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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케인) 영웅, 썬더호크와 사랑에 빠지다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9 0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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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납고에 들어서서 받은 첫인상을 말하자면

'기능이 목적인 공간' 그자체 라고 할수있다.


수없이 많은 챕터 시종들은 더 높은 계급을 상징하는 제복을 입은 감독관들의 지휘 아래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더 놀라운건, 시종중 일부는 눈에 띄는 보석을 지니고 있었는데, 다시 말해 이들은 내 생각과 달리 높은 계급이며, 또한 자발적으로 이 일을 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여러 인공물들을 부착하고 있었는데, 

기계교의 함선이었던 '옴니시아의 현상금' 호 에서 스키타리들과 했던 이야기로 미루어 보아, 리클레이머 챕터와 기계교 사이에 일종의 협정이 있을것으로 보였다.


생각이 여기에 미칠때쯤 멀리서 걸어오는 캡틴 그라이스와 승무원들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지금껏 들렸던 모든 격납고와 마찬가지로, 귀환자 호의 격납고 또한 거대했으나, 

내가 익숙한 제국 해군 격납고와는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다.

우선 인간보다 거대한 스페이스 마린을 위한 시설이기에 많은것들이 큼직했고, 

드랍쉽 대신 썬더호크 한쌍이 준비되어 있었다. 

인상깊은부분은, 그 두척을 위한 연료, 장비, 그 외의 재충전 물품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으며, 간간히 들려야할 욕설도, 어지럽게 널려있는 도구들과 화물 팔레트도 없었다.


썬더호크 그 자체도 상당히 인상깊었기에, 나는 발걸음을 조금 늦추었다.

의외로 스페이스마린을 수송하는것임에도, 제국군의 한개 중대를 수용 가능한 거대 수송선은 물론이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대규모 수송선보다도 작았다.


하지만 그 거대 수송선 그 이상의 견고함이 느껴졌다.


두꺼운 장갑은 쏟아질 포화에도 끄떡없을것처럼 보였고, 탑재된 탄약의 양을 보았을때, 그 방어력 만큼이나 공격력 또한 훌륭해 보였으며

 차체는 지금 탑승을 위해 다가오는 리클레이머 챕터의 갑옷처럼 노랑과 흰색으로 도색되어 있었다.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전통을 약간이나마 아는 나로써는, 이 썬더호크는 내가 생각하는것 이상의 가치를 가졌음 정도를 유추할수 있었는데, 어쩌면 한세기 이전의 물건일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를 관리하는것은 드러몬과 그가 감독하는 엔진시어들이었으며, 솔직히 말해 나는 이런것과 대적해야할 적들이 불쌍해졌다.


나는 스페이스 마린들을 따라 썬더호크에 올랐다.

전체 좌석중 절반정도만 채워졌기에, 나는 빈 좌석에 앉았는데, 얼마나 큰지 마치 내가 어른들의 안락의자에 걸터앉은 꼬마가 된 기분이었다.

심지어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았는데, 그나마 좋은점이라면 제국군의 수송선과 달리, 착석을 위해 내 체인소드를 풀러 품에 끌어안을 필요는 없었다는 것이었다.


"커미사르님"

캡틴 그라이스가 날 보며 말했다. 

비록 투구를 쓰고 있었지만, 그의 갑옷만큼 그의 투구 또한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기에 구분이 어렵지 않았다.

"준비 되셨습니까"


"황제폐하가 보우하시니"

나는 좀 경건하게 보이는게 좋을것같다 생각하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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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명의 스페이스 마린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왼손 건틀릿에 나르테시움을 준비해둔 숄러를 위시한 그라이스의 지휘분대, 그리고 이미 두개의 전투 분대로 나뉘어진 10명의 전투병(tactical troopers, 가끔 나오는데 뭐라하면 좋을지 알려줘요)이었다.


제국군은 장갑차에 부착시켜서 쏘던 볼터를, 가드맨이 라스건을 휴대하는것마냥 대부분 간단히 들고 있었고. 두명은 가드맨 10명은 있어야 적절히 사용할만한 중화기를 메고 있었으며. 한명은 미사일 런쳐와 예비 탄약을, 또다른 한명은 라스캐논으로 무장했다. 


캡틴 그라이스를 제외하고는, 그들의 건틀릿과 같은 노란색의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다.


"그분께서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길"

그라이스는 대답과 함께 제스쳐를 취했는데, 놀랍게도 아퀼라가 아닌 기계교 사제들이 사용하는 톱니바퀴 제스쳐를 취했다.


출격을 위해 썬더호크의 엔진이 우르릉거렸는데, 얼마나 시끄러운지 귀가 아프고 머리가 울릴 정도였다. 물론 헬멧을 착용한 아스타르테스들에겐 문제가 되지 않았겠으나, 나한테는 확실하게 불편한 점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불평을 할건 아니었기에, 난 그저 모자를 더 푹 눌러쓰고 귀마개를 착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왼쪽의 보관함을 살피십시오" 

내 옆의 스페이스마린이 말했다.

엔진의 소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목소리는 명확히 들려왔다.


그의 말대로 보관함에는 귀마개가 달린 통신용 복스 헤드셋이 있었으며, 나는 감사한 마음으로 착용했는데, 그러자 소음이 즉시 견딜수 있을정도로 줄어들었다.

"고맙습니다"


"이게 우리의 주 목표다"

그라이스가 화면을 띄우며 말했다.

"행성의 수도 피델리스는 현재 세개의 주요 반란 세력이 점령하고있다. 충성파 세력은 어드미니스트라툼 청사, 성당부지, 기계교 성소와 총독의 궁전에서 농성중이다. 물론 반란세력이 이곳들을 공격중인건 말할필요 없겠지."


그가 말한 건물들이 지도에 초록 점으로 나타났다.

"총독 궁전으로부터 전개한다. 만약 총독의 안전을 확보한다면, 황제폐하의 법도는 금방 회복될것이다."


나는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히 총독은 살아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리고 명확한 후계자를 지명해 둔게 아니라면.

아마 지배권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한참 벌어질테고, 상황 또한 열배는 복잡해질 테니까.


"총독이 살아있는게 확실하길 바랍니다"

나는 대화를 경청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아무말을 던졌는데, 그라이스는 진중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다섯 시간 전 행성 전체에 영상을 배포했습니다. 반란에 참여한 이들은 황제폐하의 분노를 맞이하게 될것이라는 내용을 말이죠. 그리고 반란군이라면 누구나 생각할법할 반응을 맞이했습니다."


"궁전을 포위했습니까?"


"건물에 가해진 피해를 보았을때, 우리는 최근의 폭격에서도 총독이 살아남았음을 유추할수 있습니다"

그는 화면을 조정해 궁전의 폐허를 확대했다.


(긴묘사)


"여기가 우리의 착륙 지점이다"

그라이스가 말했다.

"내 팀과 커미사님이 두판야 총독을 구한다. 그동안 토르스크의 분대는 성당과 옴니시아의 성소를 확보하도록"


"각 목표별로 한 전투분대면 충분할겁니다. 저는 성소를 확보하겠습니다, 베렌형제가 성당을 확보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선더호크는 어떻게 합니까?"

나는 긴급상황을 대비해 근처에 착륙시킨상태로 대비하기를 원했으나, 물론 내가 원하는 답은 나오지 않았다.


"공격 임무를 맡을겁니다"

그라이스의 말이 맞긴 했다.

충성세력이 지하에서 농성중인 지역에서, 네개의 반란세력이 돌아다니는 중이며,

군대처럼 보이는건 대부분 배신자측일것이었으니, 공중에서 총알을 퍼붓는 건쉽정도는 공정한 정도다.

"반란군놈들이 우리가 왔음을 알게 할겁니다"


탑승하면서 본 탑재된 무기의 양과 위력을 고려했을때, 그건 어렵지 않을 일로 보였다.


"적절하군요"

나는 답했다.


(도-착)


"비리디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누군가가 말했고,스페이스 마린의 덩치에 가려진 나는 몸을 살짝 움직여 시야를 확보했고, 우리를 환호하며 맞이한 병사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들의 군복은 낡고 해졌으나, 눈에는 열의가 보였고. 라스건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잘 준비되어 있었다.


그들에게 둘러쌓인 한명은 화려한 복식으로 보았을때 누군지 바로 알수 있었다.


"두판야 총독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는 한쪽 무릎을 꿇었다.

"와주신것만으로도 영광을 느낍니다"


"일어나시오"

그라이스가 말했다.

"의전에 시간을 소모하기엔 논의할것이 많소"


그는 헬멧을 들어올렸다.

그라이스가 헬멧을 벗자, 두판야는 눈에띄게 긴장을 풀었다.

상처와 인공물때문에 아름다운건 아니었으나, 적어도 감정없어보이는 세라마이트 덩어리보다는 친근해 보이는 외모였다.


"난 리클레이머 챕터의 캡틴 그라이스요. 이들은 내 전투-형제들이고 그리고 이분은..."

그는 몸을 돌리다 내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걸 보고 살짝 놀란듯 보였다.

"커미사르 케인이요. 제국군에서 연락책으로 우리에게 파견되셨소"


"제국군이요?"

두판야가 물었다.

그의 겉모습은 뚱뚱한 중년이었으나, 그의 눈동자 뒤에서 나를 날카롭게 판단하는 시선을 눈치챌수 있었다.

"그들이 벌써 온지를 몰랐는데요"


"아직 워프에 있을겁니다"

나는 후회를 느끼며 말했다.

만약 내가 출발을 조금 늦추었다면, 여기까지 오면서 겪은 고통은 확실이 줄었을 것이다.

적어도 로크리스가 나를 어떤 멍청한 일에 끌어들이더라도, 인테리투스 프라임에서 겪은 금속 흉물들로부터의 도망보다는 덜 끔찍했을 테니까


"허나 황제폐하의 의지대로, 이번주 안에 전부 도착할겁니다."

베렌의 분대가 썬더호크로부터 내렸고, 썬더호크는 이륙을 위해 다시 엔진을 작동시켰다.

"다만 여기는 작전을 논의하기에 적합한 장소는 아닌것 같군요"


"그렇지요"

그라이스가 말했다.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저격이나 폭격에 노출된곳에 있는건 좋지 않겠지요"


공중으로 이륙하는 썬더호크를 보며, 나는 저게 상공을 돌며 우리를 엄호해주는 작은 소망을 바랬다.

물론 굉음을 내며 저멀리 사라져버렸다.


썬더호크가 사라지는걸 보니, 스산한 기분이 차올랐다.


지금 이순간부터 좋든  싫든, 나는 이곳을 지켜야 하며. 이 장소를 제외한 모든곳에 적이 존재했다.


그순간 이성이 나를 붙잡았는데, 사실 여기야말로 비리디아에서 그나마 제일 안전한 곳임을 깨우쳤다.


우선 아직 궁전이 무너지지 않았고, 그리고 제국에서 가장 뛰어난 다섯명의 초인들이 보호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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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동안 나는 사고를 피할수 있었다, 분명히 말이다. 

I should  be able to avoid trouble here, sur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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