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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Cadian Honour - 4부 -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3 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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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an Honour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1725

 


축일 예배는 성 이그나치오의 동굴 예배당에서 거행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이그나치오가 제노스의 매복을 피해 숨은 곳이라고도 했고, 또 누군가는 이그나치오가 그저 묻힌 곳이라고 했다.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고전 양식의 웅장한 파사드(façade, 정문이 있는 외벽 부분)가 맞아주는 성당의 앞에는 도민카 장군이 지휘하는 산악 보병대가 경비를 담당하고 있었다. 도민카 장군은 출입 인구를 제어하기 위해 바리케이트와 검문소를 설치하고, 갱 문신이 있는 자의 출입을 막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문신을 잘 보란 말이야, 알겠나? 얼굴, 팔, 그리고 다른 부분에도 말이다'

도민카 장군의 명을 장교들이 일제히 복종했고, 바쁘게 병력을 움직여서 경계 태세를 취했다.


-


민카의 눈이 아침 일찍 뜨였다.


전날 밤 있었던 그 사건은 민카에게 혼란만을 주었기에, 그저 정신을 차리고자 세면대의 물로 세수를 하기 시작했다.


민카가 연병장으로 걸음을 옮기자, 디도의 분대가 A급 전투복 차림으로 도열해 있는 것을 보았다.

민카를 알아본 디도가 말했다.

'예배당으로 갈 예정이야. 이번 축제에서는 벤딕트 장군님의 의장대로 배치되었거든. 예배당 안에 여자들은 출입할 수가 없어서 스파커 그 양반이 날 고른 모양이야. 내가 보기엔 그 양반이 우리 골탕 먹이기 위한 장난질 같지만 말이야.'

디도가 부츠에 광을 내는 모습을 보고 민카는 애써 웃어보였다.

'절 위해 기도해주세요'


'디도의 분대는 공회전 중인 샐러맨더 옆에 도열하여 벤딕트를 맞이했다.

벤딕트가 샐러맨더 앞에 도착하고 애써 디도의 시선을 잠시 피하려는 듯 하다가 결국 디도에게 다가갔다.


'자네인가, 서전트.....디도 였지?'

'네 장군님'

디도가 경례했다.

'만나서 반갑네'

'저도 그렇습니다, 장군님. 장군님께서 연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고 들었습니다.'

벤딕트가 억지로 웃어보였다.

'최고 사령부만이 그렇게 하는 건 아닐세.'

'손을 잃으셨군요, 장군님?'

'그랬지'

벤딕트가 말하고 뭉뚝해진 팔끝을 들어올렸다.


'죄송합니다, 장군님. 장군님께서 저희의 명예를 지켜주고 계시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모든 카디안들의 명예를 말입니다. 저는 그저, 장군님께서 용감히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르의 출발 신호가 올라가자 벤딕트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고맙네, 서전트. 그 일은 나에게도 의미가 크다네'


-


제리움은 로바스(Rovas)가 준비해 준 의관을 보고 복잡한 기분을 느꼈다.

가운, 부츠, 상아 지팡이, 성 이그나치오의 황금 데스 마스크....


이클리시아키의 고위 교단에서는 이 행성의 축제와 관습에서 신성모독적인 요소를 색출해내라는 지시를 내려둔 지라, 그것을 보는 제리움의 마음이 편하진 않았다.

물론 다른 곳에서 봐왔던 식인이나 소아 공양에 비하면 데스 마스크는 그나마 양반이었지만, 오래전 죽은 이의 모습을 취한다는 점에서는 불안감이 느껴졌다.


로바스를 부르기 위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오지 않았다.

제리움은 약간의 짜증을 느끼며 의관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베토르도 보이지 않자, 제리움의 마음은 걱정으로 차오르기 시작했다.

포텐스는 이미 긴장감으로 팽팽해져있는 곳이었고, 유입 인구들은 평화를 깨뜨리기 직전까지 모여들었으며, 에버시티에서 울려퍼지는 소음은 그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곧 불길한 일이 일어나리라는 예감을 느끼며 의관을 착용했다.


문이 살짝 긁히는 소리를 내자 반갑게 제리움이 외쳤다.

'로바스, 마침내 왔군요. 걱정했는데, 어디에 가셨습니까?'


베토르였다.

'준비 되셨습니까, 추기경님?'

아니오' 제리움이 말했다. '의관도 준비되지 않았고, 손님 맞을 준비도 안 되었소이다.'

로브 아래에서 뭔가를 꺼내는 제리움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베토르의 얼굴에는 악의가 가득했다.

'제가 권총을 좀 준비했습니다, 추기경님. 그리고 난 당신을 이단으로 선언하는 바입니다. 이단 중에서도 최악의 이단자죠. 선을 행한다고 믿으며 대적들을 섬기는 존재 말입니다.'

제리움이 놀라서 그를 보았다.

'그게 무슨 말이오?'

'무슨 말인진 아실텐데?'

베토르가 권총을 들어올리며 다가오자 제리움이 뒤로 물러섰다.


'나는 이단이 아니오! 로바스. 로바스! 밖에 없나요?'

밖에는 아무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로바스는 죽었소.'

베토르가 제리움을 확실히 조준하기 위해 옆으로 한두걸음 걸었다.


'내가 죽였소. 그 또한 이단자였거든. 불신자는 모두 이단이며, 불태워야하는 법이지'

제리움이 두 손을 내밀었다.

'나는 이클리시아키의 제리움 추기경이란 말이오. 베토르, 정말 제정신이시오?'

베토르가 방아쇠를 당기자 제리움이 몸을 가리고 있던 의자 등 받이에 맹독 침이 꽂혔다.

'제정신이고 말고'

베토르가 말하고 새 맹독침을 꺼내들자 제리움의 눈에 침에서 뚝뚝 떨어지는 독액이 보였다.


'우리 모두가 기다려 온 때가 도래했소. 가로우 클러스터가 마침내 떨치고 일어나, 부패한자와 불경한 자들을 타도할 때가 말이오'


제리움 추기경이 다시 소리쳤다.

'종사 베토르, 총을 내려놓으시오, 이것은 명령이오. 국교회의 성직자를 살해하는 것은 중죄란 말이오. 황제께서 결단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오. 플라즈마의 불꽃에 영혼까지 타는 벌을 받는단 말이오'


베토르는 미소지었다.

'나는 성전의 신봉자요. 믿음의 수호자, 인류 제국의 초기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불굴의 신앙 말이오'

'그런 이단적인 헛소리를 믿어선 안되오!'


베토르는 이제 활짝 웃었다.

'그렇겠지. 하지만 난 그 교단의 신봉자야. 그리고 이 행성 대부분도 그렇다는걸 이제 곧 알게 될거야, 추기경'


아랫층에서 발소리와 고함소리가 들려오자, 제리움은 베토르를 어떻게든 늦출 수만 있다면 도움을 받을 거라고 느꼈다.

'나는 그 옛 교단의 신성모독적인 신조를 알고 있소. 하지만 생각해보시오. 황제 폐하께서는 "황제의 분노의 폭풍"을 통해 그 분의 분노를 분명히 드러내셨소. 신-황제폐하의 뜻을 이보다 더 분명하게 표현할 순 없지 않소이까'


베토르가 여전히 제리움에게 총을 겨누며 말했다.

'매년, 얼마나 많은 함선이 워프에서 실종되는지 아나?'

'수백, 아니 수천일지도...'

'그래, 그리고 그 실종에서 황제 폐하의 뜻이 보이긴 해? 그 "황제의 분노의 폭풍"은 우연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베토르가 계속 말했다.


'황제께서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는 때가 찾아왔지. 가로우 클러스터에서 우리는 충성스럽고 신실했으며, 결코 그것을 잊지 않았지'

'베토르, 이건 이단이다. 고지 밴다이어와 그의 죄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는가?'

'그건 죄가 아니었어'

'그가 저지른 살인은? 홀리 테라를 약탈한 이단 행각은?'

'그건 거짓말이다'

베토르가 한걸음 다가오며 말했다.

'거짓말이고, 이단이나 하는 말이다'

'하지만..'

제리움의 말을 끊고 베토르가 또 한 발을 발사했다.


이번엔 제리움의 어깨 너머 석고상에 맹독침이 박혔다.


마치 이 상황을 즐기는 듯 베토르가 말을 계속했다.

'제리움 추기경. 아직 모르겠다는 표정이로군. 너의 제국은 실에 매달린 형국이 아닌가? 그래, 네 말이 맞아. 황제 폐하의 뜻은 분명하지. 그분의 지혜는 카디안 게이트의 물락을 불러왔으며, 시카트릭스 말레딕툼이 저주받은 자와 구원받을 수 있는 자를 갈라두셨지. 알겠나? 네놈의 제국은 이단이야! 가로우 클러스터에서, 새로운 인류 제국이 탄생하는 것이란 말이다. 더 강한 믿음과 두려움 없는 노력으로, 우리는 이제 대적들에게 저항할 것이고.'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베토르가 또 한발을 발사했다.

제리움이 때맞춰 엎드렸고, 다트는 그의 머리를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갔다.


문이 열리고, 샤리아 스타본이 뛰어들어왔다.

'샤리아! 마침 오셨구려, 이 자가 날 죽이려 하고 있소!'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이 자는 미쳤소'

제리움이 재차 말했지만, 샤리아는 움직이지 않았다.


제리움이 문득 눈을 돌려 샤리아와 함게 들어온 자들을 보았다.

검은 가운 밑에 황금 옥좌의 상징이 새겨진 검은 갑옷을 입은 전사들이었다.


'미안하오' 샤리아가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더이상 그 "이클리시아키"의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소이다'

샤리아는 "이클리시아키"라는 단어에 특별히 증오와 경멸을 힘껏 담아 말했다.


제리움은 이 상황이 아직 이해되지 않자, 베토르가 미소지으며 대신 설명해주었다.

'새로운 제국의 성전군을 맞이하시게나'


'프라테리스 민병대 말이오?'

'아니, 프라테리스 템플라르스(Frateris Templars)요.'

'베토르!!'

추기경은 이제 간청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이렇게 죽어선 안되오, 나는 선한 이란 말이오'


베토르가 잠시 그의 말을 듣다 대답했다.

'물론이지. 하지만 선함은 보호가 아니오, 추기경. 이건 교리에 대한 신실함과 신성한 진리의 문제니까. 이제 다시 한번 나는 제리움, 네놈을 이단으로 선언하며 그에 걸맞는 단죄가 내려칠 것이니라'

베토르가 형제단을 둘러보고 말했다.

'죽여라'


형제단이 제리움을 에워싸고, 그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황제시여, 저는 당신의 종입니다...'


개머리판이 하나씩 제리움의 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

The HERETIC rising.


역주)

황제의 분노의 폭풍 : 고지 밴다이어가 세바스찬 토르의 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보낸 군세를 워프로 쓸어날린 워프 폭풍.

프라테리스 템플라르스 : 세바스찬 토르의 국교회 개혁 전, 폭력으로서 벤다이어의 권력을 옹위하던 사병 집단.


가로우 클러스터, 특히 포텐스는 세바스찬 토르의 국교회 개혁 전의 황제교 종파를 행성 단위로 은밀히 지켜오고 있던 것입니다.

세바스찬 토르의 치세 후, 그 종파는 이단으로 선언되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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