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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호루스와 맞짱뜨는 러스

드라이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2 02: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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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내용: 황제가 전해준 궁니르로 카오스에 절여진 호루스를 정신차리게 만들라는 임무를 받은 러스는 비요른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군단원들을 데리고 벤지풀 스피릿에 보딩해서 호루스를 찾으러 돌아다니게 됨. 수많은 필멸자랑 스마 무리를 헤치면서 선오호 군단원들이 벽에서 막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방에 도착하게 되고, 전투를 벌이던 도중 호루스가 막 도착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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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어라!'


강력한 힘이 깃들어 있는 그 명령에 모든 전사들이 주춤거렸다. 녹색과 회색 갑옷을 입은 병사들은 서로 물러선 채 흔들리지 않는 증오로 서로를 노려보았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리 싸우고 싶어도 호루스의 명령에 따라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비요른의 공격이 공중에서 멈추고 옆으로 돌아섰다. 그의 적들 또한 물러섰다. 비요른은 러스가 그의 형제의 말을 무시한 채 곧장 덤벼들기를 기대하며 그의 프라이마크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리만 러스는 비요른이 공포감을 느낄 정도로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움직이지 않고 기다렸다.


겨울과 전쟁의 군주는 단호했고, 얼음 폭풍처럼 강력한 자연의 힘이었으며, 가차없고 무자비했다. 하지만 그의 형제의 등장은 그를 무력화시켰다. 러스의 머뭇거림에 공포가 루트(Rout) 전체에 퍼졌다. 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러스의 리만, 내 야만인 형제여." 호루스가 말했다.


그는 발톱을 들어 낫 모양의 손가락을 겨누었다


"실망스럽군. 자네의 행동은 자살행위나 다름없어. 가증스러운 아버지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목숨을 버리다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아주 찰나의 시간동안, 리만 러스의 조심스럽고 인위적인 표정이 벗겨졌다.


'호루스, 대체 스스로에게 무슨 짓을 한 건가?'


'내가 항상 그랬던 존재가 된 것이지.'


호루스가 미소지었다. 인간의 표정이라기엔 너무 넓고 음흉했기에 마치 필멸자의 얼굴을 뚫고 다른 무언가가 밀어내는 듯한 미소였다

그 미소는 다시 이목구비로 줄어들었고, 그의 표정은 슬픔에 잠겼다.


'이제 그만하게, 러스. 내 말 좀 들어봐. 난 진실을 배웠네. 미래를 봤지. 우리 아버지가 우리 종족에게 어떤 재앙을 가져올지 알게 되었네.'


'자넨 속은 걸세, 내 형제여. 자네와 이 함선을 좀 둘러보게. 지금 자네를 둘러싸고 있는 건 문명의 장식이 아니야. 바로 광기지! 이것들은 커즈에게나 어울리는 것일세, 자네가 아니라.’


'이것들은 우주의 진실을 있는 그대로 정확히 반영한다네. 발전하고자 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여야 해. 나와 함께한다면 자네도 알게 될 걸세.'


러스는 절망에 찬 웃음을 지었다.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렸군. 자네는 배신자이고 폭군이야. 괴물일 뿐이라고.'


'나는 인류에 충성하는 충직한 자일세! 자네는 여전히 우리를 창조한 사악한 독재자를 따르며 그의 거짓말을 열심히 먹고 있을 뿐이지. 황제는 오직 자신밖에 모르네. 그 자는 신이 되기 위해 우리 종족을 불태우려 해. 자넨 눈이 멀어 그걸 보지 못하는군. 황제가 자네의 세계에 온 순간부터 그 눈을 멀게 했어. 스스로를 자책하지는 말게, 리만. 어쩔 수 없었겠지. 난 자넬 탓하지 않아. 나와 함께하게, 그리하면 용서를 베풀겠네.


'날 용서해?' 러스의 웃음소리가 거칠어지면서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눈물과 섞였다.


'난 자네와 함께 할 수 없어! 형제여, 형제여. 주위를 둘러보게. 제발. 자네가 저지른 일을 정직한 눈으로 똑똑히 바라보란 말일세.'


호루스의 고귀한 얼굴이 추한 모습으로 변했다.


네가 날 버릴 줄 알았어. 넌 개새끼야. 아버지가 휘파람을 불면 달려와서는, 주인이 명령하면 그 무엇이든 공격하는 용감한 사냥개, 주인의 전리품이 자신을 죽일 거라는 걸 모를 정도로 멍청한 놈. 고대 지구에는 야생 돼지를 사냥하기 위해 무리를 지어 풀어놓은 너 같은 개들이 있었어. 그들은 두려움 없이 길러졌기 때문에 많은 수가 죽었지만 주저 없이 공격했지. 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창조자의 변덕에 맞게 왜곡되었어. 마치 너처럼. 마치 우리 모두처럼.’


그는 불타는 눈빛으로 홀을 훑어보았다.


'하지만 여기에는 겁 없는 개 무리는 보이지 않고, 혼란에 빠진 똥개와 그의 새끼들만 보이는군. 이성을 잃은 건 바로 너다, 내 형제여. 네가 소위 충성스러운 형제들과 함께 나와 맞서 싸운다고 해도 넌 패배할 거야. 너 혼자서는 승산이 없다. 몇 시간 안에 네 군단은 멸망하고 네 지루하고 원시적인 문화는 사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내 형제여, 나는 펜리스가 불타는 것을 보고야 말 것이거든'.


호루스의 말이 도발하려는 의도였다면 실패한 시도였다. 늑대 왕의 얼굴에는 차분한 확신에 찬 표정이 감돌았다

러스는 전투 자세에서 일어나 황제의 창 끝을 땅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는 의도적으로 호루스를 향해 걸어갔고, 전사들은 그가 지나갈 수 있도록 흩어졌다.


"넌 제정신이 아니군, 그건 확실히 알겠다." 러스가 말했다.


'자네는 크게 병들었어. 이 광기를 멈추게. 나와 함께 돌아가자고. 황제 폐하께서 자네를 치료해주실걸세.’


호루스가 웃었다. 그것은 마치 밤에 나와 아이들을 잡아먹는 숨겨진 동굴 속 괴물의 으르렁거리는 소리였다.


'고칠 것이 없는데 어떻게 치료할 수 있겠어! 정말 모르겠나?' 호루스는 두 팔을 활짝 벌리고 계단을 내려갔다.


'나는 다친 게 아니라 온전해진거야. 이전에는 장기말에 불과했지만 이제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 된 것이지. 나는 아버지를 타도하고 인류에게 새로운 권력의 시대를 가져올 것이네.


'잔혹함의 시대겠지.’ 러스가 말했다. '너희 전사들을 좀 보라고. 자신들의 아비만큼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괴물이 되어 버렸어.


'괴물?' 호루스가 포효했다. "나는 황제가 우리에게 가져올 암울한 미래를 보았네. 황제에게 인류는 안중에도 없어. 대성전은 거짓이었어, 러스. 그는 오로지 자신의 신격화만을 추구하지. 너와 나는 쓰고 나면 버려져야 할 도구일 뿐이야. 그 자는 1조 명의 영혼을 불태워 자신의 영원히 허기진 배를 채울 거라고. 난 알아.”


네가 말하는 것들은 전부 사실이 아니야. 이성에 귀를 기울여 보라고!” 러스가 간청했다.


아직 기회가 있네. 멈추게.”


호루스는 그의 철퇴를 러스에게 겨눴다.


넌 오직 죽음만이 어울리는 멍청이야. 하지만 넌 내 형제이고, 나와 함께 싸우는 다른 이들이 있으니,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겠다. 황제는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 함께라면 우리는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다고 했어. 놈은 거짓말쟁이지만 그 말만은 맞았지. 네가 내 편에 선다면, 우리는 은하계를 재편할 수 있어. 우리는 인류의 이익을 위해 처음으로 힘을 합쳤으니, 다시 한 번 힘을 합치자'.


참 매력적인 제안이로군.” 러스가 성의 없게 말하며 반쯤 미소를 지었다.


입 다물어라. 내 답이 뭔지는 알텐데. 네가 했던 짓을 봐. 넌 네가 훨씬 악랄한 짓을 할 때 날 보고 마그누스를 치라고 명령했었지.’


그리고 정말 쳤지. 그것도 아주 열심히. 넌 항상 쉽게 이끌렸어. 사냥개처럼 남을 기쁘게 하려고 혈안이 된 바보였지. 부스러기만큼의 애정이라도 얻기 위해 목숨까지 팔 수 있을 만큼.”


호루스가 히죽거렸다. 천개의 볼트건들이 신속히 준비되었고, 그는 기묘한 갑옷을 입은 전사들을 향해 손짓했다. 그들이 앞으로 다가오자, 그들의 기괴함이 단순한 기교가 아님이 분명해졌다. 그들은 인간이라고 부를 수 없는 존재로 변해 있었다.


'이들은 나의 루퍼시(Luperci)들이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고이지. 너희는 은하계의 진정한 힘을 보고 있는 것이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건 괴물일 뿐이군.’ 러스가 말했다.


저놈들 중 내 몫은 이미 죽였다. 다음은 네놈이다.”


그는 창을 준비했다. 호루스가 크게 미소지었다.


그러라지. 충성스러운 꼬마 늑대처럼 짖어대기만 할 줄 알았는데. 하지만 네놈에게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좋아, 넌 내 손에 죽는다. 이걸 즐기지는 않을 것이다.”


괴물들이 항상 하는 말이로군.” 러스가 말했다. “놈들은 진실을 마주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곤 하지.”


지금 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형제여?” 호루스가 포효했다. “내가 휘두르는 힘을 똑똑히 보거라.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서 숨긴 것을 똑똑히 보란 말이다!”


호루스는 수 톤에 달하는 터미네이터 장갑을 천둥처럼 힘차게 밀어붙이며 돌진했다. 호루스는 거대한 철퇴를 머리 위로 높이 들고 공격할 준비를 했다. 러스는 양손으로 쥔 창의 날에 철퇴를 받아내며 공격을 막아냈다. 워프 에너지의 충격파가 바깥으로 뿜어져 나와 스페이스 마린들을 날려버렸다. 호루스가 다시 공격했고, 러스는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났다. 두 사람의 충돌에 맞춰 볼트건이 천둥처럼 울려 퍼졌고, 전투가 다시 한번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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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말 맵게 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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