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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기나긴 허기의 길 - 하이브 함대를 감지한 제국인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6 0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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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틸람이 처음으로 깨달은 자였다. 


제국 해군의 경보 포대가 채 비명을 터트리기도 전에, 심지어 달에 위치한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사원의 조기 경보 성가가 미처 울려퍼지기도 전에 그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는 갑작스럽고도 완전한 지식과 함께 깨어났다.


그의 백성들이 거하는 빽빽한 하이브 공동주거 구역에서 그는 기도하라는 외침을 부르짖었다. 공공 정보 복스-상자가 거칠고 불쾌한 외계의 언어를 울려 퍼트렸다. 바르틸람의 성장 과정에서 점차 그의 마음 한구석에 스며들며 그가 선택받았음을 증명해준 표식이었다.


그는 이 의무의 영광이 자신의 후계자나 한참 뒤의 어떤 후손에게나 돌아갈 수 있으리라 평생에 걸쳐 믿어왔지만, 이제 ‘그’가, 그 자신이 바로 축복받은 자였음이 밝혀졌다.


교단의 마구스로써 그는 시작된 종말과 승천의 전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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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틸람이 갑작스럽게 활성화된 목적에 전율하고 있었던 바로 그 순간, 마찬가지로 체르테스 전역에 걸쳐 선별적인 공황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었다. 


제국에 복무 중이던 인가 싸이커들이 일제히 각성했다. 그들은 눈이 멀고 귀머거리가 되어버린 것을 느끼며 신체의 모든 감각에서 단절당했다. 


워프의 뒤틀린 선물을 아직 발각당하지 않은 사람들 또한 지하실과 공동주택, 정신병원에서 끔찍한 절규를 지르기 시작한다. 감방 안에서 그들을 데려갈 블랙쉽을 기다리고 있던 이들도 모든 움직임을 멈춘다.


숨 막히는 담요가 세계 전체의 싸이킥 생물들을 덮쳐 가장 낮은 언더하이브 갱단 도망자부터 궤도상 순양함의 아스트로패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싸이커들의 힘을 질식시킨다.


이제 그 누구도 죽어가는 세상의 단말마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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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틸람의 백성들이 감염된 도시 구역들 전역에서 술렁인다. 그들은 오랜 기간 정체를 숨긴 채 힘을 길러왔고, 도시라는 거대한 복합 생물체를 통해 행성의 권력 기관, 더 나아가 제국 행정기계에까지 침투하고 있었다.


일부는 광신도였고, 다른 일부는 혁명가였다. 하지만 대다수는 그저 불안하고 두려울 뿐이었다. 왜 아니겠는가? 이 우주에는 두려워해야 할 것이 너무 충분했다.


그리고 카오스와 제노스에 대한 제국의 그 모든 무시무시한 설파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은 사실 머나먼 다른 세계의 공포에 불과했다. 그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지역 집행관의 총구, 식량 부족으로 인한 기아, 그리고 상급자의 잔혹함이었다.


그들이 매일 마주해야만 하는 이러한 공포들이야말로 백번의 미니스토룸 훈계 설교보다도 더욱 깊숙하게 진정으로 다가오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그런 매일의 공포들과 맞서며 그동안 그들이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하나뿐이었다.


그들에게 승천의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오늘, 바르틸람의 모든 백성들은 마치 약물이 순환계를 거쳐 퍼져나가는 것처럼 돌연히 그리고 일제히 흥분 상태에 빠진다. 어제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 이제는 불가피한 일이 되었다. 그들은 조심스럽게 비축해둔 화기와 폭약들을 집어들고 압제자들을 쓰러트리기 위해 나아간다.




‘불신자에게 죽음을! 선택받은 자들을 사슬에 묶은 이에게 죽음을!’




바르틸람은 발톱 돋은 손들을 모아 포개고 무릎을 꿇은 채 기도한다. 하이브 마인드가 뻗어온 싸이킥 끈의 연결을 통해 그는 자신과 백성들이 세계를 미리 준비시킬 것임을 다가오는 구주들에게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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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계에 출현한 하이브 함대가 모든 심우주 센서를 작동시키면서 체르테스 궤도에 정박 중이던 제국 순양함 ‘황제의 복수하는 칼날‘ 전반에 요란한 경보가 울려퍼졌다.


함장 조알은 휴식 주기에 들어선지 겨우 두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건만 소파의 고대 장치가 조합, 주입한 복합 각성제 화합물에 의해 충격을 받으며 기상했다.


잠시동안 그는 눈이 멀어 있었고 기계식 눈은 그저 비틀리고 딸깍이며 그에게 어떤 화상도 제공하지 않았다. 심장 또한 미친듯이 박동했는데 일부는 생물학적 쇼크, 다른 일부는 신체에 가해진 화학적 부하 때문이었다.


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치열히 경쟁 중인 열두 부하들의 목소리가 벽 부근에서 들려왔다.




’스테번 대위, 보고하라.‘ 




조알이 그중 한 명, 그의 복스 장교를 선택했다.


잠시 후 그의 눈이 마침내 다시 작동했고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전반적인 심각성을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다.


그가 받은 모든 훈련은 이 순간을 위해서였다. 그들은 적대적인 공격으로부터 체르테스를 방어하는 방법에 대한 모든 단계를 진행하며 연습했고, 또 반복해왔다. 


하지만 이렇게는 아니었다. 그 누구도 일이 이렇게 끝나게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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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 내면의 무엇인가가 실패 직전까지 내몰린 위험한 순간이 있었다. 그는 ’칼날‘을 워프로 진입시키라 명령할 수 있었다.


그는 도망치며 궤도상의 나머지 함선들 또한 스스로를 알아서 구하도록 명령할 수 있었다. 체르테스를 버리고 황제의 신실한 수십억 신민들을 모두 버릴 수 있었다.


물론 그는 군법재판에 회부되어 고문당하겠지만 그의 선원 일부는 살아남을지도 몰랐다. ’칼날‘은 보존되어 미래의 임무에 동원될 수도 있었다.


이것이 아마 현명한 결정이었겠지만, 조알은 결국 그러지 않았다. 대신 그는 완전 전투배치를 명령했고 항해 방위를 설정했다. 대구경 라스포대를 충전시키고 전 함대를 다가오는 공포로 이끌었다.


그는 복스를 통해 스키타리 연락관에게 공지할 것을 지시한다. 메카니쿠스 묵상원이 위치한 달이 적과의 최초 접촉 지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지상의 아스트라 밀리타룸 동료들에게도 소식을 전한다.


황제는 그의 용맹한 봉사에 의문의 여지 없이 감사해할 것이다. 그러나 벽에 걸린 그 모든 성상들과 개인 고해신부의 설교에도 불구하고, 황제는 결국 이곳에 없었고 조알은 그 사실이 끔찍하게 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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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뎁투스 메카니쿠스는 수십억 보통 인간의 발 아래 자리잡는 것이 너무나도 피로한 일이었기 때문에 체르테스의 달에 자리를 잡았다.


황제의 덜 계몽된 하인들이 메카니쿰의 사이버네틱 어깨 너머로 끊임없이 시선을 힐끔이게 만드는 것은 비효율적인 자원의 낭비였기 때문이기도 했다.


또한 기술적 복원의 의식은 때때로 무언가 폭발하는 결과를 초래하곤 했는데, 황량한 달에서 폭발하는 것이 부수적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이 선택했던 이 위치는 최적과는 거리가 한참 멀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메카니쿠스 수도원 신자들은 찾아온 위협에 관해 알려져있는 모든 지식에 대한 기록을 조사하는 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그들의 차가운 금속 심장이 실제 감정의 방식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현재 접근 가능한 데이터 저장소에 업로드한 지식들은 즐거움이나 기쁨과는 거리가 멀었다.


제국이 지금까지 마주한 그 모든 위협들 중에서도, 이것이야말로 확실히 가장 비인간적인 것이었다.


심지어 파멸의 권세들조차도 더욱 잘 뒤틀고, 속이고, 고문하기 위해서라도 인간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






테크프리스트 애쉬블렌드는 혀 밑에서 잭을 꺼내 정보처리기의 고대 배터리에 연결했다. 잠시 후 그는 도래한 위협에 대해 알아낼 수 있었던 모든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는 것이 많지 않았다.


하급자들은 해군 함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함선이 전투에 적합한 상태인지, 아래 행성에서 어떤 전언이 도착했는지 등에 대한 정보로 그의 관심을 끌려 했다. 그는 소수점 일곱 번째 자리까지 계산했고 그 어떤 것도 곧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결론을 출력한다.


그는 개인 일정에 등록된 여러 의례와 보수 헌신들로 매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이제 고대 기계에 방문할 시간이라거나, 방치할 경우 의문의 여지 없이 끔찍한 일이 일어나게 될 특정 톱니바퀴를 돌려야 할 때라는 정보 등을 공지하는 세부 사항들이 사제의 연감 시스템에서 작은 알림과 경보들의 형태로 계속해서 정신에 끼어들었다.


하지만 끔찍한 일은 이미 일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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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스키타리우스 알파 4호가 그 앞에 모습을 보이며, 후드 안 렌즈와 호스의 조립체에 불과한 얼굴과 함께 기계적 부품들, 그리고 그 내부에 숨겨진 약간의 살점으로 이루어진 신체를 드러냈다. 




’그리고 너의, 음, 전술적 상황에 대한 평가는?‘ 




애쉬블렌드가 물었다. 한 세기에 걸쳐 활성화될 일이 없었던 시스템이 비로소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그 주변의 사원을 뒤흔들고 울렸다. 보조 파워셀과 라듐캐논의 대용량 배터리가 깨어나기 시작했다.


사원은 정확히 말하자면 수도 묵상원이었지만, 이것이 곧 무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생존 가능성, 전무.’




4호는 상황에 대한 그 어떤 개인적 인식도 드러내지 않으며 이렇게 단언했다.




‘궤도의 일치 상 우리가 행성의 1차 방어선. 우린 달성 가능한 최대의 소모를 초래할 것임. 보고 종료.’




수행해야 할 수백 가지 잔업들이 애쉬블렌드의 증강된 정신 후방에서 떠들썩했다. 뱉어야 할 기도, 걸어야 할 통로, 곧 영원히 무인 상태가 될 레버와 다이얼과 미터기들. 


그 모든 일련의 전통과 헌신들이 이제 완전히 말살되려고 한다. 그는 애도하고 싶어지지만, 그 기능은 이미 한참 전 제거된 지 오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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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테스에서는 모든 예비 병력이 소집되었다. 갱단이 의심스러울 경우 아르비테스를 지원하는 데에만 평생을 바쳐온 지역 방위대, 퍼레이드에서 빛을 내온 의장대, 개인 수행원, 변경 순찰대 누구 할 것 없이 모두가 소집되었다.


행성의 모든 주력 수비대들은 정규군에 합류하기 위해 떼거지로 몰려드는 혼란스럽고 우울한 병사들의 물결을 목격한다. 정규 복장의 절반도 채 갖추지 못하고, 일부는 라스건조차 없으며, 다른 일부는 가족까지 줄줄이 매달고 온 수많은 남자와 여자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까지 이것이 단지 어떤 훈련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 환상은 집결지에 정말 ‘모두가’ 소집된 것을 발견하면서 곧 산산조각난다. 






그리고 그 순간 일부 수비대는 연락이 두절된다. 어떤 중대는 여전히 병력을 소집 중이지만 누구에게도 보고하지 않는다. 행성 방어체제의 모든 요소들이 스스로를 체계에서 단절시킨다. 그 정도는 전체의 5, 10, 15%에 달한다.


다른 종의 피가 인류의 유전암호를 뒤틀어버린 근위대 사단이 존재한다. 그들은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려오는 다른 목소리를 듣는다. 그들은 황제의 형상이 많은 손으로 그들을 축복하는 제단 앞에 무릎꿇는다.


이제 그들의 시간이 왔다. 그들은 이전 동료들과의 관계를 끊고 해방을 위해 다가오는 천사들의 함대를 찬양하며 위대한 순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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