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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raitor Rock - 1부 - 5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6 20: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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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tor Rock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6201

 


민카가 배낭을 메고 막사의 계단을 오르자, 계단 끝에서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필기판을 들고있던 바르나바스 하사(Sergeant Barnabas)가 그녀를 알아보고 말했다.

"레스크... 4분대로군. 저쪽 복도 끝 오른쪽 방이야"


민카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분대를 이끌고 복도를 따라 방으로 향했다.

제각기 방을 찾아간 다른 분대의 누군가가 가장 상태 좋은 야전침대를 차지하자 불만을 터뜨리는 소리를 배경으로 민카의 분대는 배정된 좁은 방의 침대에 누웠다.


스파커 대령의 부관인 카빅(Kavik)이 게시판에 공지사항을 붙이는 모습이 민카의 눈에 들어왔다.

첫 번째 문단은 '오늘의 생각(Thought for the Day)' 이었다.

긴 시간동안 이골이 나도록 외운 중대원들은 동시에 한 목소리로 '오늘의 생각'을 읊기 시작했다.


-모든 카디안은 어둠 속의 불꽃이다


"저거 어제꺼 아니었습니까?"

민카의 질문에 카빅이 대답했다.

"그랬던가? 하도 많은 일이 있어서 또 쓴것 같네"

카빅이 민카에게 이어 말했다.

"그 양반들이 우리에게 정식으로 항의했어"

"누가 말입니까?"

"그 드루키안 연대 말이야"

민카가 반항적으로 대답했다.

"그거야 제가 아니라 스파커 대령님한테 보낸 거겠죠"

"타이슨 상사가 금방이라도 전쟁을 벌일 기세니까 조심하라고"

카빅이 그녀에게 경고했다.


-


민카는 분대의 다른 두 가드우먼인 카르니와 라일가 자리를 배정해 주고 있었다.

"문 앞에 있는 침대는 제가 쓰죠"

키가 크고 늘 조용했던 카르니(Karni)가 말하며 윗쪽 침대에 자리를 잡자, 라일가는 그 윗쪽의 자리를 차지했다.


모두의 자리가 배정되자 민카는 문을 대충 발로 밀어 닫은 후, 자기 자리에 누워 긴 한숨을 쉬었다.

얇은 시트와 군데군데 해진 뮤니토룸 담요를 대충 덮고 눕자, 그토록 바랬던 잠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나 깨우지 마"


-


민카는 아침 식사 배급 트럭의 삐걱대는 소리에 정신이 퍼뜩 들었다.

라일가의 침대를 흔들며 말했다.

"이제 일어나! 식사 시간이라고! 베인이 다 먹어치우기 전에 움직여야지!"


민카가 항상 느껴왔지만, 일선 행성에 근무하는 뮤니토룸 직원들은 정말이지 도움이 안되는 무능력자에 사기꾼에 도둑들이었다. 그들이 왔다가면 항상 뭔가 누락되거나 도난당하곤 했으니까.


배식 담당자가 가장 먼저 도착한 민카의 그릇에 덩어리진 슬롭을 철푸덕 떨어뜨려주며 말했다.

"이게 다야"

그리고 건빵으로 만든 비스킷 한 덩어리, 그게 끝이었다.


그녀는 받아든 식사를 가지고 서쪽을 바라보며 '성자'의 포탑에 앉았다.

이제는 자신의 집이 된 이 장갑차에 맺힌 이슬과 두꺼운 장갑판은 민카에게 안도감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몰려드는 사람들과 식관통의 소리가 어우러진 소란속에서 그 다음으로 식사를 받아든 오루기가 '성자'의 포탑 옆으로 합류했다.

"좋은 아침이네요, 하사님"

"베인 못봤어?"

오루기는 아침식사 메뉴를 보기 위해 목을 쭉 뻗고 관찰하는 베인을 턱짓으로 가리키자, 민카는 슬롭을 입으로 떠넣으며 웃었다.


그때, 바로 옆 병영에서 자신들을 유심히 보던 병사들의 무리가 보였다.

"저 친구들은 누굴까요?"

오루기가 물었지만 민카도 확신할 수가 없었다.

"나도 모르겠어"

아마 이 행성의 지역 방위군일까 생각되었다.

그때 베인이 식사를 들고 왔다.

"이거 좀 보십쇼. 데체 내가 뭘로 보이는건지 모르겠단 말입니다"


-


식사를 받아든 소대원들이 한명씩 바닥에 앉거나 키메라에 올라타서 식사를 하던 중, 배식 담당자들과 이야기하던 디도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다가와 자신들을 유심히 보던 병사들 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드루키안 그놈들이야"


갑자기 주변의 시선이 민카에게 모여들었다.

"어제 그 사건같은게 또 있었나요?"

디도는 그저 어깨를 으쓱할 뿐이었다.

"드루키안들은 절도와 무질서로 악명이 높다더군. 경계병을 배치하는게 좋겠어"


그리고 디도가 민카의 팔을 툭 건드렸다.

"네 분대부터 경계 시작해"

"아주 끝내주는군요, 하사님...."

드레노가 말했다.


"물론 끝내주는 일이지 드레노. 네가 초번이야. 오루기와 같이 가"

"지금 말입니까?"

오루기가 말했다.

"그래, 지금"


-


이제 해가 떠오르고 있었고 식사를 다 비울무렵, 어스셰이커 포격 대기중인 포신의 숲이 보였다.

"보병이 개판일수록, 포병이 더 많이 필요한 법이겠지"

민카가 말했다.


구름더미 같은 것이 보였고, 갑자기 햇빛이 이상한 모습으로 그들 주변을 비추는 것이 보였다.

욕설이 터져나왔고, 민카도 충격을 받은 나머지 먹던 비스켓을 내려놓았다.


바로 구름더미가 아니라 크라녹 몬스 섬에 높이 솟아오른 요새였다.

"옥좌 맙소사!"

베인이 탄식했다.

브리핑때는 막연히 가졌던 이미지가 이제 눈에 선명히 들어왔다.


바위섬의 조각상과 요새가 자아내는 광경은 브리핑때 봤던 차트나 이미지로는 전달받지 못한 놀라움을 민카에게 전해주었다.

이 난공불락의 요새를 보자 카디안들은 경외감마저 느끼며 침묵에 빠졌다.


"이 포위 공성전... 데체 얼마동안 지속된겁니까?"

긴 침묵을 깨며 빅터가 말했다.

"4년"

"거의 흠집조차 안났는데 말입니다"

포위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피해가 없었다는 사실이 민카조차 충격을 받게 했다.

- 이 요새가 무너졌을때, 여기 서있는 소대원 몇명이나 살아남을까?


-


오루기와 드레노는 병영의 경계선에 자리를 잡았다.

드루키안 연대도 자신들의 병영 끝자락에 자리를 잡았고, 카디안을 알아본 드루키안들이 소리쳐 불렀다.

"거기는 어느 연대인가?"

"101st다" 오루기가 큰 소리로 대답했다.

"'지옥 최후의 생존자' 들이야"


잠시 침묵이 흐르고, 그들에게서 대답이 들려왔다.

"우리는 보스코벨 부족(Clan Boskobel)이다"


들어본 적이 없었으니, 오루기와 드레노는 그저 침묵을 지켰다.

철조망을 따라 걷고 있는데, 다시 오루기와 드레노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카디안 놈들아! 너희들이 저지른 무례는 똑똑히 기억한다!"

드레노가 모욕적인 손짓을 보냈다.

"황제께 맹세코, 우리의 명예를 되찾을 것이다!"


-


"저 친구들이 뭔가 우리에게 저지를 것이 있을까?"

오루기의 물음에 드레노는 그저 내뱉듯이 대답했다.

"잘해봐야 트럭이나 슬랩 쪼가리 훔치는게 전부겠지"


-


시간이 조금 지나자 슬슬 새로 입주한 병영에도 적응되고 일상적인 하루가 흘러가던 저녁,

드루키안의 병영에서 무언가 움직임이 보이자, 베인이 오스펙스로 관찰해보았다.

네명의 드루키안 병사들이 기둥처럼 생긴 것을 세우고 있었다.

웃음이 터지는 것을 참으며 베인이 말했다.

"그록스 가죽이로군, 그리고 그 머리는 장대 위에 달려있고 말이야"

원시부족 특유의 토템에 꽂힌 그록스의 머리가 카디안의 병영을 내려보자, 라일가는 소름 돋는 기분이 들었다.

이 어둠 속에서 죽은 그록스의 머리를 보자 새삼 몸이 떨렸다.

"정말 소름끼치는데 이거?"

그녀가 말하자, 베인이 라일가를 잠깐 보았지만 그 또한 오한을 느꼈다.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바짝 긴장한 베인이 말했다.

"하사님께 말해야겠어"

드루키안의 병영에서 벌어진 이 모욕적인 의식에 대한 소문이 쫙 퍼졌고, 스파커 대령이 민카를 소환했다.


"저 친구들의 저주 토템은 보았나?"

민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중대장님. 아마 야만 행성의 미신 같은 것일겁니다"

스파커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겠지, 안 좋은 상황이야. 자네가 만났던 그 지휘관은 보스코벨 부족의.... 족장, 혹은 사령관, 어쨌든 그런 자의 조카였어. 저 부족 전체가 어제 있었던 그 일을 자신들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이고 있네"


민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도로에서 있었던 사건을 설명하며 그들이 외쳤던 '너'에 대해 언급하자, 연대가 그녀에게 보내는 짜증이 그녀를 찌르는 듯한 공기를 느꼈다.


이 일은 그녀가 시작했으니, 그녀가 끝을 내야했다.

"제가 그 작자에게 결투를 신청해서 처리하겠습니다."

스파커가 고개를 저었다.

"아니. 그를 죽이는것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저 토템은 없애버리도록."

"네, 알겠습니다"


스파커는 고개를 끄덕였다.

"분명히 기억해. 잡혀선 안된다"

민카가 경례했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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