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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2부 - 4 - 1 - 거래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9 23: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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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s of the eighth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91414

 


이 익숙한 라미예급 행성 요새로 돌아온 후, 벤딕트의 의식은 카디아의 몰락 직후 이곳으로 퇴각하여 보냈던 악몽같은 시간으로 그를 돌려보냈다.


그 악몽같은 시간 속에서 벤딕트의 분노는 금방이라도 터질 듯 했고, 그 아슬아슬한 인내의 끈을 끊은 것이 바로 그 장군이었다.

그 장군은 검술은 더 능했을지 몰라도, 항상 싸우고 이기는 것에 중점을 둔 카디안이었던 벤딕트의 승리는 검술만이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자의 내장을 발라낸 댓가로 자신의 팔을 잃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벤딕트는 새삼 자신의 팔과 의수가 맞닿은 부분을 문질렀다.

"그 작자의 이름이 뭐였지?"


미르는 굳이 되물을 필요가 없었다.

"로드 제너럴 레지날드 몬스텔라 드 바르카였습니다."

"아... 맞아."


-


대기중이던 차량(groundcar)에 올라탄 후, 화물과 테크프리스트 사이를 지나치는 긴 침묵이 흐른 후, 벤딕트가 침묵을 깨었다.

"훌륭한 결투가였지"

미르가 벤딕트를 보았다.

"황제 폐하의 훌륭한 종이었을 것이고 말일세"

벤딕트가 잠시 골똘히 생각한 후 말을 이었다.


"그자를 죽인 것을 후회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정말입니까?"

미르의 질문에 벤딕트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내가 죽여온 모든 이들 중에서도, 솔직히 말해보자면 오래 전부터 그 자를 죽여온 것은 정말로 후회되네. 어쩌면 나보다도 전장에서 황제 폐하를 잘 섬겼을 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그 작자는 카디안에 대한 중상모략을 일삼았지 않습니까?"


벤딕트는 굳이 부정하지 않았다.

카디아의 몰락이 생생하게 자신을 사로잡았던 기억이 끌어낸 분노가 빚어낸 일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났기에, 그의 날카로움도 조금은 무뎌져 있었다.

하지만 적어도 그 결투에서 가졌던,  죽거나 혹은 그자를 죽일 각오에는 틀림이 없었다.

"그랬지"


벤딕트가 잠시 후 말했다.

"자네가 옳아"


-


벤딕트의 숙소로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프라잔이 벤딕트를 맞았다.

"얀카(Janka) 장군께서 장군을 만나러 오셨습니다."

"얀카라고?"

그의 기억이 단 1초만에 밀려오자 벤딕트는 손으로 입을 가렸다.

"소령이었는데..."


다시 그에 대한 기억을 끌어올렸다.

"카디안 841th, 그 양반의 휘하 목록에 있던..."

벤딕트가 소리치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얀카!! 이 망할 영감 같으니라고. 자네 어디있는가!"


-


'용감한 깁스번 경'이 행성요새에 도착하여 병력과 전차를 하선시키고 있었다.

우주공간의 냉기가 느껴지는 것도 잠시, 중력생성기의 엔진음이 요란한 달 크기의 행성요새에 내린지 5시간 만에, C사분면의 297번 갑판의 주둔지에 도착했다.


이 광활한 요새에서 부대를 잃지 않기 위해 101st는 서로 바짝 붙어 이동했다.

-길을 잃으면 어떻게 될까?

문득 예드린의 뇌리엔 이런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

어쩌면 죽을때까지 그저 헤맬 지도 모를 일이다.


-


야로미르는 자신의 침대에 가방을 내던진 후, 전투 단검을 꺼냈다.

매일매일, 자잘한 모든 일상이 큰 도전이었던 그는 이내 숫돌을 꺼내 단검을 갈기 시작했다.


시린 푸른 빛을 띠는 칼날을 보자 만족스럽게 그걸 매만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에게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올려보니 카디안 제식의 복장의 빅터가 보였다.


빅터가 야로미르에게 소환장을 한장 건네주자, 그는 찬찬히 내용을 살피기 시작했다.

-의학적 검사 필요

"고마워"

빅터에게 건네는 야로미르의 목소리는 잔뜩 쉬어있었다.

"이제 내 시간이 다 되어가는 것 같구만"


-


얀카 장군이 환호성과 함꼐 벤딕트에게 다가왔다.

"벤딕트!!"

포옹하는 그는 벤딕트의 기억속의 이미지보다 더 나이 들고 통통해졌지만 투지와 결단력, 머리를 때운 철판은 그대로였다.

그리고 그의 팔이 약간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벤딕트의 시선을 느낀 얀카가 두개골을 덮은 철판을 가리키며 설명했다.

"미안하네. 그 망할 메디카에가 이걸 교체하라고 권유는 했지만 싸워야 할 전투가 있는 마당에 그럴 순 없잖나. 자네도 잘 알지?"

"물론이지"

벤딕트는 자신의 의수를 얀카에게 흔들어보였다.


"이걸 보라고. 우리 모두가 그렇게 되었지.."

벤딕트의 말을 듣는 얀카의 얼굴이 부자연스레 씰룩이자 벤딕트가 억지로 미소지으며 물었다.

"조알라라에 있다고 들었네만?"

얀카가 벤딕트의 팔을 가볍게 툭 쳤다.

"자네도 봤어야하는데 말일세!"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는 신나게 설명했다.

"아주 대륙 전체를 전쟁이 뒤덮었지. 100마일 정도의 종대를 이룬 병력이 몰려온데다가 전차들이 포격을 쏟아대었네. 우리가 맞대응을 했지만, 그들의 속도를 늦추진 못했어. 그것들이 하이브 가까이 왔을땐 아무래도 이거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네만 워문드가 누군가! 모든 카디아의 전사들을 하나로 결집시킬 분이었지! 10만명의 카디안이 쓰고있는 헬멧이 대오를 이루어 화력을 쏟아내는 그 광경은 마치 우리가 잠시나마 카디아에 돌아왔다는 착각을 주었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놈들의 진군이 끝이 없었어. 2마일 정도 거리를 두고 워문드의 반격작전이 시작되었지. 크리드의 이름을 외치며 총검을 꽂고 우리가 돌격했을 때, 지축이 아주 요동쳤다네!!"


그 순간을 놓친 벤딕트는 약간 울적해졌다. 아마 평생동안 그 아쉬움을 간직해야 할 것이다.

얀카가 그의 표정을 감지하고는 화제를 바꾸었다.

"자네는 아마 '신나바르의 우행'에서 싸우고 있었지?"


벤딕트는 거친 목소리로 말했다.

"맞아. 스커지드 기억나는가? 그 드라쿨-자르의 부관인 드라쿨-바알(Drakul-vaahl)을 잡는 작전이었지."

벤딕트는 딱히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물론 101st의 활약을 얀카가 믿어주지 않는건 아니었지만 '신나바르의 우행'은 막간 쇼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저 소규모 접전과 논쟁과 지휘부 멀리서 떨어지는 싸움과, 워문드가 보낸 소규모 병력에 그 대단하신 펠콤 가문이 보인 경악, 단 하나의 연대와 로드 제너럴에 품는 의혹 말이다.


벤딕트는 사기가 떨어진 전역의 지휘를 맡은 후, 몇달만에 상황을 반전시키고 강력한 공격대로 빚어냈으며 전역 개시 1년만에 정예를 투입하여 작전을 끝낸 것이다.

"우리가 이겼지"

얀카는 미소지으며 대답했다.

"나중에 자세히 좀 알려주게"


갑자기 그의 목소리 톤이 변했다.

"사실 난 워문드가 보내서 온 걸세. 자네가 '신나바르의 우행'에서 흥미로운 물건을  찾았다고 하더군?"

벤딕트는 긴장감을 느끼며 대답했다.

"그런 것 같네"

"워문드가 그걸 원하는 모양인데..."

"어디 계신가?"

"경비 구역에 계시네"


"난 자네를 좋아한다네, 벤딕트"

얀카가 말했다.

"말로우리에서 자네는 정말 잘 했어. 하지만 워문드를 거스르지는 말아주게. 자네도 알잖나. 그 양반은 거역이라는거 좋아하는 사람 아닌것 말이야."


벤딕트가 미소지으며 미르를 불렀다.

"수석 커미사르 샨드를 불러주게"


-


벤딕트와 얀카는 조알라라와 카디아의 전투에 대한 이야기와 크리드의 회상을 주고받던 중, 샨드가 도착했다.

샨드가 모습을 드러내자 얀카의 몸이 약간 경련했다.

샨드가 얀카를 보며 말했다.

"로드 제너럴께서 그 물건을 제게 맡긴다는 것이 유감스럽군요"


얀카가 다시 말했다.

"워문드 경께서 원하시네"

얀카의 말로 명백해졌다.

워문드는 이제 그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사실 말이다.


벤딕트가 호흡을 가다듬으며 말했다.

"물론 인계할 준비는 되어있지. 하지만 그 대가로, 두가지를 청원해야겠어"

"뭐 말인가?"

"카디안 101st 말일세. 충원할건지 해체할건지 고민한다고 알고 있네만, 충원했으면 좋겠군"

"두번째 조건은 뭔가?"

"그 군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짚이는 바가 있네. 101st를 대동하여 조사하고 싶군"


얀카가 고개를 끄덕였다.'

"장담할 수는 없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벤딕트가 미소지으며 의수를 내밀었다.

"이해해줘서 기쁘네"


-


지금까지 봐왔던 중 최고의 의무대를 눈에 담은 후, 민카는 천천히 걸어나갔다.

의무대의 벽에는 서비터들이 치유의 기도문을 읊는 소리 속에, 황금으로 새겨진 경구가 눈에 띄었다.


- 자부심 속에서 상처를 인내하라. 그 흉터는 용기의 표시일지니.

- 신실한 이는 역병과 질병에 걸리지 않으며, 그 어떤 질병도 순수한 이를 해치지 못하노라.

- 계속 싸워나가라! 죽음은 아직 너에게 찾아오지 않았으니.


회랑을 걸으며, 민카는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은 기분을 느꼈다.

그순간 약속이라도 한 듯, 두 남자가 나타났다.

군종 신부 케렘과, 처음 만나는 한 사제였다.

그 사제는 케렘과 같은 복장이었지만, 수염을 기르지는 않았으며, 좀더 가까이 다가오고나서야 여성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

키가 큰 그녀는 머리카락을 두피 앞까지 땋았으며, 머리띠에는 제국의 상징이 걸려있었다.


"축복받은 옥좌시여!"

케렘이 민카를 알아보았다.

"이 전사가 제가 말하던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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