료되었다.

17 번 샘플도 안전하게 확보중이다."

아겜만이 무선을 보냈다.


"확인했습니다, 중대장님."

공격수송함 조종사가 답변했다.

"기체 하강합니다.

참, 중대장님께 미리 말씀드리지만,

포미돠이레 계(Formidyre System)에서 긴급 전언이 도착해 있습니다.

로드 솔라 레온투스(Lord Solar Leontus)께서 직접,

모든 솔블레이드(Solblade)들의 긴급 소환을 명하셨습니다."


지면으로 내려앉는 공격수송함의 엔진은 새된 비명을 질렀고,

공격수송함에 탑재된 무기는 적들을 향해 방어 사격을 계속했다.


조종사가 무심코 건낸 마지막 말은

파죽지세로 몰려든 외계인 병력에게 맞섰음에도

대다수의 전우들을 무사히 퇴출 지점까지 인도하는데 성공했다는

그야말로 어렵게 얻은 전술적 승리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아겜만은 뒤로 물러나 탑승용 경사로에 서서,

아군이 탑승을 완료할 때까지 엄호 사격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중대장의 마음은 전언에 무슨 이야기가 들어있을 지에 온 정신이 팔려있었다.


살아남은 아군 전원이 승선하자,

따끈따끈한 타이라니드의 시체를 뒤로 하고 수송선의 경사로가 올라갔다,

뒤이어 공격 수송함의 엔진이 굉음을 울리며 출력을 높이자,

기체는 빠른 속도로 수직 상승하며,

옵시드리아의 코발트색 하늘 위로 날아올랐다.

기체가 안정적인 대류권 상부로 올라서기도 전에,

아겜만은 재빨리 공격수송함의 조종실로 향했다.

어느새 그의 투구는 허리춤에 자력으로 매달려 있었다.

조종사는 걱정에 찬 굳은 얼굴을 하고,

갑작스레 조종실로 밀어닥친 중대장의 맨얼굴을 보고 눈이 휘둥그래졌다.


"무슨 일인지 전부 보고하게."

아겜만은 개의치 않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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