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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i 진실(과 거짓)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1 17: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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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xvi 진실(과 거짓)



포는 숙고기 화면에 얼굴을 마주한 채 작업에 열중한다.


“‘더 낫다’는 게 무슨 측면인지 정의해 보시오.”


크산투스가 한 걸음 앞으로 나서며 말한다. 더 이상 일을 방해하거나 지연시킬 생각은 없지만, 그는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주겠나?”

“당신은 더 나은 무기를 만들 수 있다고 했소. 당신의 맥락에서 ‘더 나은’ 무기는 무슨 의미요?”

“더 효과적이란 뜻이지.”


포가 대꾸한다.


“더 정확하기도 하고. 일반인에 대한 위협 없이, 아스타르테스 유전 혈통을 가진 이들에게만 효과적으로 작용시킬 수 있다는 걸세.”

“그런 위험이 있었소?”


크산투스가 묻는다.


“당연하지.”


포는 대답한다.


“어디까지나 생물학적 무기 아닌가?”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안드로메다가 묻는다.


“셀레나르, 자네가 옳았기 때문일세.”


포가 대꾸한다.


“지금 인장관의 개인적인 기록을 실제로 연구한 결과, 내가 실제로 필멸의 화신에 묶여 있는 차원 바깥의 힘을 계산하지 못했음을 확인했네.”


포의 시선이 힐끗 안드로메다를 향한다.


“변명의 여지가 없군.”


포의 말이 이어진다.


“나는 워프가 본질적으로 아예 알려지지 않았던 시대의 유물이라고 해야 할 몸이지. 유전학은 그 자체로 응용과학이었고, 나는 그 분야에 탁월했네. 물론 역사는 나를 비난하겠네만. 과학은… 종교나 예술과는 상당히 분리되어 있었지. 형이상학적으로 보면 말일세. 꽤 흥미로운 지점이라고 생각하네(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해야겠지, 지금 기준으로는. 그리고 솔직히 그것 때문에 두렵고). 인류 역사장 가장 세속적인 시대라 할 수 있는 제국의 시대가 영혼의 개념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가 되다니.”


포의 시선이 안드로메다를 향한다.


“자네는 내 무기가 실패할 것임을 증명했지.”


포가 입을 연다.


“내 무기가 순수하게 유전학적인 영역에서, 그러니까 육체적인 영역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말이야. 자네 말이 맞았네. 나는 우리가 육체 그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음을 받아들인 바가 없네. 내 시대에 정신과 영혼의 개념은 과학자들의 영역에 속한 것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자네의 황제나 인장관은 그런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기 증명해 보였네. 우리 모두는 육체와 영혼을 가지고 있지. 우리의 물리적인, 필멸의 육신은 이교도들이 영혼이라고 부르는 정신 물질이 가진 무형의 본질에 고정되어 있네. 성간 이동을 위해 워프가 처음 열렸을 때… 솔직히 인정하세나. 그것이 워프가 열렸던 진짜 이유였네… 그 전까지 시인과 성직자들이 상상만 했던 진실이 드러난 순간 아니던가. 우리 모두는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물질과 비물질로 구성된 존재일세.”


포는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 어느때보다 늙고 쇠약해 보이지만, 그와 동시에 두 사람을 놀라게 할 만큼 기민한 표정이다.


“그러니까, 이 무기는 실패하겠지.”


포가 다시 입을 연다.


“아스타르테스 혈통에 대한 유전적 파괴가 그들을 완전히 죽이지는 못할 걸세. 단지 그들의 세포로 빚어진 육이 파괴될 뿐이지. 그들의 영혼은-그리고 여기서 인정하지. 내 안의 과학자는 여전히 그 용어를 이성적 영역에서 활용하기 위해 강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네-계속 존재할 것이네. 워프 속에서 말이지. 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워프의 교란이 될 것이고, 잠재적으로는 물질 은하에 심각한 장기적 영향을 미치게 될 파괴적인 격동이 될 걸세. 평화를 이루는 동시에 워프의 격렬한 동요를 막기 위해서는, 물질과 비물질 사이에서 안정과 균형을 이뤄야 해.”

“그리고 이걸 모르셨다?”


안드로메다가 묻는다.


“내가 다루는 전문영역은 육체란 말이지.”


포가 대꾸한다.


“내 시대에만 해도 그런 지식은 선지자나 몽상가, 영지주의자의 몫이었단 말일세. 과학적인 엄격함에 대해서는 그런 게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었지. 하지만 지금 이 시대는… 자네들이 사랑해 마지않을 황제께서는 영적 철학에 속하는 것들을 모조리 격렬할 정도로 억압했지. 그래서 이러한 개념들이 과학의 영역에 받아들여졌고, 그 결과 그 맥락과 감정이나 생각에 미칠 영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천공에 대한 연구는 근본적인 위험성 때문에 제한되었을 뿐이오.”


크산투스가 이의를 제기한다.


“당연히 위험하지!”


포가 다시 반박한다. 그가 작업대에서 데이터 슬레이트를 하나 잡아챈다.


“황제는 워프에 대한 모든 지식을 엄격하게 제한했어. 성간 항행이나 아스트로텔레파스같은 필수적인 영역에 대한 정보만 공유되었지… 심지어 그것조차 아주 세부적이고 사소한 영역에 대해서만 그렇게 진행됐네. 자신이 얻은 깊은 지식을 종의 안전이라는 이유 때문에 부정한 걸세. 그래서 모든 종교와 신앙, 상상의 자유를 장려하는 것들이 금지된 것이고. 워프에 대한 지식 자체가 일종의 오염물질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지. 하지만, 이걸 보게!”


포는 그들에게 슬레이트를 흔들어 보인다.


“자네들의 친애하는 인장관은 말일세.”


포의 말이 이어진다.


“그런 조치에 거듭해서 저항하는 기록을 남겨 왔다네. 거의 몇십 년 전부터, 황제의 인식론과 지식에 대한 제한 조치에 대해 항의하고 있단 말일세! 그는 분명하게, 그것이야말로 제국에 대한 근본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네! 보게, 여기 있지 않나! 그는 개인적으로 황제에게 이런 조치를 완화해 달라고 청원했네. 워프는 우리에게, 그리고 사이킥 잠재력을 가진 종에게 실존적인 위협이지만, 우리가 그것에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그것은 여전히 실존적인 위협으로 남을 것이라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네. 무지야말로 진정한 해악이라는 거지. 말카도르의 기록을 한 줄씩 읽을 때마다 점점 더 인장관이 마음에 드는구만. 그가 이렇게 기록한 이유는, 어쨌건 간에, 위협의 존재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것이,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르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 그는 평범한 인류는 말할 것도 없고, 프라이마크와 아스타르테스가 그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이 가져올 잠재적인 결과를 이해할 의무를 진다고 기록하고 있네. 저들이 워프의 힘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 워프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더 잘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단 말일세.”

“그리고 황제가 그것을 거부했다?”


안드로메다가 묻는다.


“그래, ‘인류의 이익을 위해서’ 말일세. 하지만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전쟁의 재앙은 자녀를 잘못 가르쳤을 때 벌어지는 꼴이지. 저 강대한 종교, 혹은 순수한 신앙이 억제되지 않았다면 워프에서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질 위험이 있을까? 당연하지! 하지만 무지가 더 나쁜 걸세. 자네들의 그 인류의 주인께서는 충분히 선하거나 똑똑한 이는 없다고 여긴 게지. 혹은 홀로 불길 속에 남겨져도 괜찮을 정도로 조심스러운 이도 없을 거라고 말일세. 자네들의 황제는 누구도 믿지 않았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벌어진 이 비참한 일이 그 결과고.”


포는 책상 위에 슬레이트를 던진다.


“나는 말카도르의 통찰에 비추어 테르미누스 장치의 기능을 수정하고 있네.”


지친 목소리로 포가 말한다.


“과장할 생각은 없네만, 사실상 내가 이 무기를 만들 때 사용했던 과학적 근거 전체를 수정하고 있지. 하지만 나는 내가 이 과제를 이겨낼 거라고 믿네. 이제 어떤 위협이 있는지 보이니까, 자네들도 그렇지 않나? 그리고 그 결과도 말일세. 말카도르는 정말 대단한 안내자였네. 선택받은 자 양반, 정말 여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줘서 고맙네. 이제 유전 코드 샘플들을 준비해야겠어. 인장관의 지놈 아카이브에 샘플이 이미 많이 있더군. 대조군으로 몇 개가 더 필요할 것 같네. 그 샘플들을 대상으로 해서 생체공학적 파지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시험해 그 기능을 정교하게 보정할 생각일세.”


포가 안드로메다를 바라본다.


“묻기 전에 밝히자면, 얼마나 걸릴지는 예상이 안 되는군. 하지만, 당연히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빠르게 작업하겠네.”


일련의 시험관을 차동 원심분리기에 밀어 넣은 포는 교반을 시작한다.


“그러면 이제 자네가 다른 기관에게 적절한 진행 상황을 보고할 수 있겠지?”

“그렇겠군.”


안드로메다는 대꾸하고서 크산투스를 일끗 바라보더니, 탑을 내려가는 계단을 향한다.


그녀가 떠나고, 포는 다시 자리에 앉는다(내가 저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나? 솔직히 나는 이걸 믿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데. 그 함의 때문에 질겁할 지경이군). 그는 중앙 숙고기에 빠르고 복잡한 일련의 시퀀스를 입력해 넣기 시작한다.


“우리가 여전히 당신을 신뢰하지 않는 것은 알고 있을 거요. 아니오?”


크산투스가 입을 연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겠지.”


포는 대꾸하며 선택받은 자를 힐끗 바라본다.


“괜찮네. 난 믿을 가치가 없는 존재일 테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최대한 감추는 것 없이 말하려고 애쓰고 있다네. 나는 여기 있고 싶지 않네, 크산투스. 솔직히 말하자면, 내 가장 큰 욕망은 탈출이라네. 거짓말을 늘어놓을 이유가 없지. 나는 자네들로부터, 빌어먹을 쿠스토데스로부터, 그리고 다른 기관들로부터 탈출하고 싶다고. 그놈에게서, 그리고 이 태생부터 글러먹은 제국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단 말일세. 그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성공하리라고 믿네. 내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기회와 모든 교활한 짓을 다 벌일 걸세.”

“그 솔직함에 감사드리지.”


크산투스가 답한다.


“천만에. 하지만 어쨌건 나는 당신의 죄수지.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우리는 한 배를 탄 몸이고. 어쩌면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내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도 인정하지. 그렇기에, 나는 여기 전념할 뿐일세.”


한 줄의 코드를 추가로 입력해 넣은 포는 크산투스에게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제 소매 걷고, 일할 준비를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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